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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면허취소 검토하라" 불호령에… 포스코이앤씨 공공입찰 제외될 듯
부동산정책·제도 2025.08.07 10:26:00대통령실과 정부가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도 높은 징계를 검토하면서 28년 만에 첫 건설업계 등록말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건설업계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직·간접 고용 효과와 법원의 그간 판례 등 실효성 측면에서 건설업계 퇴출보다는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근로자 사망사고 등을 막기 위해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공공입찰을 전면 금지하도록 하는 등 입찰 제도의 전면적 개선작업에도 착수했다. 6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토부와 고용노동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률을 검토해 포스코이앤씨에 적용 가능한 최고 강도의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이 대통령이 이날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하면서 관련 부서가 법률 검토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 등은 최우선적으로 건설업 등록말소 등이 가능한지를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은 1999년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됐다. 건설업 등록이 말소되면 5년 후 재등록을 하더라도 사업 실적이 사라져 수주도 어려워진다. 하지만 포스코이앤씨의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면 타 건설사와의 형평성 논란과 고용 충격 등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이 우려 요인이다. 건설현장에서의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등록말소의 사유가 아닌 영업정지에 해당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사 중 중대재해나 부실 시공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1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했다. 현재까지 대형 건설사가 면허 취소, 즉 건설업 등록 말소 조치에 취해진 것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일으킨 동아건설사업이 유일하다. 법원도 이 같은 우려 요인으로 인해 건설사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받아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사고로 서울시로부터 1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근로자 6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막대했다. 하지만 법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제기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GS건설의 2023년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역시 법원의 판단은 같았다. 이에 실효성 높은 제재 방안은 공공입찰 참여 제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산업 재해를 낸 건설사는 공공 공사 입찰 때 페널티를 받지만 그 수위가 높지 않다. 공공공사 입찰의 대표 유형인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기준을 보면, 건설 안전을 세부 항목으로 두고 있는 ‘사회적 책임’ 분야의 배점은 최대 2점에 불과하다. 건설안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0.8점 가산점을 받는 데 그친다. 건설 안전 관련 항목보다는 실적과 입찰 가격 비중이 높다 보니 사고 예방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입찰 참가 자격 요건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2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기업은 2년간 공공 공사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되는데 기준을 1명으로 강화하는 내용 등이 거론된다. 현행 규정 상 공공입찰에서 입찰참가 요건은 발주기관이 결정하는 데 기재부가 이를 확정하면 해당 기관에서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 관련) 감점을 더 강화하고 공공입찰 참여 자체를 제한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안도 거론된다. 강희업 국토부 2차관도 지난달 말 “앞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기관은 공공사업 입찰에서 배제하거나 경영평가에서 감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송치영 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하고 인프라 사업 분야의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상호관세 오늘 발효인데…"약속과 다르잖아" 발등 불 떨어진 日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국제일반 2025.08.07 10:26: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약속과 다르잖아" 특별조치 빠진 日…'車 15%' 시행도 안갯속 미국이 관세율 경감 특별조치 대상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EU만 포함시키면서 일본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미일 무역협상에서 EU와 동일한 특별조치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지만, 미국 연방관보에는 EU만 명시되어 있어 일본은 기존 관세에 추가로 15% 상호관세를 부담해야 할 상황입니다. 특별조치를 받으면 기존 관세와 상호관세를 합쳐 최대 15%만 적용되지만, 제외되면 기존 관세에 15% 상호관세가 추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관세 4% 제품은 특별조치 시 15%, 제외 시 19%가 됩니다. 일본은 아카자와 경제재정재생상을 워싱턴에 급파해 수정을 요구했으며, 27.5%에서 15%로 합의한 자동차 관세의 조속한 시행도 촉구했습니다. 관세 여파로 혼다는 46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감소했고, 도요타는 4~5월에만 12억 5000만 달러 손실을 입었습니다. 한국도 15% 자동차 관세 인하 합의를 했지만 시행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습니다. ‘S의 공포’ 커지는데…트럼프 “물러날 생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7일 0시 1분(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1시 1분) 본격 시행되면서 글로벌 무역 질서가 대격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뒷걸음질 치고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성과를 과시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가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7월 미 서비스업 PMI가 50.1로 하락하며 뉴욕 3대 증시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또한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현 관세 수준이 유지될 경우 미국 소비자물가가 단기적으로 1.8%포인트 오르고 가계 실질 소득은 가구당 평균 2400달러(약 333만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 수요·트럼프 정책 선회에…올해 세계 석탄수요 역대 최대 치솟나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탄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87억 9000만 톤으로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올해도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석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은 재생에너지 증가로 9년 만에 수요가 0.5% 감소하지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친석탄 기조가 이를 상쇄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IEA에 따르면 미국은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4년 만에 7.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발전용 연료로 사용되는 호주 석탄 현물가격은 3월 톤당 88달러 최저치에서 112달러로 회복한 상태입니다. IEA는 내년 수요를 0.3% 감소로 전망하며 수요 정점 시점을 앞당겼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친석탄 기조와 온실가스 규제 완화 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美 견제에 ‘규모의 경제’ 힘 쏟는 中…규제 풀어 M&A 가속화 중국이 주력 산업의 대규모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견제에 맞서 주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분석됩니다. 이달 4일 중국 1·2위 조선업체인 중국선박과 중국중공의 합병이 완료되며 총자산 4000억 위안(약 77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조선업체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HD현대중공업의 4배 규모로, 두 회사 합계 수주량만으로도 전 세계의 17%를 차지합니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이번 합병은 중국 A주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올해 들어 초대형 M&A가 활발해져 증권업계에서는 궈타이쥔안-하이퉁증권 합병(자산 309조원), 반도체 분야에서는 중커하이광-중커수광 합병이 성사됐습니다.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향후 M&A 시장에서는 산업 통합과 산업 변혁·고도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상장 기업 간 흡수합병·통합 시도 역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날 두고 바람을 피워?" 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아내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5.08.07 10:25:53외도가 의심된다며 남편의 중요 신체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7일 A(57·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A씨의 사위 30대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중요 신체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C씨를 끈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소인 카페는 C씨의 주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씨는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시켜서 범행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인·장모 부부 간 문제에 제3자인 사위 B씨가 끼어든 점, 범행이 잔혹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재산 등 경제적 문제가 범행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급등하는 서울 전셋값… “연말께 6억 중반대 우려”[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8.07 10:25:00서울 아파트의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평균 보증금이 3개월 만에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께 서울 평균 전세보증금이 6억 원 중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보증금은 4월 5억 7549만 원에서 7월 6억 1691만 원까지 3개월 연속 오르면서 7.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곳은 3억 645만 원에서 3억 6847만 원으로 20.2% 상승한 도봉구다. 중구 역시 6억 374만 원에서 6억 7565만 원으로 11.9%, 양천구가 5억 3951만 원에서 5억 9942만 원으로 11.1% 각각 오르는 등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은 매물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올해 월별 전세 계약은 3월 1만 5197건을 정점으로 감소가 이어지면서 6월 1만 2120건까지 떨어졌다. 6·27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달에는 9546건까지 하락했다. 올 들어 월 기준으로 전세계약이 1만 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갭 투자’를 막을 목적으로 주택 매수 시 6개월 내 전입신고 의무를 부과한 데다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가 1억 원으로 준 영향이 크다”며 “신축 단지에서도 전세 대신에 월세를 받는 이른바 ‘반전세’가 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주택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을철 전세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전체 전세매물은 2만 3467건으로 1년 전의 2만 6512건에서 11.5% 줄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강동구 매물이 3346건에서 788건으로 76.5%의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강북구 역시 492건에서 186건으로 62.2% 줄었고, 송파구 역시 3025건에서 1157건으로 61.8% 감소했다. 향후 주택공급이 줄어드는 것도 전세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연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에 따르면 올해 4만 6767가구에서 내년 2만 8355가구로 39.3% 감소할 전망이다. 이 중 공공 임대를 제외한 민간 분양은 올해 3만 5808가구에서 내년 1만 7757가구로 반 토막 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공급량이 급감하는 것이다.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연말께 서울 평균 전세 보증금이 6억 원 중반대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최근 정부 규제로 대출이 어려워지고 매매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매수를 고려했다가 전세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전세의 공급이 줄고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이 지속되면 하반기에도 보증금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尹 체포 또 무산…특검 “부상 우려에 중단”
사회사회일반 2025.08.07 10:24:41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을 시도했지만 결국 구인이 무산됐다. 체포영장의 집행 기한이 이날인 만큼 특검팀이 법원에 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며 “하지만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섰다.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인 이날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조사실로 인치할 계획이었다. 특검팀은 당초 오전 9시 집행을 계획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의 변호인 접견 신청으로 일정이 1시간 앞당겨졌다. 이번 체포 시도는 지난 1일 첫 집행이 무산된 지 엿새 만에 이뤄진 두 번째 시도였다. 특검 측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영장 집행을 강하게 거부했다. 특검팀이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발부 받은 체포영장의 집행 기한은 이날까지다. 특검팀은 앞서 브리핑을 통해 “영장을 재청구해서라도 윤 전 대통령을 광화문 KT 사무실로 강제 인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미 두 차례 연속 집행이 무산되며 강제 구인의 현실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방문 조사 또는 곧바로 기소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선상에도 올라있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이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
한솔페이퍼텍, 지역사회 대상 혹서기 맞춤 지원 실행
산업중기·벤처 2025.08.07 10:19:26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혹서기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한솔페이퍼텍은 높아지는 여름철 기온에 전기사용량이 증가한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에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한솔페이퍼텍 임직원들이 마을 어르신 50여 명을 직접 찾아 인사를 드리며, 삼계탕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재천 담양군 대전면 남부마을 이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전기요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한솔페이퍼텍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술검증 후 설계 등에 적용"…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7곳과 협업
부동산분양 2025.08.07 10:17:57롯데건설이 유망 스타트업 7곳과 협업을 통해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 결과 총 7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곳은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인공지능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다. 롯데건설은 향후 이들 기업과 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기술의 현장 확대 적용과 공동 연구개발, 파일럿 적용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롯데건설은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거나 모듈화된 흙막이 띠장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 '계열사 총출동' 삼성 최대 AI 기술전 열린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8.07 10:14:46삼성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한자리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IT(정보통신) 기술을 개발·공유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각 계열사의 AI 기술을 총결집해 내부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IT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오는 20일까지 사례 접수를 거쳐 9월 본선, 10월 결선까지 석 달에 걸쳐 진행된다. 이 대회는 IT 혁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삼성 계열사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전 계열사의 IT 기술 수준을 제고하고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2004년 삼성 정보화 혁신상으로 출범해 2015년 IT페어, 2023년 삼성 IT 이노베이션 어워즈로 명칭이 변경됐다. 대상 팀에게는 3000만 원, 금상은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회에는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는 물론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 삼성물산(0282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금융·건설·바이오·IT 서비스 전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올 해 대회에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성과 실효성, 확장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팩토리 비전 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SDI는 클라우드 기반 배터리 데이터 플랫폼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 규제 대응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며 금상을 받았다. 삼성은 최근 AI 인프라 구축과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회사측은 4일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피지컬(물리적) AI 등을 개발하는 전담조직인 이노X랩을 신설했다. 5월에는 임직원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DX 부문에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조직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계열사 간 AI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사업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장”이라며 “삼성은 기술과 사업, 조직문화 전반에서 AI를 중심에 두고 근본적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우수 스타트업 지원 규모 2배 확대
부동산분양 2025.08.07 10:11:44삼성물산이 우수 건설 스타트업과 협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1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스케이프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8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중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 각각 6곳을 선발했다. 지난해(6곳)보다 선발 규모가 2배 늘었다. 삼성물산은 우수 스타트업이 제안한 협업 모델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 및 고도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래동 철공소 골목에 24층 오피스 들어선다
부동산분양 2025.08.07 10:10:4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일대에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영등포구는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5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문래동3가 8-2 일대 3386.9㎡ 규모로, 현재는 폐업한 대선제분 인근의 철공소와 공실 상가 등이 혼재해있다.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은 총 7개 지구로 나눠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중 5지구는 지난해 8월 정비계획 변경 이후 10개월 만에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하는 등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5지구는 용적률 800%를 적용 받아 지상 24층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등이 가까워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재개발 사업은 문래동 철공소 지역이 대변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와 신속한 인허가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테무. FITI시험연구원과 품질관리 강화 협력체계 구축
산업생활 2025.08.07 10:10:33글로벌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제품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한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1965년 설립된 이후 섬유, 소비재, 환경 등의 시험 인증 서비스를 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테무에서 판매되는 섬유 및 의류 제품에 대해 제3자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무는 기존 품질 보증 체계에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더해 플랫폼 내 제품이 관련 기술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들이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테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주요 시험 인증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은 “테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유통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데 FITI시험연구원의 시험 인증 전문성이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소비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테무 관계자는 “FITI시험연구원과의 협력은 플랫폼 내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e커머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테무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무는 2023년 7월 한국에 진출한 이후 600개 이상의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테무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자발적으로 체결하며 소비자 안전 보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
대통령실, 美 '반도체 100% 관세'에 "한국은 최혜국 대우 약속"
정치대통령실 2025.08.07 10:10:26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리나라는) 최혜국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00%든 200%든 간에 어떤 나라가 최혜국 대우를 받는다면, 우리 반도체나 의약품 분야에 있어서 최혜국 대우 약속을 받았다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반도체와 칩(부품 또는 소자)에 대해 10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미국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하거나, 미국에 건설할 것을 확약한 기업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 품목으로, 실제 100%의 관세가 부과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은 물론 소재, 장비 제조 업체 등의 협력사까지 줄타격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퇴직 후 '치킨집' 하면 되지" 이젠 다 옛말…3년 버티는 가게 절반도 안 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8.07 10:08:43“퇴직하면 치킨집이나 해야지”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치킨·피자·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업종이 올해 들어 급속도로 문을 닫고 있다. 코로나19 시절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던 업계가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 원가 급등이라는 ‘3중고’에 휘청이고 있다. 5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패스트푸드점은 4만7632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275곳(0.6%) 줄었다. 반기 단위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첫 감소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패스트푸드점은 그간 매년 증가세였다. 2017년 3만4370곳이었던 점포 수는 2020년 처음 4만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말에는 4만7907곳까지 늘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소비 위축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1분기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1.4% 줄었고, 2분기 반등(0.5%)도 기저효과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소상공인 매출도 악화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사업장 1곳당 평균 매출은 4179만원으로 전년 대비 0.72% 감소했고, 직전 분기보다는 12.9% 급락했다. 치킨 업종의 과열 경쟁은 폐업을 가속화했다. 자본력이 큰 BHC, BBQ, 교촌치킨 등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중소 브랜드가 빠르게 밀려났다. 교촌치킨은 올해 1분기 1359개 매장을 유지하며 단 3곳만 폐점했지만, 규모가 작은 브랜드들은 잇따라 문을 닫았다. 배달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도 주요 원인이다. 피자 전문점도 상황이 비슷하다. 도미노피자(매출 2012억원·전년 대비 3.9% 감소), 한국피자헛(831억원·4.4% 감소), 미스터피자(141억원·21.2% 급감) 모두 매출이 줄었다. 냉동피자 시장이 급성장하며 매장을 잠식한 영향이 크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2019년 900억원에서 지난해 1635억원으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창업 생존율도 낮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패스트푸드점의 3년 생존율은 46.8%로, 통신판매업(45.7%), 분식점(46.6%) 다음으로 낮았다. 업계 관계자는 “치킨 업종은 한 마리 배달이 많은데, 배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급격히 늘었던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로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경기도,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동두천 등 4개 선정
사회전국 2025.08.07 10:07:34경기도는 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동두천과 포천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개 사업, 광명의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385호로 경기북부 활성화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동두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10호(동두천시·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포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52호(포천시·포천도시공사 시행) △광명학온(S1, S3) 통합공공임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23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제안형’, ‘일자리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특화주택 사업을 공모했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또럼 베트남 서기장, 10일 방한…李정부 첫 국빈방문
정치대통령실 2025.08.07 10:07:25대통령실은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현 정부 출범 뒤 첫 국빈 방문으로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 국가 권력 서열 1위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또럼 서기장이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8월 11일 예정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통해 또럼 베트남 서기장과 함께 정치, 안보, 교역, 투자 외에도 원전과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인프라를 비롯해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 미래전략분야 심도깊게 토론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아세안 핵심 협력국인 베트남은 또럼 서기장 국빈 방한을 통해 한-베 양국간 미래지향 호혜적 발전 의지를 확인하고 아세안 협력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베트남은 1992년 노태우 정부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과 외교관계를 재개한 이후 양국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중 갈등이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중국을 이은 생산기지로 베트남을 선택해 현지 진출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 결과 한국은 지난해 기준 베트남 누적 투자 규모 약 874억 달러(약 126조 원)로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FDI) 국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현지에 휴대전화·가전 등 생산공장을 지은 삼성전자의 경우 한때 베트남 전체 수출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등 베트남 최대 FDI 기업으로서 현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0주년인 2022년에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강 대변인도 “한국과 베트남은 양국 수교 이후부터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며 “과거를 도외시한다기보다 문화산업, 경제측면에서 호혜적 관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또 “(정상회담에)구체적인 의제가 나와있는 것은 아니나 서기장 부부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부분에 대한 요청이 있어 관련 인사들과 회동하거나 집중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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