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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한중일 통합 ‘K팝 아티스트 차트’ 도입…텐센트뮤직·라인뮤직과 협력
산업IT 2025.12.23 10:21:41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반기 음원플랫폼 멜론에서 중국 텐센트뮤직 및 일본 라인뮤직과 ‘K팝 아티스트 차트(가칭)’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팝 아티스트 차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중국 텐센트뮤직 및 일본 라인뮤직과 각각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큐큐뮤직·쿠오우뮤직·쿠워뮤직·죽스와 일본 라인뮤직의 이용자의 활동과 이용현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해 차트를 산출할 예정이다. 이 차트는 내년 상반기 중 멜론 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차트가 K팝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 주요 시장의 K팝 트렌드를 하나의 흐름으로 제시하며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유의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멜론 톱(TOP)100과 핫(HOT)100 등의 멜론차트 데이터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K팝 대표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수상 집계, 국내 주요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의 순위산정 등에 반영되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시아 음악산업을 이끌고 있는 세 기업이 함께, 전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선 K팝을 위한 글로벌 기준의 차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차트는 K팝 시장에 신뢰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아티스트·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팝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다 준 라인뮤직 대표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함께 K팝의 새로운 지표가 될 ‘K팝 아티스트 차트’의 공동 파트너로 라인뮤직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라인뮤직은 앞으로 음악 팬덤 플랫폼으로서 J팝을 비롯한 일본 국내 아티스트들의 에코시스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24시간 향해 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필리버스터…이미 역대 최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3 10:21:30 -
<코>미래에셋벤처투자, 하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12.23 10:18:18오전 10시 18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29.95% 내린 15,550원(▼-6,65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503억7,745만, 거래량은 1,410만8,00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미래에셋벤처투자는은 전일 상한가(22,200원, ▲5,120, +29.98%)를 기록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 전환했다.지난 1개월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상한가 2회, 상승 18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6.00%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60%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20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57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204620) -17.84%, 아주IB투자(027360) -11.13%,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 -9.9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스페이스X 기대감 과했나…미래에셋벤처투자 장중 25%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12.23 10:16:43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던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23일 장 초반 급락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가 전날 해당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면서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심리가 한꺼번에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오전 9시 55분 기준 1만 6590원까지 밀리며 25% 넘게 하락했다. 장 초반 15%대 급락으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확대된 흐름이다. 스페이스X 수혜주로 묶이면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단기간 급등했다. 16일 종가 대비 상승률이 110%를 웃돌 정도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주가가 단기간에 오르면서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투자의 최대 수혜자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증권가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이스X에 투자했는데 그룹 차원의 총 투자 규모는 2억 7800만달러로 추정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006800)을 비롯한 계열사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대해 하나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출자금이 약 2000억 원으로 투자금 중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분석을 내놨다. 같은 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니라 미래에셋증권”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미래에셋증권은 5%대 상승한 2만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지분 5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
"국방부 이어 육·해·공·해병대까지"… 'DX KOREA 2026' 전군 공식 후원 확정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3 10:16:40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이 국방부 공식 후원 승인에 이어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해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까지 전 군의 후원 승인을 모두 확보해 국내 대표 방산 전시회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23일 DX KORE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2014년 첫 개최 이후 2024년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며 1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제 인증 전시회로서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DX KOREA 2026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해병대가 전면에 참여하는 전군 공식 후원 전시회로서 뚜렷한 차별성이 담겼다. 특히 이번 DX KOREA 2026은 전군의 작전 개념과 전력 수요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방산 전시회로 각 군의 전력 발전 방향과 연계된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군과 방산업계 간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전시 성과가 중·장기 전력 발전과 해외 사업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시 규모는 총 10만 4000㎡(실내 5만 4000㎡, 야외 5만㎡)으로 전시회는 오는 2026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서울역 기준 GTX 이용 시 약 15~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약 4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국내외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다. 박한기 DX KOREA 2026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 군 후원 승인을 계기로 합동·연합·통합 작전개념과 미래 전장체계를 반영한 전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해외 군 관계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방산전시회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코>이노스페이스, 하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23 10:16:16오전 10시 16분 현재 이노스페이스(462350)가 -30.00% 내린 10,500원(▼-4,50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06억1,033만, 거래량은 438만9,0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노스페이스는 전일 상승(15,000원, ▲2,140, +16.6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노스페이스는 상승 18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8.45%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22%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7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54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 -17.63%, 네오티스(085910) -9.05%, 비츠로넥스텍(488900) -7.6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J중공업, HD현중·LIG넥스원과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 나선다
산업기업 2025.12.23 10:15:51HJ중공업(097230)이 HD현대중공업(329180), LIG넥스원(079550)과 손을 잡고 해군의 미래 핵심 전력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HJ중공업은 HD현대중공업·LIG넥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핵심기술 사업을 수주하고, 무인수상정 검증용 플랫폼 설계 및 건조사로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탑승원 없이 원격 조종이나 자율운항을 통해 해상에서 탐색과 교전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전투정을 말한다. 아군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감시, 정찰,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해 미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하는 핵심기술 과제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Batch-II 체계개발에 필요한 기술 확보가 목적이며, 이는 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 핵심축이 될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체계 및 자율임무체계 핵심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대형 무인수상정을 건조할 예정이다. 향후 HD현대중공업과 HJ중공업은 무인수상정 플랫폼의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은 플랫폼과 핵심 구성품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무인수상정 통합제어체계, 무장통제체계, 자율임무체계 개발을 통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을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적극적인 무인수상함정 개발과 유무인 전력 통합 운용을 통해 작전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추세”라며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고성능·고품질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
“요양시설 집단감염 막아라” 부산이 전국 최초로 꺼낸 ‘인증제’ 카드
사회전국 2025.12.23 10:15:11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감염 대응 역량을 제도화한다. 돌봄 안전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노린다.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추진한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3곳을 첫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 돌봄시설의 구조적 위험을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집단 감염에 따른 의료·행정·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증에는 5개 시설이 신청해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사전 상담(컨설팅), 자가평가,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 등 단계별 절차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단순 점검이 아닌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시설 운영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 인증기관은 기장실버타운(기장군)·세림어르신의집(해운대구)·애광노인치매전문요양원(금정구)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시는 인증기관에 입소자 규모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운영사업비를 지원하고 매년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 인증제는 노인요양시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요양시설 내 집단 감염은 의료비 증가뿐 아니라 시설 운영 중단, 가족 부담 확대, 행정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재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판단이다. 인증심사 지표는 감염관리, 시설 환경, 종사자 교육, 대응체계 등 3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감염병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여해 7개월간 개발됐다. 일정 점수(70점)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인증 자체가 시설 신뢰도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시는 내년 인증기관을 7곳으로 늘리고 2027년부터는 매년 10곳씩 선정해 2030년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의 50%를 인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제가 정착되면 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지역 의료 부담과 사회적 손실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안전돌봄인증제는 돌봄 현장의 위험을 사전에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라며 “안전한 돌봄 환경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염안전돌봄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속보]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10시 13분 발사
산업IT 2025.12.23 10:14:44 -
영산대, 경남 산업혁신 거버넌스 가동
사회전국 2025.12.23 10:14:25영산대학교가 경남 지역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잇는 핵심 협력 플랫폼을 출범시키며 지역혁신 주도 대학으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영산대학교 경남RISE사업단은 최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영산대학교 G-RISE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지자체·산업체·대학·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산학 혁신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비롯해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경남 RISE사업 관계자, 경남벤처기업협회장 등 지역 협의회 회장단과 SK인더스트리 김동현 회장을 포함한 56개 협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공동 비전을 공유했다. 대학과 산업계,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영산대 G-RISE 협의체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계의 현장 경험, 지역사회의 정책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발성 과제 수행을 넘어 지역 현안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공동 연구, 사업화 과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지역·산업 전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과 지역 맞춤형 R&D 과제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발굴·지원,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활용 촉진 등이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 간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산대 경남RISE사업단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혁신·산업 혁신·인재 혁신을 동시에 견인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형 취업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아, 채용협약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채용약정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부 총장은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웰니스융합, 바이오헬스, 디지털융합을 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겠다”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융합인재를 책임 있게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산대 G-RISE 협의체는 연 2회 정기 운영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기업과 연계한 학생 현장실습 기업 발굴과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
누구나 버튼 한 번으로 식중독 진단
사회전국 2025.12.23 10:14:2116종의 주요 식중독균을 1시간 이내에 동시 검출할 수 있는 전자동 진단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기존 검사 방식 대비 검출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고 복잡한 실험과정없이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진단이 가능해 식품 안전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대경권융합연구본부 진단센서연구실 박찬용 선임연구원, 이동규 책임연구원, 우창하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이 식품 탈리·핵산 전처리·분자진단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한 ‘식중독 진단용 현장형 고속 전자동 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 속 식중독균을 분리–정제–증폭–검출하는 전 과정을 한 장비 안에서 자동으로 수행하는 통합 기술이다. 기존 식중독 검사 표준법은 식품 속 식중독균을 배양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최소 2일에서 길게는 1주일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자진단 기술이 일부 도입됐으나 대부분 전문 분석장비와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해 현장 적용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반면 기계연 시스템은 탈리, 전처리, 핵산 증폭, 판독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모듈로 완전 자동화해 전문 인력없이도 1시간내 식중독균 검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먼저 고속 프로펠러 회전에 의해 형성되는 유체역학적 힘을 이용해 식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식중독균만 선택적으로 분리한다. 이후 다중 분리막을 이용한 진공 여과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용량 시료(200㎖ 이상)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정제된 핵산은 기계적 고속 제어 기반의 분자진단 기술을 통해 40 사이클의 열주기 증폭을 수행하며 1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한 개의 well에서 두 가지 이상의 형광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전용 시약과 저가 CMOS 기반 멀티 형광 센서를 적용, 식품의약안전처 고시 16종 식중독균을 동시에 고감도로 진단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버튼 한 번으로 실행되는 완전 자동화 프로세스와 결과 분석 소프트웨어에 의해 운영되며, 현장에서도 비전문가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어 식품 안전성 관리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현재 개발된 시스템은 2곳의 실증 현장에서 4종 이상의 다양한 식품군을 대상으로 시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실증 과정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과 분석 정확도가 입증되고 있다. 특히 시스템 전체의 시간 효율이 기존 방식 대비 크게 개선돼 실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계연 진단센서연구실 박찬용 선임연구원은 “이번 시스템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중독균을 검출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학교·산업체 급식시설, 식품제조 현장, 지자체 식품검사소 등 다양한 현장에 도입될 경우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규 책임연구원은 “식품 탈리부터 핵산 정제, 분자진단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장비 안에서 자동화한 기술은 국내 식품 안전 관리 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
英 록밴드 퀸, 크리스마스 노래 51년만에 공개[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12.23 10:12:49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반세기 넘게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크리스마스 테마의 미공개 곡을 첫 공개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2일(현지 시간)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미공개곡 ‘낫 포 세일(폴라베어)’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 곡은 1974년에 녹음된 작품으로, 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퀸II'의 A면 콘셉트였던 ‘백색의 세계’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노랫말에는 북극곰과 설원, 겨울 풍경이 등장하며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보컬과 당시 퀸 특유의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으나 이 곡은 최종적으로 앨범의 트랙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퀸의 전신 밴드인 ‘스마일’이 연주한 버전이 비공식적으로 유통된 적은 있었으나, 퀸이 직접 녹음한 원곡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메이는 방송에서 “아주 오래된 노래이지만, 이 버전을 들어본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발매 예정인 퀸 II 리빌드 앨범에 이 곡을 수록할 계획이며 팬들의 반응이 궁금해 선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70년 결성된 퀸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장의 음반을 판매하며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5년 영국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위 아 더 챔피언스’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
셀루메드, 엘앤씨바이오 계열 최대주주 등극에 '상한가' [Why 바이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3 10:10:40셀루메드(049180)가 엘엔씨바이오 계열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10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11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자회사를 통해 셀루메드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재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셀루메드는 이날 채무상환자금 등 약 17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603원에 신주 2819만2370주(보통주)를 발행하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인 엘앤씨이에스(변경 예정 최대주주, 1492만5373주), 나우아이비캐피탈(829만1873주) 등이다.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나면 엘앤씨이에스는 셀루메드의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된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목적에 관해 “채무상환 대금 마련 및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1997년 창업 이래 인체 유래 생체재료 기반 골이식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엘앤씨바이오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세포외기질(ECM) 기반 인체조직 기술에 더해 재조합 단백질 및 성장인자 기반 기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탈북민 南생활 만족도 최고치…“고용·실업률 개선”
정치정치일반 2025.12.23 10:10:33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생활 만족도가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 등 양적 지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탓으로 분석된다. 남북하나재단이 23일 발표한 ‘2025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에서 남한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1.6%포인트 오른 81.2%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15~19세’가 92.9%로 가장 높았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41.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이유로 ‘차별 또는 무시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 비율은 14%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줄었다.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4.8%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1.2%포인트 늘었고(61.3%), 실업률은 0.9%포인트 줄었다(5.4%). 일반 국민 대비 경제활동 참가율·고용률은 각각 0.8%포인트·2.5%포인트 낮고, 실업률은 2.6%포인트 높았다. 다만 일반 국민과 북한이탈주민의 고용률·실업률 격차는 지난해 대비 각각 0.9%포인트, 0.7%포인트씩 좁혀졌다. 경제활동의 질적 지표인 임금 근로자 월 평균 임금은 261만4000원으로 지난해(261만6000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40.1개월로 1년 전보다 2.4개월 늘었다. ‘3년 이상’ 장기 근속자 비중은 37.1%였다.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는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원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고자 매년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1997년 1월~2024년 12월 국내 입국한 만 15세 이상 탈북민 2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5~6월 시행했다. -
LS전선, 케이스톤에 반소…LS EVK IPO 무산 후폭풍[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23 10:09:49LS(006260)전선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 사이에서 LS이브이코리아(LSEVK) 상장 무산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제기한 LSEVK 풋옵션 이행 소송에 반소를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반소는 LSEVK 투자 유치와 상장 추진 과정에서 '상장 무산에 대한 LS전선의 책임 부존재' 및 그에 따른 '풋옵션 채무 부존재'의 확인을 구하는 소송으로, 투자 계약상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2020년부터 LS전선의 전기차 부품 사업에 투자를 해왔다. 그러면서 LS전선 자회사 LSEVK의 지분 16%를 보유해 왔다. 양사 투자 계약에는 상장 추진 협조 의무, 상장 무산 시 제한적으로 행사 가능한 풋옵션, 케이스톤파트너스의 공동매각권에 대응하는 LS전선의 우선매수협의권이 포함돼 있다. 이에 LSEVK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신청이 반려되면서 상장 절차가 중단됐다. 그러자 케이스톤은 올해 10월 LS전선을 상대로 투자원금 400억 원에 연복리 15%를 적용한 759억 원을 돌려달라며 풋옵션 이행 소송을 제기했다. LS전선은 이에 대해 반소를 제기한 것이다. 상장 무산 책임에 대한 양측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다. LS전선은 "예상 공모가가 적격상장 기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요청에 따라 상장을 추진했기 때문에 LS전선의 고의나 중과실은 없었다"며 "상장 무산의 책임은 의무보유 확약을 이행하지 않은 케이스톤파트너스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케이스톤은 "대주주인 LS전선은 당사가 투자한 주당 단가보다 더 낮은 주가로 상장을 신청해 당사의 펀드가 의무보유확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상장 무산의 책임은 LS전선 측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IPO 무산 이후인 2024년 말 LS EVK가 케이스톤을 상대로 상장 비용 약 1억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는 대주주 측의 상장 의지가 없었다는 정황이라는 주장도 케이스톤은 내세우고 있다. 주주간 계약의 효력이 2025년 3월까지 남아 있던 상황에서 오히려 비용 배상 소송을 제기한 점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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