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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인테크, 현재가 5.57% 급등
증권News봇 2024.08.21 14:19:31오후 2시 19분 현재 나인테크(267320)의 현재가는 2,845원으로 1분전 2,695원 대비 5.5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나인테크는 1.6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0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40%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스티오, 장중 신고가 돌파.. 2,855→2,875(▲20)
증권News봇 2024.08.21 14:19:05오후 2시 19분 현재 에스티오(098660)가 20.29% 오른 2,875원(▲485)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06일 기록한 2,855원이다. 체결강도는 13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8,511주, 총매도체결량은 128,88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억856만, 거래량은 31만1,93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소폭 상승 전환했는데 코스닥은 1.2% 추락 [오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4.08.21 14:18:54잭슨홀 미팅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코스피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하락 폭이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스닥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4%) 오른 2697.8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3포인트(0.35%) 내린 2687.2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7억 원, 128억 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만 826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업종별로 차별화된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의료정밀 업종은 전일 대비 5.25%나 급락 중이다. 유한양행 우선주 등이 상승 중이나 일동홀딩스(-9.68%), 국제약품(-7.74%), HLB글로벌(-6.13%), 유유제약(-4.49%), 대원제약(-4.36%) 등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3.36%), 건설업(2.37%) 등은 강세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0.89%, 3.30%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6.06%)과 삼성바이오로직스(3.20%), 셀트리온(1.68%) 등은 강세다. 반면 현대차(-1.37%), 기아(-0.39%), KB금융(-3.00%) 등은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제 시판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은 장 초반 12% 넘게 상승했다가 2%대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63포인트(1.22%) 내린 777.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44%) 내린 783.98로 출발해 장중 하락 폭이 확대됐다. 특히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3152억 원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고 기관도 491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715억 원 순매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역시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3.09%), 에코프로(2.58%) 등은 상승 중이나 알테오젠(-3.33%), HLB(-9.43%), 엔켐(-1.63%), 삼천당제약(-3.03%) 등은 큰 폭 하락하고 있다. -
'인천스타트업 위크'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사회전국 2024.08.21 14:17:32인천시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인천스타트업 위크(ISW SURF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이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21개 기관과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 (Start UP, Ready for Flying)’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마련됐다. 또 스타트업 제품 시연과 체험행사,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관람객은 인천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창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가 강연으로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금·수출지원 멘토링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및 글로벌 진출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매출 2000만 달러 돌파"
산업IT 2024.08.21 14:12:12컴투스홀딩스(063080)는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 달러(267억 원)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22만 회를 기록했다. 컴투스(078340)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대세 장르로 급부상한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해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투스 그룹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장기 흥행 IP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달 네이버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뉴비’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콘텐츠 확장과 외부 협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EG, 현재가 9.16% 급등
증권News봇 2024.08.21 14:11:29오후 2시 11분 현재 EG(037370)의 현재가는 9,060원으로 1분전 8,300원 대비 9.1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EG는 18.2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79%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9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0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1.1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나경원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다르게 적용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1 14:09:3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내국인과 외국인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외국인 고용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주관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적용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나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안철수, 유상범 의원실 공동 주최로 열렸다. 나 의원은 "최근 필리핀 가사 도우미가 국내에 도착했다는데, 임금은 내국인과 별 차이가 없는 게 맞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했다"며 "왜 아이를 키우지 않느냐고 (청년들에) 물어보면 결국 양육비 부담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에 대해 업종별·지역별 차등을 통한 구분 적용, 사적(개별)계약을 통한 적용 제외, 단기 근로자에 대한 적용 제외 등을 제안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과 근로기준법을 거론하면서는 “외국인을 고용할 때 국적에 따른 차별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한다”며 “ILO 협약에서 명시한 차별금지의 경우 무조건적인 차별 금지를 해석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국가 경제에 많이 기여하고 있고, 온전하고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산성이나 여러 활동에서 (최저임금 등 적용에) 차등화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요구가 있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여당 의원 20여명이 참석했으나 한동훈 대표는 불참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최고위원이 주최한 ‘형법 제98조 개정 입법토론회’에는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중기중앙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8.21 14:09:02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광주의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다”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주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오토앤, 현재가 5.28% 급등
증권News봇 2024.08.21 14:02:29오후 2시 2분 현재 오토앤(353590)의 현재가는 5,580원으로 1분전 5,300원 대비 5.2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오토앤은 29.1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9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1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9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72%↓)
증권News봇 2024.08.21 14:00:45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07p(-1.28%) 하락한 777.3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3.47%), 기타서비스업(-2.39%), 섬유·의류업(-2.05%)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38%), 비금속업(+0.53%), 금속업(+0.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45:5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57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66억, 기관은 5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티디에스팜(464280)이 270.00% 오른 48,100원을 기록 중이고, 원익(032940)(+29.99%), 알티캐스트(08581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리드(299660)(-24.02%), 세니젠(188260)(-17.18%), 셀레믹스(331920)(-15.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7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3.34%↑)
증권News봇 2024.08.21 14:00:23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0p(+0.02%) 상승한 2697.2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34%), 건설업(+2.51%), 의약품업(+1.73%)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5.01%), 종이목재업(-1.25%), 운수장비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5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5억, 기관은 71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한양행우(000105)가 20.76% 오른 95,400원을 기록 중이고, 애경케미칼(161000)(+12.07%), 삼부토건(001470)(+9.8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미셀(005690)(-10.49%), 일동홀딩스(000230)(-10.04%),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9.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57개, 하락종목은 52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렌터카, 이정환 대표이사 선임…"업계 선도 브랜드로 성장"
산업기업 2024.08.21 13:57:56SK렌터카가 이정환 대표이사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대표이사와 CFO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로 꼽힌다.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K렌터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CFO 역시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이슈 해결 능력을 토대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취임 이튿날인 21일 SK렌터카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차량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 SK렌터카를 ‘업계 선도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어피니티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해 짧은 기간 내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라며 “SK렌터카의 30여 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부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 합리성, 스피드로 요약되는 어피니티의 성공 DNA를 회사 운영 전반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에게 “쉽고 편한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자는 초심을 가슴 깊이 간직해 앞으로 맞닥뜨릴 도전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신임 대표는 SK렌터카가 추구해야할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성장을 위해 과감하고 집요하게 도전해달라고 요청하며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이 원하는 기간과 조건으로 렌털 상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구조, 오프라인 및 온라인 고객 접점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그는 또 데이터와 시스템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민첩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 피력했다. 데이터에 근거한 차량 잔가 예측과 가격 책정으로 자산 가치를 극대화한다. 중고차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의 정제 및 분석 역량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킨다.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신임 대표를 포함한 SK렌터카 전 임직원과 함께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피니티는 이 여정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獨 게임 전시회에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산업기업 2024.08.21 13:57:27삼성전자는 독일 쾰른에서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3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3D, 32형 오디세이 OLED G8, 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 렌즈를 통해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입체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등의 기술도 탑재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37형·27형 크기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의 빠른 응답속도와 165㎐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오디세이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크래프톤 'inZOI'(인조이), 호요버스 '젠신 임팩트' 등 신작 게임들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신제품 3종(오디세이 OLED G9 2개 모델·오디세이 OLED G8)을 북미,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디세이 OLED 신모델 3종은 글로벌 전 지역에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과 사회안전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중기·벤처 2024.08.21 13:57:08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소진공 광주전용교육장에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달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및 고용보험료 지원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 퇴직연금 가입 확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이행 및 공동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부담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갈비뼈 사자’ 바람이 딸, 아빠 둥지로…부녀상봉서 울린 ‘포효’
사회사회일반 2024.08.21 13:54:59오랜 기간 방치돼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 ‘갈비뼈 사자’로 불리다 구조된 바람이(20)에 이어 바람이의 딸(D·5)도 비좁은 우리를 벗어나 청주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20일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임시 보호 중이던 D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했다. D는 마취 상태로 초음파 등 건강검진을 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장거리 이동에 지친 탓인지 D는 서너 번 길게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D의 입식 과정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케이지와 연결된 방사장 문을 직접 열면서 마무리됐다. 방사장에 발을 디딘 D는 낯선 환경이 당혹스러운 듯 방사장에 들어선 직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차분히 내부를 돌아봤다. D는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냉풍기 앞에서 열기를 식히기도 했고, 식수대에서 나오는 물을 몇 모금 마시기도 했다. 부녀의 만남은 D가 방사장 내실로 이동한 뒤 보호시설에 있던 바람이와 2m 거리를 두고 마주하면서 성사됐다. D는 아빠를 향해 우렁차게 포효했고, 바람이는 창살 너머로 D를 한동안 바라봤다. 그러나 부녀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의 이송 계획을 알렸던 청주동물원 측은 당시 “곧 아빠 바람이와 딸 D가 만나는 흐뭇한 장면을 떠올려볼 수 있지만 두 사자는 서로 알아보지는 못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이루어 사는 사자이니 모여 살아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자는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집단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는 당분간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에서 생활하면서 검역 절차와 환경 적응 훈련을 받게 된다. 오는 11월에는 근친교배 및 자궁질환 예방을 위해 중성화 수술과 대면·교차방사를 거쳐 내년 3월 바람이와 합사될 예정이다. 동물원 측은 격리방사장 내 폐쇄회로(CC)TV와 방사장 주변 수목 정비를 통해 간접적으로 D를 관람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격리방사장 밖 주 방사장과 내실에는 바람이와 또 다른 암사자 도도(13)가 생활하고 있다. 청주시는 조만간 D의 이름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지어줄 예정이다. D는 부경동물원에서 불리던 이름이다. D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 부경동물원 실외 사육장에서 지내다 바람이가 구조된 뒤에는 바람이 대신 실내 사육장으로 옮겨졌다. 당시 D는 좁은 사육장에 갇혀 지낸 탓에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반복하는 ‘정형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부경동물원은 열악한 사육환경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그해 11월에 폐쇄했다. 그간 청주시는 부경동물원이 폐업한 이후 수차례 D를 청주동물원에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부경동물원 측의 소유권 주장으로 번번히 무산돼 왔다. 이후 5월 부경동물원과 대구의 실내 테마파크 동물원을 함께 운영하던 대표가 임대료 등 운영비용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면서 동물들은 경매에 부쳐졌고, 이들을 다른 사설 동물원들이 위탁·매입하면서 각기 다른 곳으로 흩어지게 됐다. D도 이때 강릉의 한 사설 동물원에 위탁됐으나, 청주동물원의 설득 끝에 부경동물원 대표가 D를 청주시에 기증하기로 하면서 이송이 결정됐다. D가 바람이와 여생을 보낼 청주동물원은 청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2021년 천연기념물 치료소 지정, 2024년 국내 최초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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