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34%↑)
증권News봇 2025.12.24 11:29:36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44p(+0.23%) 상승한 4126.76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26%), 운수창고업(+0.92%), 통신업(+0.57%)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0.91%), 섬유의복업(-0.88%), 증권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44억, 기관은 2,31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0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CJ씨푸드1우(011155)가 30.00% 오른 18,59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우(18064K)(+30.00%), 현대약품(004310)(+13.6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영건설우(009415)(-24.19%), 계양전기우(012205)(-19.22%), 한국주강(025890)(-15.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4개, 하락종목은 5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17개 정부부처·관계기관 논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24 11:27:39국방부는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6·25 전쟁 세대의 고령화와 국토 지형 변화로 유해 발굴 여건이 어려워지고 유가족 DNA 시료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외교부, 경찰청, 산림청, 국가유산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 부처·기관 17곳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건소·행정기관 등과 연계한 유전자 시료 채취 강화, 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홍보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
호남선 더 빨라진다…논산훈련소 앞 KTX 역도 신설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4 11:27:17앞으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들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속도도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을 바로잡고, 강경선과 연계하여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4일 최종 확정·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약 92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해 250㎞/h의 고속 주행이 가능한 선로로 개량하는 내용이다.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후 2034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을 오가는 KTX 운행 시간이 기존 대비 약 14분 단축될 예정이다. 1914년에 건설된 기존의 급곡선 구간이 개량해 안전성, 승차감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대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한진칼우,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24 11:23:59오전 11시 24분 현재 한진칼우(18064K)가 +30.00% 오른 48,100원(▲11,1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1억5,145만, 거래량은 7만60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한진칼(180640)우는 전일 상승(37,000원, ▲850, +2.3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진칼우는 상승 15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2.69%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10%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9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 +12.69%, LS(006260) +5.38%, 두산2우B(000157) +4.4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번엔 전남 ‘같은 하늘 아래’ 맞대결 ‘LPGA vs KLPGA 대회’…유현조·박현경은 나주로, 황유민·윤이나는 해남으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24 11:18:45K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게 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공교롭게도 2022년부터 3년 내리 같은 지역에서 열렸다. 2022년에는 나란히 강원도에서 열렸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두 대회 모두 경기도에서 치러졌다. 2025년에는 처음으로 두 대회가 ‘멀리 떨어져’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 한경와우넷 오픈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2026년에는 두 대회가 또 다시 같은 지역에서 열리게 돼 경쟁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발표한 2026시즌 일정을 보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광남일보 해피니스 챔피언십이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기간은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전남 지역 골프 팬들은 보고 싶은 선수들을 선택해서 직관할 수 있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됐다. 유현조와 방신실 그리고 박현경을 보기 위해서는 나주로 가야하고 황유민과 이동은 그리고 윤이나를 보려면 해남으로 향해야 한다. 2026시즌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총상금과 대회 당 평균 상금(약 11억 2000만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아직 대회 명이 정해지지 않은 시즌 개막전(3월 12~15일)이 태국에서 열리고 국내 개막전은 4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신설 대회 더 시에나 오픈(가칭)이다. -
[부고] 황원종씨(서울경제신문 편집부 차장) 부친상
사회피플 2025.12.24 11:18:33▲황정국씨 별세, 윤민자씨 남편상, 황원종(서울경제신문 편집부 차장)·황아름씨 부친상, 이경아씨 시부상, 임석환씨 장인상=24일 부천장례식장 발인 26일 낮 12시 (032)651-0444 -
金총리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최대 ‘매출 10%’ 과징금”
정치정치일반 2025.12.24 11:15:22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될 경우 매출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께서 기업의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이미 강조하셨기 때문에 그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한 기업들이 보여준 태도가 아주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라는 상황”이라며 “징벌적 과징금 등 시급한 입법 과제는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복적이고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의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도입하고 개인정보 유출 통지 의무를 강화해 손해배상 청구 피해자의 권리도 함께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행 강제금 등 조사의 강제력을 확보하고 피해 회복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남 카페서 소화기 난동 20대 여성…손님 등 70여명 대피
사회사회일반 2025.12.24 11:15:13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려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인 23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들어가 갖고 있던 분말 소화기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카페 손님 등 70여명이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넥스트레이드, 내년 거래 종목 700개로 확대…삼성에피스·에코프로 등 포함
증권국내증시 2025.12.24 11:13:35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1분기 매매체결 대상 종목 수를 70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넥스트레이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각각 375개, 325개 종목을 매매체결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 지수를 구성하는 350개 종목에 더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시가총액 상위 175개 종목이 매매 종목으로 선정됐다. 원활한 거래 한도 관리를 위해 상장 종목의 주가 분포 등을 고려해, 주가 수준이 낮아 거래량의 변화가 큰 종목은 제외됐다. 전체 신규 편입 종목 수는 120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삼양바이오팜(0120G0), 한양증권(001750), 한진(002320), 명인제약(317450), 부국증권(001270) 등 5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이스정보통신(036800), 노타(486990), 더핑크퐁컴퍼니(403850), 큐리오시스(494120), 에스투더블유(488280) 등 66개 종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직전 분기 거래 대상 종목 중 거래량 한도 관리 목적으로 편출된 에코프로(086520), 한국전력(015760) 등 103개 종목은 재편입됐으며, SK네트웍스(001740)와 파트론(091700) 등 152개 종목은 편출 대상에 올랐다. 기존에도 거래되던 삼성전자(005930), 알테오젠(196170) 등 477개 종목은 계속해서 매매체결 대상 종목으로 운영된다. 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KRX) 일평균 거래량의 15%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올해 출범 이후 급성장을 거듭한 넥스트레이드는 8월 이후 총 네 차례에 걸쳐 165개 종목을 순차적으로 편출했다. 이에 최근 거래 종목 수가 630개로 감소했으나, 내년 1분기부터는 다시 700개로 늘게 됐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일별·주기별 거래량 비율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한도규제를 선제적으로 준수할 것"이라며 "동시에 매매체결 대상 종목 수를 700개 이내로 유지해 투자자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청래, 통일교·2차 특검 신속 처리 지시…"연내 처리도 염두"
정치정치일반 2025.12.24 11:07:06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하겠다며 연내 본회의 처리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사전 최고위에서 정청래 대표는 통일교 특검과 2차 추가 종합특검을 가급적 가장 빠른 시일 내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기울일 것을 원내에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검법의 연내 처리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의사 일정은 국회의장실, 야당과의 협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한다는 정 대표의 말에는 연내 처리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오는 30일 본회의에 2차 특검법을 상정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이 종료되는 즉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해 둔 상태”라며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특검을 두 바퀴로 삼아 내란의 잔재를 뿌리 뽑는 그날까지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처리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은 “사실상 슬로우트랙”이라고 일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장 330일까지 걸리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요구하면서 발 빼기에 들어간 모양새”라며 “개혁신당까지 끌어들이며 호기롭게 큰소리칠 땐 언제고, 민주당이 전격 수용하니 지금 와서 발 빼는 모양새를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발 빼기는 늦었다. 특검에 신속하게 협조하는 것만이 그나마 국힘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진행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날 주호영 국회 부의장의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로 법안을 추진할 이유가 확실해졌다는 취지다. 박 수석대변인은 “‘필버 제대로법’이 왜 발의되고, 통과돼야 하는지를 국민의힘이 증명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국토부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 단지에 '대전아이파크 1단지' 선정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4 11:00:00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가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또 서울 ‘용산센트럴파크’, 부산 ‘e편한세상 사하 2차’ 등이 우수단지에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 6곳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에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해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제출한 2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는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GX 프로그램과 무료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입주민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유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단지 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아나운서를 통해 층간소음 안내방송을 진행하는 등 창의적인 해결 방안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 관리단지에는 용산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하 2차,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 더힐 포레 4단지, 밤섬 경남 아너스빌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은 입주민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하천 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한 점 등이 돋보였다. 더힐 포레 4단지는 ‘다산 정약용과 함께’를 주제로 공예·서예 활동을 하는 여유당 클래스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안전 점검·헌옷 기부 등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줬다. 그 밖에 다른 우수 단지들도 조경 가꾸기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 교통안전설비 확충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는 입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등 아파트 관리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소통이 확산할 수 있도록 우수 관리 단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1.20%↑)
증권News봇 2025.12.24 10:59:4124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7p(-0.16%) 하락한 918.09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0.86%), 운송업(-0.82%), 비금속업(-0.82%)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20%), 화학업(+0.75%), 기타 제조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2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48억, 기관은 42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이디칩스(054630)가 59.20% 오른 199원을 기록 중이고, 피플바이오(304840)(+30.00%), 셀루메드(04918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씨에이치(368600)(-18.63%), 한국정밀기계(101680)(-14.02%), 이닉스(452400)(-12.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4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0.41%↓)
증권News봇 2025.12.24 10:59:3324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9p(+0.22%) 상승한 4126.41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0.97%), 통신업(+0.65%), 운수창고업(+0.63%)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0.76%), 섬유의복업(-0.74%), 증권업(-0.7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11억, 기관은 2,24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48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CJ씨푸드1우(011155)가 30.00% 오른 18,59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약품(004310)(+15.09%), 한화비전(489790)(+11.7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계양전기우(012205)(-27.94%), 태영건설우(009415)(-19.80%), 미래에셋증권우(006805)(-16.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54개, 하락종목은 4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동백패스에 PM 환승할인까지…부산 교통정책 ‘전국 최고’ 찍었다
사회전국 2025.12.24 10:56:57부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안전 강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아우른 종합적인 정책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교통복지 확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관련 법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교통 분야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외부 평가위원단이 대중교통, 교통안전, 친환경 정책, 교통복지 등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시별 정책 성과와 추진 노력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복지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선불형·청소년 동백패스 도입과 정부 K-패스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낮추고,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대중교통 간 환승 할인 시범사업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과 친환경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량 교체를 추진하는 한편 전기·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왔다. 시상식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 23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다. 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도시로 선정돼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탄절 눈앞인데 러 드론 폭격에 네 살 아이 사망, 교황 "성탄절 휴전 촉구" [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5.12.24 10:56:36성탄절을 앞둔 23일(현지 시간)에도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격이 이어져 4세 어린이가 숨지고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의 공습으로 중부 지토미르 지역에서 4세 어린이가 목숨을 일었고, 서부 지역과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도 각각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최소 5명 발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대적 공격을 퍼부었고 최소 13개 지역이 공격받았다"면서 "모두 집에서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성탄절을 앞두고 이뤄진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살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기업 나프토가스의 자회사 생산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고 가동이 중단되는 등 서부 에너지 시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 지역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국경을 접한 폴란드에서는 영공 보호를 위해 전투기가 출격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각지에서는 전기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모든 지역에서 긴급 정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부 리비우와 테르노필 등지에서는 주민 거의 전부가 전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레오 14세 교황이 성탄절을 앞두고 전 세계 분쟁 당사자들을 향해 '성탄절 휴전'을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3일(현지 시간) 로마 인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의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날을 존중해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인 분쟁 상황을 언급하며 "그들이 귀 기울여 주길 바라며, 온 세상에 24시간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저를 크게 슬프게 하는 일 중 하나는 러시아가 휴전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만 4년 가까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휴전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이점을 준다는 이유로 국제사회의 휴전 요청을 거부해왔다. 미국이 협상 중재에 나섰지만, 휴전을 위한 확실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종전협상을 벌인 대표단에게서 상세 보고를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의 생산적 협의가 이뤄졌고 이제 여러 초안 문서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현재 종전협상에서 논의되는 문서는 4개로 다자 안보보장,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보장, 전후 경제성장 방안 등이 포함된 20개 조항으로 돼 있다고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한 매슈 휘태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주재 미국 대사가 설명했다.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지난 19일부터 마이애미에서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대표단과 연쇄 회동했다. 미국은 신속한 협상 타결을 압박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던 초안 수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