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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 전남 에너지 기술 투입 "632개 기업 해외 진출 마중물"
사회전국 2024.09.10 16:36:21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에너지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전남도가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력을 제공한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외교부 국제협력단이 공모하는 신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전력망 운영시스템을 설계하고, 키르기스스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력계통 운영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전력망 시스템 전문기업인 파워플러스이앤씨는 배전망 설계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공공협력사업 선정으로 32억 원의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다. 올해 사전기획을 위해 5억 원을 확보했고, 이후 평가절차를 거쳐 파일럿사업으로 27억 원(200만 달러) 상당의 사업비를 배정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키르기스스탄 전력망 효율화 사업이 전남 에너지밸리 내 632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녹에연을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과의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남도는 산업부와 함께 내년 ‘기업 중심의 공공협력사업’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렉스이노베이션을 주관기업으로 해 에너지공단의 기획용역비 7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키르기스스탄에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2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현대쏠라텍과 협력해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90억 원 규모의 콜롬비아 진출 사업도 준비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전남도의 경쟁력 있는 에너지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尹 "추석 연휴 2주간 응급실 비상 운영…건보 수가 대폭 인상"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10 16:36:06윤석열 대통령이 “2주(11~25일) 동안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을 운영해 응급의료 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하고, 한시적으로 진찰료와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연휴 전후 응급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최대한 늘리고 의사들에 대한 보상도 강화했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 전부터 난항을 겪는 상황과 관련해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는 당부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며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휴 시작 이틀 전인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명절 기간 응급실 상황에 대한 정부의 특별 대책과 응급 상황 행동 요령을 소개하고 의료진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가 의료 개혁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5월 16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대통령실은 아울러 집단 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실 근무자들의 실명을 공개한 ‘블랙 리스트’ 사건 관계자에 대해 “절대 용납해선 안된다”고 엄단을 예고했다. 국회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야 모두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는 한편,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는 대학 입시 일정 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다만 정부 사과와 책임자 경질을 두고 야당은 의료계 참여를 위한 ‘선결 과제’라고 보는 반면 여당은 ‘선(先) 협의체 후(後) 논의’라며 시각을 달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제 조건을 걸 만큼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며 “여야의정 모두 조건 없이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이 의료계를 대화 테이블로 들어오게 하는 첫 출발”이라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
경남도, 창원산단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사회전국 2024.09.10 16:32:19경남 창원에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경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창원국가산단에 수소특화단지를 완료키로 한 데 이어 10일 산학연관 협의체인 경남 수소얼라이언스가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출범한 수소얼라이언스는 경남도 수소 정책을 자문,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수소특화단지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해 2026∼2030년 사이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연구·개발, 실증까지 모두 가능한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연구소장(모빌리티 분과장), 한국전기연구원 김지원 센터장(발전 분과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한국재료연 등 민간 전문가와 타당성 용역 추진기관인 베리타스 전략컨설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 테마의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분과별 세부 추진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기획테마에 대한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관점에서의 사전적합성 검토 △핵심기반시설 및 사업대상지의 적정범위 검토 △민간투자 확대방안 및 타 분과 연계 사업 기획방향 등이다. 정두식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 경남도는 모빌리티, 발전 분과를 비롯한 관계기업․기관 등과 지속 협력하고, 경남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민간투자 확대를 비롯한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기획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수소특화단지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000만원 주고 순위 높여"…영탁 前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 인정
사회사회일반 2024.09.10 16:31:54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관련 재판에서 사실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일부 법리에 대해선 다툴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10일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되 첫 정식 공판을 진행했다. 영탁의 전 소속사 밀라그로의 대표 A씨는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공소 사실에 대해 인정했으나 고의성은 미약하다고 주장했다. A씨 변호인은 "사실 관계 자체는 특별한 이견이 없다"며 영탁이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댓가로 3000만원을 지급했다는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법리적으로 음악산업진행에 관한 법률(음산법) 위반이나 업무방해죄에서 이야기한 허위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부분은 따져볼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에는 A씨 외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소속사 관계자들과 직접 순위 조작에 나선 홍보대행사 관계자에 대한 심리도 같이 진행됐다. 순위 조작 주범으로 꼽힌 이들은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으나 일부 소속사 대표는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 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범행했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네이처의 '웁시', KCM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기면서 영탁은 기소하지 않았다. 당시 영탁은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했다. -
尹 "추석 성수품 안정 관리…의료개혁, 의료진 더 대우 받게 하는 것"
정치정치일반 2024.09.10 16:31:28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배추, 무, 쇠고기,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개혁은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추석 민생 현안과 대책을 보고 받고 점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물가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물가가 2%대로 안착되고 있지만 아직 생활물가에 대한 우려가 있어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고수온 피해를 받은 농어민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또 숙박쿠폰 50만 장을 배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도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 1조 4000억 원어치를 특판으로 판매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연장도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결과 1만 명 이상 신청했다고 보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해 48개 지방노동청장을 소집해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불임금의 40%가량이 퇴직금 체불인 만큼 퇴직금 체불을 예방하고 노후소득 보장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퇴직연금을 사업장 규모 순으로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 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와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부총리는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교통 대책과 관련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번 연휴 37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만들어 13-18일간 24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 연휴 나흘간(9월15~18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동하는 국민들이 쉽게 교통경로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고, 공항도 잘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번 국무회의 시작 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우리 농어업인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 민생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께 소개했는데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또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다녀왔는데, 우리나라가 원전 기술의 저력 뿐 아니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앞장서고 있고 박람회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큰 만큼 이 박람회를 향후 기후변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처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 프로그램에 대해 “특히 부산 지역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를 만큼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잘 정착되고 있다”고 보고하며 대학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방안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시도교육청이 나서서 대학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중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에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하며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자유시민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상섭 산림청장, 추석맞아 전통시장·장애인요양거주시설 방문
사회전국 2024.09.10 16:29:01임상섭 산림청장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수급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임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이어 장애인요양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두산, 합병 주총 일정 일단 연기…금감원 요구 반영 늦어지나
증권국내증시 2024.09.10 16:28:33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관련해서 세 번째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9월 25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 일정을 일단 연기했다. 두산 측은 향후 일정을 다시 확정해 재공시한다는 방침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454910)는 회사합병 결정과 관련해 3차 정정 보고서를 제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주요사항보고서 정정은 일정 변경에 따른 정정이나 아직 미확정”이라며 “향후 변경 일정이 확정될 경우 이사회 결의 및 주요사항보고서 추가 정정을 통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5일로 예정돼 있던 이미 주주총회 일정은 물론이고 합병반대의사 통지접수기간(9월 10일~24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9월 25일~10월 15일), 채권자 이의제출기간(9월 25일~10월 25일), 합병기일(10월 29일) 등 지배구조 개편 일정이 일제히 백지화됐다. 당초 9월 25일로 예정된 주총을 진행하려면 소집 통지 기간 등을 고려해 이날까지 정정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일정을 불가피하게 미룬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두산 측에 ‘합병 의사결정 과정 및 내용’이나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회사의 수익 가치 평가’ 등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
루닛, 로슈진단에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스코프' 공급
문화·스포츠헬스 2024.09.10 16:28:33루닛(328130)은 글로벌 빅파마 로슈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에 인공지능(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닛 스코프는 로슈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네비파이) 플랫폼과 통합된다. 네비파이는 조직 슬라이드 디지털화부터 AI 기반 분석까지 병리학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종합 플랫폼이다. 로슈진단은 이번 통합으로 암 연구를 위한 바이오마커(생체지표) 검사를 강화하고 정밀 의학에 따른 환자 치료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루닛은 암 면역 치료에 중요한 바이오마커 발현도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평가 분석하는 임상 정보 제공에 기여하기로 했다. 루닛 AI 솔루션은 로슈진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부터 유럽, 한국, 일본 등으로 확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루닛은 디지털 병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더 다양한 의료 시장에서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추가 협의로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 등을 조율하기로 했다. 루닛은 AI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로슈진단은 원활한 솔루션 통합과 글로벌 판매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로슈진단의 병리 생태계 협력 전략은 다양한 기업의 강점을 결집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루닛의 AI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밀 의료와 맞춤형 암 치료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업공시[9월 10일]
증권국내증시 2024.09.10 16:27:16<코스피 공시>▲한화오션(042660)=9일 야간사고 발생으로 옥포조선소 생산 중단 ▲삼성SDI(006400)=경쟁력 제고 위해 편광필름 사업 양도 결정 ▲삼성전자(005930)=9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자사주 5000주 매입 ▲HMM(011200)=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23조 5000억 원 투입 계획 발표 ▲삼익악기(002450)=스페코(013810), 삼익악기 주식 23만 6253주 매입 ▲GS건설(006360)=3853억 원 규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 해지 ▲두산로보틱스(454910)=주식매수대금 지급 예정일 미확정 공시 ▲한화엔진(082740)=삼성중공업과 681억 원 규모 선박용 엔진 판매 계약 체결 <코스닥 공시> ▲소니드(060230)=전환청구권 행사로 전환가액 5100원으로 19만 9999주 발행 ▲에프앤가이드(064850)=유병진 부사장 배우자 증여 목적으로 자사주 4만 주 매도 ▲LS마린솔루션(060370)=LS전선, LS마린솔루션 보통주 18만 3100주 매입 ▲KCC건설(021320)=1438억 원 규모의 수서역세권 B1-4BL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 체결 ▲윙스풋(335870)=황성웅 대표 자사주 6만 6518주 매입 ▲케이옥션(102370)=아트네이티브·아르떼케이·아트폼스 흡수합병 결정 ▲압타바이오(293780)= APX-115(Isuzinaxib)의 제 2b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빌리언스(044480)=전환가액 기존 747원에서 737원으로 하향 조정 ▲알파녹스(043100)=7178만 주 감자 완료 -
'피부 괴사' 사진 올린 정유라, 고통 호소…"탄압에 지쳐 만신창이 됐다"
사회사회일반 2024.09.10 16:25:23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피부 괴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8일 정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괴사한 것처럼 보이는 피부 사진을 첨부했다. 피부이식 사진을 올리며 고통을 호소한지 이틀 만이다. 그러면서 “누구는 탄압에 지쳐 만신창이가 되어 괴사가 낫질 않아 거진 두 달 반째 병원신세 피부이식 무통까지 달고 진통제 두개씩 더 달며 죽네 사네 깨갱깨갱”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또 "당장 다음 주 명절에도 집에 못 가게 생겼다. 19일엔 접견하고 서류 내야 하니 그날은 퇴원할 수 있기만 바랄 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도와주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라도 있는데 나는 혼자 해야 하니 맘 놓고 아플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중간 정산 좀…그냥 양 사방에서 내 목을 조르는 기분이다. 이 기분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냐"라고 날을 세웠다. 정 씨는 게시글 하단에 형집행정지 탄원서 이메일 주소와 함께 최서원 씨 영치금 및 후원 계좌도 남겼다. -
HSAD, 브랜드 제휴 플랫폼 ‘대시 X’ 공개
산업기업 2024.09.10 16:24:49LG그룹 광고 계열사 HSAD가 브랜드와 창작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DASH X’(대시X)’를 10일 공개했다. 대시 X는 HSAD가 지난 8월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대시 AI’(DASH.AI)를 선보인데 이어 DASH를 브랜드로 하는 또 다른 마케팅 플랫폼이다. HSAD는 올해 초 ‘No.1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꾀하며 고객의 마케팅 활동 영역으로 창의성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대시 X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기업의 제휴 담당자, 개인 창작자가 모여 자유롭게 협업 파트너를 찾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휴 목적과 관심사에 맞게 제휴 파트너를 찾아 메시지를 통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정은하 HSAD 사업기획팀장은 “브랜드 간 제휴를 추진하는 마케터들이 창의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제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위해 ‘제휴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HSAD의 광고 기획자들의 조언을 받아 구체적인 캠페인 기획도 가능하다. 박애리 HSAD 대표는 “대시 X는 마케터들에게 제휴 및 협업 관련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수단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HSAD는 올해 중 세번째 DASH 플랫폼을 조만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
[단독] 칼 들고 협박·폭행했는데… ‘강간’ 혐의는 빠져
사회사회일반 2024.09.10 16:22:57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피해자 측은 협박에 의해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지만, 경찰이 강간 혐의를 제외하고 송치했다며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수서경찰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린 특수강간 혐의 고소 건에 대해 피해자 측의 이의제기를 접수하고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 30분께 50대 남성 A 씨는 당시 연인이었던 30대 여성 B 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서울 강남구 소재 B 씨의 주거지를 찾아갔다. 말다툼 끝에 자정이 넘어 B 씨의 자택에 들어간 A 씨는 거실에서 B 씨의 휴대전화를 뺏고 잠금 해제를 요청했다. B 씨가 이를 거부하자 A 씨는 주방에서 길이 32㎝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자해를 하거나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며 B 씨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이에 B 씨는 집 밖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A 씨는 B 씨의 머리카락를 잡아 침대에 넘어뜨린 뒤 B 씨의 안면부를 수차례 가격하고 흉기로 재차 협박을 했다. 또한 A 씨는 B 씨를 폭행하며 탈의를 요구했고, B 씨의 속옷을 가위로 훼손하기도 했다. 이후 A 씨는 B 씨와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B 씨는 A 씨가 자신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 이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오전 6시께 지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고, 지인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장에 경력을 출동시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소재지 문제로 사건을 넘겨 받은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사를 벌인 끝에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 만을 적용해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월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4월에 진행된 2심에서 피해자 측은 가해자로부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이사 자금을 위해 강간 혐의를 제외한 특수폭행에 대해서만 일부 합의를 했으며, 그 결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피해자 측은 지난 1월 B 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재차 고소했지만, 수서경찰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성관계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강간에 대한 ‘증거 없음’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B 씨는 수서경찰서에 이의신청을 했는데 검찰에서도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 현행법상 고소인 등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 B 씨는 조사 당시 경찰이 “합의 하에 성관계를 진행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등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 씨는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지만, 첫 진술부터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며 “A 씨가 흉기를 사용해 위협을 했다는 점이 재판에서도 인정이 됐고, A 씨도 성관계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는데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수사 당시 정황상 강간으로 보기 어려워 강간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면서 "다만 이의 제기가 된 부분에 대해 송치를 했고 검찰도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말했다. B 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호평 법무법인 호평 변호사는 “A 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B 씨에게도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신체적 충격을 가했다. B 씨는 현재 외국의 부모님 집으로 가 있을 정도로 심신이 불안정하다”며 “피의자가 흉기를 사용했다는 점 등이 인정됐지만, 성관계가 합의 하에 이뤄졌다며 불송치 결정을 한 경찰의 판단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헀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교제 폭력 검거 건수는 2019년 9823건에서 2023년 1만3939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까지도 3157명이 교제폭력으로 검거되는 등 날이 갈수록 교제 폭력의 심각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댓글창 생긴다
산업IT 2024.09.10 16:18:28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길 수 있는 '스토리 댓글'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토리 게시물 왼쪽 하단에 새롭게 생긴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작성한 댓글은 24시간 동안 스토리 게시물 하단에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댓글 설정을 통해 스토리 댓글을 허용할 범위와 차단할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폰트와 텍스트에 반짝이가 더해지는 등 새로운 텍스트 애니메이션 효과도 추가했다. 이 기능은 릴스 게시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개개인의 일상을 더욱 개성있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대거 업데이트했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친구들 간의 친밀한 연결과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돕는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자기야, 공공요금 청구서 무서워"…전기료 부담에 도시가스·상수도 '인상'
사회사회일반 2024.09.10 16:14:53공공요금 청구서를 보는 가정들은 대폭 오른 요금에 깜짝 놀랄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은 더 많이 내야 하고 도시가스, 상수도 요금은 줄줄이 인상되기 때문이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된 지난 8월의 경우 주택용 전기요금은 평균 13% 더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최근 8월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363kW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9%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만3,61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7,520원) 가량 더 많이 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8월 말까지의 검침 자료를 기반으로 한 예측치로, 최종 8월 전기 사용량과 요금은 9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여름철(7~8월) 주택용 전기요금은 '300kWh 이하', '300~450kWh', '450kWh 초과'의 3단계로 구분된다.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과 기본요금이 증가하는 구조다. 한전에 따르면 작년 8월 대비 올해 8월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하는 가구는 전체의 76%에 달한다. 이들 가구의 평균 요금 증가액은 약 1만7,000원으로, 1만원 미만(약 39%)과 1~3만원(약 28%) 구간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아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구의 경우, 누진 구간을 넘어서면서 체감하는 요금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상수도와 도시가스 요금은 인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적자로 인해 불가피하지만 최근 교통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이어 연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서민과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매년 8% 인상한다. 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5년간 81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요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3년째 매년 7~8%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을 올렸다. 경남에서도 상수도 요금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해마다 13%씩 요금을 인상했고 창원시도 지난해 11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2%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지난 7월부터 1㎥당 76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된 요금을 적용 중이다. 합천군도 올해 1월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10%씩 인상한다. 경기도는 전체 31개 시·군 중 12곳이 요금을 인상했다. 2008년부터 요금을 동결했던 광주시는 이번 달 고지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단계별로 3차례 인상한다. 광주 상수도 재정 현황은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생산원가가 톤당 1001원이지만 판매 단가는 톤당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친다. 이에 따라 평균 사용량 12㎡를 기준으로 현행 4800원인 요금은 이달 고지분부터 6000원으로 1200원 오른다. 이어 내년엔 6960원, 2026년엔 7920원으로 960원씩 순차적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2012년부터 동결해 온 강원도 평창군은 12년간 동결한 요금을 내년부터 3년간 25%씩 인상한다. 현재 군의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20.33%로, 전국 평균인 72.8%를 크게 밑돈다. 최근 들어 각 지자체마다 대중교통 요금부터 도시가스 요금까지 오른 바 있어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한 가계 부담 우려가 나온다. -
추석 연휴에 다들 어디 가나 했더니…무려 30만명 '이곳'으로 떠난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9.10 16:12:37올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이 오는 18일께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9월 29일)보다 10일가량 빠른 속도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67만73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은 831만4560명, 외국인은 136만2753명이다. 내국인은 지난달 30일 800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인은 7월16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도는 추석 연휴인 12~18일 입도객이 29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날짜별로 보면 12일 3만8000명, 13일 4만4000명, 14일 4만6000명, 15일 5만명, 16일 4만3000명, 17일 3만8000명, 18일 3만8000명 등으로 18일께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최근 제주관광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도민 사회의 결집이 긍정적 변화로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관광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도는 9월 추석과 중국 국경절 등 국내외 장기 연휴를 기점으로 관광시장의 변화와 부활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만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해 젊은 층과 특수목적 관광(SIT·Special Interest Tourism)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젊은 층 사이에 유명한 유튜버 '차이아까', 현지 여행사 등과 협업해 제주 상품을 내놓았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방문객 1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것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도민의 노력과 제주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살린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 도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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