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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유로화 RP 출시…연 수익 최대 2.6%
증권정책 2024.08.21 11:28:05미래에셋증권(006800)이 21일 유로화로 매매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로화 RP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형 상품의 경우 이날 기준으로 세전 연 2.10%의 수익을 제공한다. 투자 기간별 차등화된 수익을 주는 약정형 상품의 경우는 수익률이 세전 연2.30% ~ 2.60%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에 이어 글로벌 4대 주요 통화 관련 RP 상품을 완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외화 RP는 외화·원화 표시 채권을 담보로 잡고 외화 자금을 약정 수익률로 단기 운용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은 국내 투자등급 ‘BBB’ 이상의 외화·원화 표시 채권, 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다. 만기 이전에도 환매할 수 있다. 중도에 환매하더라도 매수 일자 기준으로 수시형 RP 수익률에 해당하는 이익을 제공받는다. 약정 기간 중 외화 RP 수익률이 바뀌더라도 수익률 변경 전 해당 상품을 매수한 투자자는 계약 당시 약정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함께 외화 예탁금으로 RP를 자동 매매하는 서비스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에도 유로화를 거래 가능 통화로 추가했다고 알렸다. 해당 서비스는 약정을 맺은 계좌에 유로를 예탁하면 이날 기준 연 2.05%의 금리를 지급한다. -
이정은, 충성!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26:10배우 이정은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윤계상, 설레는 입장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25:09배우 윤계상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윤계상, 시크 카리스마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24:46배우 윤계상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가 처분…전력공급 '빨간불'
사회전국 2024.08.21 11:24:14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4건의 허가신청에 대해 불가 처분했다. 시는 변전소 주변 대규모 주거단지 및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는 데다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의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7년 하남시와 수도권 일대 전력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관련 시설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전력설비 용량이 2GW에서 7GW로 3.5배 증가하게 된다. 그동안 감일신도시 주민들은 전자파 유해성 등을 이유로 지난달 9일 한전에서 추진하려 했던 사업설명회를 무산시키고,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증설 반대 집회 및 집단 거리투쟁에 이어 19일에는 하남시청 정문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또 1만 2000명 이상 참여한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및 변환소 증설, 전면 백지화 요청 성명서’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및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사항에대해 관계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전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행위허가 및 건축허가 4건 일체를 불가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 재산권 및 환경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정부의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 일환으로 한국전력에서 총사업비 6996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준공, 2027년에는 전기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하남시의 이번 결정으로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
한남대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 발전기금 기탁
사회전국 2024.08.21 11:23:05“입사 당시 30주년이었던 한남대가 벌써 7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을 담았던 직장을 위해 한남대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박 차장은 21일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2년 입사한 박 차장은 교수학습센터와 학술정보팀 등을 거쳤고 33년간 한남대에서 근무했다. 박 차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며 “한남대가 세계적인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교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민시, 남다른 아우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22:07배우 고민시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블링컨 9번째 중동 순방도 '빈손'…휴전 멀어지는 가자
국제정치·사회 2024.08.21 11:21:48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동을 9번째로 찾았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결국 또 빈손으로 귀국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신경전으로 인한 교착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휴전 합의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블링컨 장관은 귀국 직전 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우리는 휴전과 인질 합의가 결승선을 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선 17일부터 전쟁 당사국인 이스라엘과 중재국인 이집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해 베냐민 베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미국은 휴전 회담이 이번 주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블링컨 장관과 중동 순방에 동행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나 휴전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5~16일 도하에서 열린 휴전 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미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이견을 좁히지 위한 중재안을 제시했고 카타르와 이집트는 이를 지지했다. 블링컨 장관은 19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한 후 “이스라엘은 중재안을 받아들였다”며 “하마스도 그렇게 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중재안을 명시적으로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합의된 조건들을 뒤집는 안”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미국이 제시한 중재안의 세부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블링컨 장관은 카타르에서 이스라엘 철군 조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어떠한 가자지구 장기 점령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중재안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철수 일정과 장소에 대해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여기에 동의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조건을 실제 받아들였는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0일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의 가족들을 만나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라델피아 회랑과 넷자림 회랑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합의가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정세는 최근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이란을 방문 중이던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사건의 배후로 이스라엘이 지목된 후 이란은 대대적인 보복을 예고한 상황이다. 다만 임박한 것으로 예상됐던 이란의 보복이 생각보다 늦게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알리 모하마드 네이니 이슬람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TV에서 “시간은 우리의 편이며 보복을 위한 준비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계산되고 정확한 공격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후반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합의를 위한 새로운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
고민시, 냉미녀 그 자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21:48배우 고민시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최민희 “민주당 몫 방통위원 추천할 것…尹, 임명 바라”
정치정치일반 2024.08.21 11:21:17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21일 “민주당 지도부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믿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과방위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에서 “민주당은 공모를 통한 정당한 절차를 통해 민주당 몫의 방통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공모를 통한 정당한 절차를 통해 민주당 추천 몫의 방통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민주당 추천 과방위원 2명을 대통령이 임명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여야 위원들이 함께 공영방송 이사를 재추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조속한 방통위 5인 체제 복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이번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방통위가 ‘5인 체제’였다면 아무문제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연이은 청문회 개최에 반발하며 시작 약 20분 만에 집단 퇴장했다. -
국토위서 '전세사기특별법' 통과…28일 본회의서 처리
정치정치일반 2024.08.21 11:19:32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한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고, 피해자가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자가 공공임대주택 거주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LH가 민간주택을 임대해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인 전세보증금 한도는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된다. 피해지원위원회에서 판단하는 2억원까지 추가로 인정받을 경우 최대 보증금 7억 원의 세입자도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여야는 6개월마다 국토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실태조사를 보고받고 제도 개선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
<코>화성밸브, 장중 신고가 돌파.. 13,470→13,520(▲50)
증권News봇 2024.08.21 11:18:57오전 11시 18분 현재 화성밸브(039610)가 14.67% 오른 13,520원(▲1,7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0일 기록한 13,470원이다. 체결강도는 10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655,818주, 총매도체결량은 4,406,97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12억7,013만, 거래량은 875만1,9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6십6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9십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금값 또 사상 최고가 경신…"내년까지 오를 전망"
국제국제일반 2024.08.21 11:17:30국제 금 가격이 달러 약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현물가격은 2511.90달러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2514.02달러로 마감한 금 현물은 개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2531.6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금 선물은 0.4% 오른 255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티리서치의 북미지역 상품 책임자인 아카시 도쉬는 "금 가격 움직임의 주요 동인은 금융 투자 수요"라며 "특히 연준의 완화 사이클이 9월에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ETF 매수세가 개선되고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금값이 2600달러, 2025년 중반까지 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저금리 환경에서 호황을 누리는 경향이 있는 금은 올해 들어 20% 이상 상승하며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의 시장 전략가인 조셉 카바토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투기 투자자 증가, 상당한 글로벌 ETF 자금 유입이 금의 강세 추세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 GLD의 보유량은 지난 19일 기준 859t으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9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약 71.5%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22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정책회의 의사록과 23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TD 증권의 원자재 전략가인 다니엘 갈리는 "금에 대한 포지셔닝은 과도하게 확장될 수 있으며, 연준의 상당한 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질 경우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윤석, 믿고 보는 배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1 11:16:44배우 김윤석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3일 공개. -
美 민주당 전대 첫날 2000만 TV 시청…공화당 전대 시청 기록 앞질러[美 민주 전당대회]
국제정치·사회 2024.08.21 11:16:1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된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를 TV로 지켜본 시청자 수가 공화당 전당대회의 시청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은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밤 10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13개 방송사가 중계한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행사의 총시청자 수는 200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한 지난달 15일의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 행사의 시청자(1810만 명)보다 약 200만 명 많은 수준이다. 오후 11시 30분께 시작한 조 바이든 대통령 연설의 경우 시청자 수는 1910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전당대회 시청자 수는 2020년 민주당 전대(1970만 명)의 기록도 넘었다. 다만 2600만 명이 시청한 2016년 민주당 전대보다는 적다. 채널별로는 MSNBC가 46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CNN 340만 명, ABC 280만 명, 폭스뉴스 250만 명, CBS 210만 명, NBC 190만 명 등 순이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전대 이틀째 행사에서 대의원 호명 투표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했다. 이달 초 온라인으로 진행한 화상 호명 투표를 진행했지만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이 실제로 참석한 가운데 다시 투표 과정을 거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온라인 호명 투표에서 참가 대의원의 99%에 달하는 4600여 명의 지지를 얻었고 이날 투표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호명 투표가 마무리되자 해리스 부통령이 감사 인사를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행사장 화면을 통해 “우리는 여러분의 후보가 돼 큰 영광”이라며 “함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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