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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의장 없는 ‘쿠팡 청문회’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17 10:42:14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12.17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를 들으며 물을 마시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12.17 -
장예찬 "누구 한 사람 덜어낸다고 중도확장 못하지 않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17 10:38:23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7일 한동훈 전 대표와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당내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를 겨냥해 “누구 한 사람 덜어낸다고 정당이 크게 휘둘리고 중도 확장을 못 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강성 친윤(친윤석열)계로 불리는 장 부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정당의 가치와 동일한 사람들로 결집을 우선하고 그다음에 중도로 나아가는 것이지 누구 한두 사람이 없으면 ‘정당이 선거에서 진다’, ‘위태로워진다’며 잘못을 저질렀어도 다 덮어주자는 건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고 짚었다. 그는 “민주당의 중도를 상징하던 ‘조금박해’라는 인물들이 있었다. 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 등을 민주당이 정말 잔인하게 축출했지만 그 뒤로 민주당이 중도 민심을 잃거나 흔들리지 않고 선거에서 승리를 다 했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있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해선 “당원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은 하루라도 빨리 조금 시끄럽더라도 진통이 있더라도 진상 규명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며 “진상 규명을 하지 않고서는 당내 갈등을 봉합시킬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장 부원장은 “당원들에게 공약으로 걸고 당선이 됐는데 이제 당선됐으니까 약속 지키지 마라는 건 너무 정치인의 말을 가볍게 여기라는 뜻 아닐까”라며 “만약에 이게 문제가 있고 여기에 대한 당원들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면 이걸 공약으로 내세운 장 대표가 당선이 안 됐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장동혁 체제의 ‘우향우' 기조 변화 가능성을 암시했다. 장 부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제일 자유로운 인물이 장 대표다. 윤 정부 때 핵심 인물도 아니었고 비상계엄 해제 조치에 직접 표결을 했다”며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정부의 어떤 책무로부터 제일 자유로운 사람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뭘 많이 누린 분들이 장 대표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건 좀 공정하지 못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장 대표가 몇 주간 지금 경청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니까 당내의 다양한 비판도 잘 수용해서 연말까지 당의 여러 복잡한 문제를 끝내면 연초부터는 중도 확장의 길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영상] 강풍에 '꽈당' 쓰러진 '자유의 여신상'…"인명 피해는 없어"
국제정치·사회 2025.12.17 10:35:16브라질 남부 지역을 강타한 폭풍으로 대형 유통매장 앞에 설치돼 있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스나우와 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리우그란지두술주 과이바 시 일대에 시속 최대 9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하반(Havan) 메가스토어 앞에 세워져 있던 높이 24m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쓰러졌다. 브라질 민방위 당국은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 강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순간 최대 풍속은 시속 80~90㎞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거대한 조형물이 강풍에 밀려 서서히 기울다가 이내 중심을 잃고 주차장 바닥으로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문제가 된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은 2020년 설치된 구조물로 높이 11m의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져 있었다. 붕괴 이후에도 기단부 자체는 비교적 큰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사고 직전 매장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직원들은 즉시 주변 차량을 이동시키고 접근을 통제해 추가 재산 피해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이바 시장 마르셀루 마라나타는 “극심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빠른 대응이 이뤄지면서 인명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반 측은 “안전 수칙에 따라 즉시 해당 구역을 폐쇄하고 잔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며 “매장 운영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전역에 설치된 자사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은 모두 기술·공학적 기준과 전문 인증을 충족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내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폭풍은 고온 현상 이후 찬 공기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방위 당국은 휴대전화 긴급 재난 문자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강풍과 구조물 붕괴 위험을 경고했으며 주(州) 내 다른 지역에서도 우박 피해와 지붕 파손, 국지적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
부산진해경자청,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점검 완료…미비사항 21건 개선 조치
사회전국 2025.12.17 10:35:1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관내 주요 건설현장 8곳의 안전관리 미비사항 21건을 적발해 개선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 강풍, 화재 위험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과 공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점 점검 내용은 겨울철 사고위험이 높은 공정,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시 유의사항 준수 여부, 품질시험계획수립 및 안전관리계획 제출·승인 적정여부, 감리업무 세부기준에 따른 감리 수행실태 확인 등으로,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경자청 직원 등 7명으로 꾸려진 안전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소화기 미비치와 주출입구 방호선반·안전난간 미설치 등 총 21건의 미비사항이 확인됐다. 이중 5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고 시일이 필요한 16건에 대해서는 개선토록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교육을 통해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공사장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일교 특검'으로 야권 연대…천하람·송언석 회동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17 10:34:47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 논의를 위해 만났다. 정치권을 덮친 통일교 사태로 모처럼 야권의 연대가 이뤄졌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조속한 특검 출범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정치와 종교의 유착은 국정 운영의 고정성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따라서 여야를 가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 문제는 일부 여권 인사의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정권 핵심을 관통하는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며 “정권 핵심이 얽힌 게이트 밝히기 위해 특검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특검의 수사 범위를 두고 양당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통일교 의혹에 연루되지 않은 정당이 특검을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사실상 국민의힘의 특검 추천을 배제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여야를 가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를 위해서는 통일교 관련 의혹이 없는 야당이 특검을 추천해야 한다”며 “통일교로부터 자유로운 원내 야당은 개혁신당이 유일하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할 수 있도록 대승적으로 결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대한변협 등 외부 기관이 특검을 추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원내·외를 떠나 정당이 정치적으로 관여하기보다는 대법원이나 변협에 추천권을 맡기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 이후로도 세부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 원만하게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은 통일교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가능하면 이번 주 중으로 논의를 마무리 하고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원내대표는 “충분히 의견을 교환했고 일부 일치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방향으로 견해를 함께했다”며 “실무 작업을 좀 더 하고 양당 내에서 좀 더 의견을 모아 소통하며 최종적으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일교 논란과 관련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특검법안이 발의 되더라도 실제 특검이 출범할 지는 미지수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1%↓)
증권News봇 2025.12.17 10:29:45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p(+0.15%) 상승한 917.48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3.89%), 금융업(+2.07%), 섬유·의류업(+1.04%)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06%), 출판·매체복제업(-0.81%), 제약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48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46억, 기관은 4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174.24% 오른 45,250원을 기록 중이고, TS트릴리온(317240)(+29.77%), 에르코스(435570)(+26.1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크릴(0007C0)(-12.84%), 소룩스(290690)(-11.23%), 지니너스(389030)(-10.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86개, 하락종목은 7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48%↑)
증권News봇 2025.12.17 10:29:37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86p(+0.67%) 상승한 4025.9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2.61%), 전기가스업(+2.48%), 전기전자업(+1.84%)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35%), 의약품업(-1.30%), 음식료품업(-0.9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89억, 기관은 1,11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9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30.00% 오른 33,8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452260)(+30.00%), 금호건설우(002995)(+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성건설(013360)(-8.12%), 롯데관광개발(032350)(-7.91%), 현대약품(004310)(-7.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59개, 하락종목은 4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음바페, 전 소속팀 PSG와의 소송전서 일부 승소…1039억 받는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7 10:28:44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법정 싸움에서 이겨 거액을 받게 됐다. 영국 BBC는 음바페가 PSG와의 미지급 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6000만 유로(약 1039억 원)를 수령하게 됐다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PSG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음바페에게 임금과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해 6000만 유로를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당초 음바페는 미지급 임금 외에도 손해배상금 등을 포함해 2억 6300만 유로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PSG가 음바페에게 2억 4000만 유로를 손해배상으로 청구한 맞소송은 기각됐다. 음바페 변호인은 "계약상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는 건 간단한 진실이다. 프로축구 산업에서도 노동법이 적용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판결을 환영했다. 법원은 미지급 급여와 보너스의 존재는 인정했으나 부당 대우나 괴롭힘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PSG는 음바페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11개월 가까이 숨겨 구단이 이적료를 받을 기회를 박탈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한편 음바페는 PSG 소속이었던 지난 2023년 여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했고 이듬해 자유계약 자격을 따낸 뒤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
대전에도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사회전국 2025.12.17 10:28:13″대전에도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가 구축된다. 대전시는 17일 한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기 위한 GPU 서버와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갖춰진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전력수요를 최소화하고 GPU 운영·성능 검증·연산 지원 등 전담하는 ‘GPU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전지역 대학·출연연·스타트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지역 AI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남대는 캠퍼스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연구, 데이터, GPU, 교육, 산업이 연계되는 완결형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 기술 검증·표준화·기술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KT는 GPU거점센터 설계·구축·운영을 총괄하고 비케이비에너지는 GPU 공급과 투자유치 등 재원조달을 책임진다. 엠아르오디펜스는 네트워크 보안 등 기반 환경 구축을 담당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거점센터가 대전의 우수한 R&D 역량과 결합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AI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제현 KT 본부장은 “KT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대전 GPU 거점센터가 관·산·학·연을 잇는 대한민국 AI 대표 허브로 도약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은 “대전을 중심으로 AX 하이퍼스케일 GPU 데이터센터를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구축해 AI 데이터센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D의 중심도시이자 AI 기술 수요가 가장 집중된 도시”라며 “이번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대전의 AI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AX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침수 위험' 포천 고모천…133억 들여 친수공간으로 바꾼다
사회전국 2025.12.17 10:25:40경기도가 133억 원을 투입해 포천시 고모천 정비에 나선다. 올 12월 착공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홍수 대응력을 높이고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모천은 포천시 소흘읍에서 발원해 포천천을 거쳐 한탄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다. 강우 시 유량 변동이 커 인근 지역의 침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소흘읍 고모리부터 가산면까지 총 4.1km 구간이 대상이다. 제방 1.26km를 보강해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하천 유휴지에는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133억 원은 전액 도비로 충당된다. 공사비 72억 원, 보상비 46억 원, 감리비 10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5억 원 등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고모천이 재해에는 안전하고 도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산대 간호학과 ‘BLIS‘ 구축…현직 간호사 교육 새 지평
사회전국 2025.12.17 10:24:19영산대학교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현직 간호사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17일 영산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최근 일신기독교선교회 재단 산하 병원(화명일신기독병원·맥켄지일신재활병원·일신기독병원·정관일신기독병원) 재직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구축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 임상시뮬레이션 시스템(Blended Learning Interactive Simulation·BLIS)’을 현장에 적용·시연했다. 이번 하반기 재직 간호사 시뮬레이션 교육은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일신기독교선교회 재단 산하 병원 간호사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구성, 재직 간호사들의 임상 판단력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핵심은 간호학과가 구축한 BLIS의 시연이다. BLIS는 3면에 임상 상황을 구현하고 터치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어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호학과는 이번 BLIS 구축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 교육까지 확장 가능한 실습교육 플랫폼을 완성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이 추구하는 대표적인 성과 사례다. 조영신 시뮬레이션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단기 연수가 아니라 BLI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실습교육 모델을 지역 의료 현장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부산·울산·경남 최초 BLIS 구축 선두주자로서 지역 간호 인재의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교육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초고령사회는 위기이자 기회…AI·실행력 갖춘 청년이 시니어 산업 주역”
라이프점프기업소식 2025.12.17 10:23:19청년 중심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과 세대 교류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가 이달 12일 한양대학교 에이지테크(Age-Tech) 수업에서 ‘시니어 산업과 인공지능(AI) 혁신, 그리고 청년의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시니어 이슈를 복지 차원이 아닌 산업·기술·커리어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에이지테크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시니어 산업 창업 및 프로젝트 접근법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동호 시니어퓨처 대표는 저출생·초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가 향후 30년간 지속될 ‘확정된 미래 시장’이라고 진단하며 시니어 산업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이어질 핵심 분야로 꼽았다. 그는 청년층이 가진 실행력과 디지털·AI 활용 역량이 시니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스마트홈, 돌봄·간병 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금융·안전 등 에이지테크를 중심으로 한 주요 산업 동향이 소개됐다. 특히 시니어를 단순한 보호 대상이나 소비자가 아닌, 사회적 참여 주체이자 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고령자의 관계 단절, 이동의 어려움, 돌봄 환경의 변화, 디지털 접근성 격차 등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서비스 사례도 공유됐다. 정 대표는 “초고령사회는 위기이지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기회”라며 “청년들이 가진 실행력과 AI 활용 능력은 시니어 산업에서 빠르게 실험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니어퓨처는 시니어 산업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하고, 청년·중장년·시니어 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다.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 멤버십 운영,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니어 산업 생태계 내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산업 창업 방법론과 실행 체계를 고도화해 대학, 부트캠프, 정규 교육 과정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1억 원’ 혐의 권성동 의원, 오늘 1심 결심
사회사회일반 2025.12.17 10:21:00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1심 변론이 마무리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불출석했던 권 의원의 비서관을 다시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하고, 권 의원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 아울러 권 의원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1억원 현금의 부피를 가늠하기 위해 1000원권 지폐 스무다발가량을 법정에서 쇼핑백과 상자 등에 담아 실측할 예정이다. 이후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측의 최종 의견 및 구형과 권 의원 측의 최후변론 및 최후진술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현안에 대한 청탁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재판부는 결심과 함께 권 의원에 대한 보석 심문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지난 12일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그는 지난 9월16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약 석 달째 구치소에 수용된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
LS에코, 자사주 LS전선에 매각…"희토류 시설 투자"[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12.17 10:20:55LS에코에너지(229640)가 자기주식 전량을 LS전선에 매각한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선제적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LS에코에너지는 자사주 29만7303주를 주당 3만6000원에 LS전선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매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체 처분액은 107억 원이다. 회사는 처분 목적을 "시설자금의 조달"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희토류 금속 사업 관련 시설투자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은 자기주식 처분 이외에도 자체자금 및 차입금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LS에코에너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85억 원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광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희토류 산화물을 정련해 희토류 금속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민주당이 발의한 3차 상법 개정안에는 기업이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이내에 소각하고, 기존 보유 자사주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 사이에서는 자사주를 처분해 자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추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최근 “상장사 5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경기가 어렵고 코스닥 시장 전반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기존 보유 자사주까지 일괄 소각하거나 보유를 위해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정관 변경, 매년 보유·처분 계획 승인까지 요구하는 것은 절차적으로도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재계의 요구 등이 더해지면서 민주당도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서는 1년 간 처분 유예 기간을 두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당초 추진안은 기존 보유 자사주의 경우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두는 것이었는데 이를 1년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
GIST, 차세대 태양광·AI 에너지소재 연구센터 출범
산업IT 2025.12.17 10:19:43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차세대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전담 연구소를 신설해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에 나선다. GIST는 17일 ‘태양광·광에너지시스템 연구센터’와 ‘AI 에너지소재·분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두 센터는 페로브스카이트나 유기 태양전지 같은 차세대 태양광, 광에너지 시스템, 광전기화학 기반 에너지 전환,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자소재, AI 기반 에너지 소재 자율실험 기술 등을 연구개발(R&D)할 계획이다. 두 센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태양광 기술 상용화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AI 대전환 혁신전략에 발맞춰 차세대 태양광 기술 주도권 선점과 에너지 소재 공급망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전남은 국가AI컴퓨팅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추진되는 만큼 지역 내 R&D부터 실증·산업 연계까지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희주 태양광·광에너지시스템 연구센터장은 201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UCSB)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수행하는 등 한미 태양전지 공동 연구에 앞장서왔다. 장수영 AI 에너지소재·분석센터장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마틴 히니 교수 연구그룹의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한 신소재 합성 및 유기전자 소재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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