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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빠진 美…코스트코도 '한국산' 김치에 러브콜[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2 15:01:00미국 1위 창고형 할인 업체인 코스트코가 국내 주요 김치 생산 업체에 한국산 김치 수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에 김치가 포함된 가운데 김치가 불닭볶음면 등 라면과 김을 잇는 3번째 수출 효자 상품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유통 업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최근 국내 김치 생산 업체 대상에 미국 현지 생산이 아닌 한국산 김치 수출 확대를 타진해왔다. 원재료와 생산지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인 김치를 납품받길 원하는 것이다. 또 다른 김치 수출 기업인 풀무원 역시 미국 유통 업체를 상대로 김치 제품 신규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 업계는 향후 김치 수출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 캐파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수출은 물량 확보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장 건강에는 채소·과일·발효식품이 좋다”며 김치를 대표적 예시로 들었다. 이 같은 기대감에 9일 대상홀딩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6.4% 오른 9470원에 마감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불닭볶음면 신화를 쓴 삼양식품과 조미김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성경김과 같이 김치 수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K푸드가 한국의 주력 수출 제품이 될 수 있다”며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수출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현지에서 국내산 원재료와 전통적인 발효 방식을 통해 생산한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 국내 생산·국내 수출이 새로운 트렌드로 올라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라면 수출은 15억 달러 고지를 넘겼고 김도 10억 달러 이상 수출됐지만 김치는 최근 몇 년 동안 1억 500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제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국내 김치 업체들은 이미 최대 시장인 미국에 수출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국내 전체 김치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상은 미국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에 종가 김치를 납품하고 있다. 대상의 김치 수출액 중 미국 비중은 2018년 12%에 그쳤으나 상승세를 거듭한 끝에 2024년 38%를 기록하며 일본(24%)을 넘어섰을 정도다.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김치도 상당한 만큼 김치를 통한 매출액 증가세 또한 가파른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2022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서 1만 ㎡(약 3000평) 규모의 김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미국 주요 유통 채널과는 매년 김치 입점 및 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고 올해 역시 이러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채널의 신제품 추가 입점 및 신규 채널에 대한 제품 입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도 김치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기준으로 미국 내 2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대형 유통 채널에 김치 제품 신규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한국산 전통 김치 라인업을 기반으로 김치 맛을 현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소스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방안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현재 한국산 김치를 미국의 월마트·크로거·퍼블릭스 등 주요 유통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CJ제일제당도 “지난해 10월 월마트에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김치 2종(오리지널·비건)이 입점된 후 안정적으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현지 입맛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8139만 달러에 그쳤던 국내 김치 수출액은 2024년 1억 6357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지난해는 11월 누계 기준으로 1억 498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만간 발표될 12월 수출 통계까지 합산할 경우 전년도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김치가 글로벌 푸드로 올라설 경우 전체 K푸드 수출 역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1월 기준 K푸드 수출액은 103억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실적까지 더하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2024년의 106억 630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과 농산업을 합한 K푸드플러스 수출 목표액을 기존에 발표한 150억 달러에서 더욱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공격적인 목표 설정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
"불닭도, 비비고도 당했다"…K브랜드 상표권 피해, 작년 1만 건 돌파
산업생활 2026.01.12 15:00:00“삼양식품은 전 세계 88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지만 27개국에서 분쟁 중입니다.”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은 이달 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해외 상표권 침해의 심각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한국 기업의 상표를 현지에서 선점해 되파는 이른바 ‘상표 브로커’가 조직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역시 ‘비비고’를 앞세워 70개국에 진출했지만,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현재 4건의 상표권 분쟁을 겪고 있다. 11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르면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 등 7개국에서 무단 선점이 의심되는 한국 상표 피해는 2023년 4045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불과 2년 만에 2.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피해 기업 수도 3622곳에서 7447곳으로 두 배 이상 불었다. 전 세계에서 K푸드와 K뷰티·K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면서 상표 선점과 도용을 노린 브로커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 상표 브로커들은 실제 사용자가 아니라 먼저 등록한 쪽이 권리를 갖는 ‘선(先)출원주의’ 제도를 악용해 한국 브랜드 상표권을 먼저 출원한 뒤 기업이 진출하면 로열티나 소송으로 압박하고 있다. 문제는 상표권 분쟁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는 사이 기업의 이익과 투자 여력이 직접적으로 잠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상표권을 되찾기 위한 소송, 로열티 요구 대응, 위조 상품 차단 등의 비용이 누적되면 피해 금액은 최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피해는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르면 상표권 무단 선점 피해 업종은 프랜차이즈(6492건), 전기·전자(6446건), 화장품(6409건), 의류(5751건), 식품(3355건) 순으로 많았다. K뷰티와 K패션·K푸드·전자제품까지 한류 인기가 확산된 거의 모든 산업이 무단 선점의 표적이 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대응할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은 피해가 더 크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과 달리 해외 법무 인력과 장기 소송을 감당할 재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상표권을 되찾지 못하고 아예 해당 국가 진출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위조·도용 상품, 이른바 ‘짝퉁’ 또한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위조 상품 차단 건수는 2023년 16만 1110건에서 2024년 19만 1971건, 2025년 21만 32건으로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 기업 지식재산권 침해 위조 상품의 규모는 연간 97억 달러(약 11조 원)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먼저 한류 편승 상품 실태 조사를 통해 K브랜드 침해가 빈발하는 10개국을 중심으로 현지 권리 확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외 위조 상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정품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 인공지능(AI) 워터마크 등 위조 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휴대폰 카메라로 K브랜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재외공관을 기업과 문화 진출의 교두보로 완전 재편한다”며 “인력부터 물리적 공간까지, 민간 및 공공·정부 기관이 각각 따로 움직이던 것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올해부터 해외 거점 재외공관 30곳을 지정해 위조 상품 등을 현지에서 점검 및 단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기 수출 단계의 통관 문제부터 주요 기업 및 바이어와 협력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송미령 “올해 K푸드플러스 수출 목표 150억→160억 달러로 상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2 15:00:00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K푸드플러스 수출 목표를 당초 발표한 15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며 “도전적인 목표인 만큼 전방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농산업과 농식품을 합한 K푸드플러스 수출 목표를 기존보다 10억 달러 높인 16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식품부의 2026년 업무보고 과정 중 이재명 대통령이 ‘수출 목표 상향’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송 장관은 “지난달 ‘K푸드 수출 기획단’이 출범했다”며 “넥스트 K푸드 발굴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수출 품목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K푸드플러스 수출 실적은 136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농식품 수출액은 104억 1000만 달러, 농산업은 32억 2000만 달러로 두 분야 모두 집계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라면과 소스류 등 가공식품 뿐 아니라 포도·딸기 등 신선식품 수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라면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 2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가공식품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품목을 유지하고, 원재료 구매 시 구매자금을 저리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식품회사들과도 국민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농협중앙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관해 “3월까지는 확장된 범위의 정부 합동 감사를 통해 미진한 부분들을 더 조사하고 확인서를 받은 사안에 대해선 상응하는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며 “현재도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익명 제보 창구가 운영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일탈에는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제도의 문제라면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혁까지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이달 8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말 4주 간 운영된 농협 관련 익명제보센터에는 총 651건의 익명제보가 접수됐고, 감사 결과 임직원에 대한 형사 사건과 농협중앙회장에게 부여된 과도한 혜택 등의 실태가 드러났다. 송 장관은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에 대해선 “고병원성 AI가 작년 9월 이른 시기에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3개 혈청형이 나와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있으나 1월 들어서 피크에서는 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농장별 차단 방역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2025~2026년 동절기 고병원성 AI는 34번째 발생했으며 지난해 12월 22건으로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 1월 6건 발생해 추이가 잦아들고 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55%↑)
증권News봇 2026.01.12 14:59:401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6p(+0.34%) 상승한 4601.8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7.74%), 비금속광물업(+2.89%), 철강금속업(+2.81%)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08%), 부동산업(-0.67%), 보험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80억, 기관은 2,54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1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18.73%), 우진(105840)(+13.6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IHQ(003560)(-13.15%), KH 필룩스(033180)(-9.70%), 자화전자(033240)(-6.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9개, 하락종목은 4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 21명 위촉
사회전국 2026.01.12 14:59:30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6년 대전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구민 21명이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전하고, 서구의 정책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홍보 명예 서포터즈는 구정의 정책과 현장 이야기를 주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서구 홍보의 디딤돌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병철 한양증권 부회장 "자기자본 1조 '중대형사' 도약할 것"
증권증권일반 2026.01.12 14:58:51한양증권(001750)이 자기자본 1조원 규모의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 안정화를 마무리한 가운데, 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원 다각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김병철 부회장은 이달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라이브 타운홀 미팅’를 열어, 지난해 하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전략적 방향성과 조직 운영 철학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 전반이 안정 궤도에 올랐고,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기업금융(IB)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PF 부문은 부실 자산 정리와 조직 재편을 거치며 구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채권·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IB 부문 역시 ECM(주식금융)과 DCM(채권금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한편, 글로벌 IB 등 신규 영역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양증권은 전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구조적 전환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영업 모델을 온라인과 자산관리(WM) 중심으로 재편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펀드·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역시 국내 주식 매매 중심 구조에서 금융상품과 거래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도 병행한다. 한양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와 주식 대차 중개 사업에 순차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인가도 추진 중이다. 이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세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의 ‘준비된 중대형 증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부 통제와 시스템 정비, 리스크 관리 역량 고도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조직을 지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TS트릴리온,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6.01.12 14:58:40오후 2시 59분 현재 TS트릴리온(317240)이 +29.92% 오른 482원(▲111)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6억9,651만, 거래량은 4,972만1,3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TS트릴리온은 전일 상승(371원, ▲45, +13.8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TS트릴리온은 상한가 1회, 상승 15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6.87%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85%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피(318060) +17.80%, 현대바이오(048410) +7.71%, 피엔에이치테크(239890) +7.4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뮷즈 열풍’ 주도한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본부장에 국무총리 표창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2 14:57:31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2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4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과 박춘순 해든뮤지엄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뮷즈(MU:DS)’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사업본부장, 박선주 영은미술관장,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미경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기획부장 등 15명(발전 유공)과 이지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우수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쉐마미술관과 경기도자미술관이 문체부 장관상을,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사비나미술관과 김포다도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장상을 받았다. -
대전 한일버스, 대통령 표창 포상금 전액 기탁
사회전국 2026.01.12 14:55:48대전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한일버스가 대통령 표창 포상금 250만원 전액을 대전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시내버스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따른 포상금이며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일버스는 1979년 운송사업을 시작해 소형 운수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실하게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받은 뜻깊은 포상인 만큼,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해 주신 한일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 정치는 망했다'는 이준석…'5000만원→99만원' 파격 공천 실험 '들썩', 뭐길래?
정치정치일반 2026.01.12 14:53:30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99만원 출마’ 공천 실험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대표가 인스타그램 릴스와 쇼츠로 공개한 30초 분량 영상은 공개 나흘 만에 조회 수 약 200만 회를 기록하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영상의 핵심은 “개혁신당에서는 누구나 99만원이면 출마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통상 기초의원 출마에 3000만원, 광역의원은 5000만원 이상이 드는 기존 지방선거 구조와 달리, 개혁신당은 당 심사비와 기탁금을 전액 면제하고 공천 절차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댓글에는 “확실히 참신하다”, “나도 출마하고 싶다”, “초등학생도 가능하냐” 등 호응이 이어졌고, 불과 며칠 만에 수천 개의 반응이 달렸다. 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지금까지 선거 출마는 보통 사람에게 너무 먼 일이었다”며 “돈 있고, 시간 있고, 줄 있는 사람만 정치판에 남아 있었다”고 기존 공천 제도를 정면 비판해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논란이 불거진 시점과 맞물리며, 그의 메시지가 중도층과 정치 혐오를 느끼던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파고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거대 양당은 지방선거 때 후보 등록비와 심사비 등을 통해 선거가 끝나면 1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는 구조를 유지해 왔다. 이준석 대표의 ‘저비용 선거’ 실험은 과거 사례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 그는 28억3600만원으로 선거를 완주했는데, 이는 당시 이재명 대통령(535억원)과 김문수 후보(450억원)가 지출한 비용의 약 20분의 1 수준이었다. 선거운동원 없이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움직이고, 유세 차량도 최소화하는 방식이 화제가 됐다. 이 같은 변화에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감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강연에서 “개혁신당의 파격적인 공모 방식에 젊은 인재들이 쏠릴 가능성이 있다”며 합당이나 연대 등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대표는 “연대해서 지는 게 제일 바보 되는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전혀 논의된 바 없고, 우리 후보들은 이미 서울과 부산에서 준비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
서울시 신년 직원조례…'창의행정' 강조한 오세훈
사회사회일반 2026.01.12 14:49:16“밀리언셀러 정책,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규제 혁파 등 지난 4년여간 우리가 만들어 온 엄청난 성과 뒤에는 ‘창의행정’이라는 토대가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도 신년 직원조례’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손목닥터9988 등 '밀리언셀러 정책'과 미리내집·서울런 등 '약자동행 정책', 규제 161건을 철폐한 '규제 해소' 등을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행정, 작은 시도가 만든 큰 변화'란 주제로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창의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 등 창의행정 추진 과정과 성과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오 시장은 앞서 소개한 정책들 외에도 서울야외도서관, 지하철 15분 재탑승 무료, 온기창고·동행식당, 서울마음편의점,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서울윈터페스타 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에게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 업무에 대한 애정과 관심, 다른 부서·직원과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글로벌 톱5 도시'를 향해 더 힘차게 뛰어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몸과 마음, 뇌 건강을 주제로 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간부와 직원들은 간단한 체조와 마음건강 테스트, 두뇌 활동 게임 등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양극화, 일자리, 피지컬AI까지 엄중한 숙제가 산적해 있지만 앞으로 ‘창의행정’을 통해 서울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계룡건설, 충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사회전국 2026.01.12 14:49:02계룡건설이 충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12일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룡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나눔캠페인을 통해 충남‧대전‧세종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고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토지 자산재평가…정당한 회계처리"
산업생활 2026.01.12 14:48:38홈플러스가 부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바꿔 자산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정당한 회계처리였다”라고 12일 반박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은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받아 적법하게 실행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는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역시 정부로부터 인가된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며 “그간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으나 오랜 기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으면서 실제가치와 장부가치 간에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현재 실제 자산가치를 장부에 반영한 것으로, 자산재평가 결과가 반영된 재무제표도 회생신청 이후인 지난해 6월에 공시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 혐의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MBK가 홈플러스 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에 1조1000억원 규모의 RCPS 상환권의 주체를 특수목적법인(SPC) 한국리테일투자에서 홈플러스로 변경한 것을 두고, 검찰은 부채가 자본으로 처리된 점이 회계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BK 측은 구속영장에 적시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김병기, 윤리심판원 출석…"무고함 밝혀지도록 충실히 답변할 것"
정치정치일반 2026.01.12 14:44:58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하며 “의혹에 대해서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윤리심판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향하며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진 탈당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김 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등을 심의한다. 윤리심판원은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날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김 의원이 징계에 앞서 자진 탈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날 “윤리심판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만일 회의 결과가 (제명과) 다른 쪽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당대표가 비상징계를 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 본인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겨 왔던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라”며 사실상 자진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
"미백부터 임플란트 케어까지" 오스템파마, 기능성 치약 누적 판매 2500만 개 돌파
산업바이오 2026.01.12 14:42:22오스템파마가 기능성 치약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제품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달성한 성과로 특히 최근 2년간 1000만 개(전체의 40%)가 판매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스템파마는 '뷰센'(Vussen)과 '오스템'(Osstem) 두 브랜드로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백, 충치 예방, 시린이 완화, 잇몸 보호, 구취 제거, 임플란트 케어 등 제품 라인을 전문화·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생활용 치아미백제 '뷰센28'과 고함량 불소 치약 '뷰센C'가 꼽힌다. 뷰센28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치아 미백 유효성분인 과산화수소를 함유해 치아 착색물질을 분해한다. 뷰센C는 충치 예방과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를 1450ppm 함유한 고불소 치약이다. 주요 충치 원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 두 제품은 자체 쇼핑몰과 올리브영, 홈플러스, 이마트, 쿠팡 등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기반의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로 소비자 신뢰를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차별화된 기능성과 치과 기반 기술력으로 국내 프리미엄 구강 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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