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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재가 위기돌파의 핵심"…차세대 반도체·배터리 투자 늘린다[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20 06:40:00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기술’과 ‘인재’를 강조했다. 초격차 수준의 기술만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잠재적 경쟁자인 유럽 주요 사업 파트너들의 기술 확보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돌아온 이 부회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부에 각인시켰다.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귀국 후 -
민관 경제 총대 멘 최태원…247조 투자 전략 짜고 프랑스서 엑스포 외교전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8 07:00:00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과 국가 경제를 쌍끌이하는 역할에 총대를 멨다. 최 회장은 복합 위기 대응 방안과 247조 원 규모의 미래 전략 투자 로드맵을 마련한 뒤 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을 이끌기로 했다. SK그룹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최 회장 주재로 상반기 최대 전략 회의인 ‘2022 확대경영회의’를 열었다. SK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
정부 '국가 반도체 후공정 R&D 센터' 짓는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8 07:00:00정부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 후(後)공정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센터 건립뿐 아니라 2030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들여 국내 후공정 업계를 종합적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전(前)공정이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작업이라면 후공정은 그 웨이퍼를 분리·조립해 개별 칩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초격차반도체 패키지 선도전략 민관 태스크포스(TF)’는 이달 초 2000억~3000억 원의 예산을 -
SK온, ‘글로벌 동맹’ 앞세워 中 CATL보다 빠른 성장세[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7 07:00:00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올 들어 국내 업체들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SK온이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워 이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보다 성장 속도가 빠를 정도다. 특히 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과 달리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SK온은 올 하반기에도 납품 확대, 해외 공장 추가 가동 등에 힘입어 고속 성장 -
이재용, 네덜란드서 총리·ASML CEO 만났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6 07:00:00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네덜란드에서 마르크 뤼터 총리와 페터르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연이어 만나 최첨단 반도체 장비 공급을 요청했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직접 민간 외교관 역할을 맡아 공급망 문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유럽을 출장 중인 이 부회장은 14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총리 집무실에서 뤼터 총리를 만났다. 두 사람은 20 -
박정원, 반도체 승부수…5년간 1조 투자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6 07:00:00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이 “반도체는 두산의 새로운 승부처”라며 5년간 1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말했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4일 경기 서안성 두산테스나(131970) 사업장을 찾아 “반도체는 기존 핵심 사업인 에너지·기계 분야와 더불어 두산의 또 하나의 성장 축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어 “두산테스나가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최고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잡고 5년 내 반도체 테스트 -
코오롱이 개발한 ‘이웅열표’ 골프공, 세계 최장 비거리 기록 쐈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5 07:00:00코오롱(002020)이 첨단 신소재로 개발한 골프공 ‘아토맥스(Attomax)’가 세계 최장 비거리 기록을 새로 썼다. 평소 ‘골프광’으로 알려진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신소재를 골프공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코오롱은 자동차·항공기·스마트폰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첨단 신소재 사업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오롱은 14일 자체 개발 신소재 ‘아토메탈’이 적용된 아토맥스가 세계적 기록 인증 기관인 미 -
‘에어컨’도 빌려쓴다…LG전자, 100조 시장 공략 고삐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5 07:00:00LG전자(066570)가 가전 렌털 제품군에 에어컨 항목을 추가했다. 제품군의 확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3년 뒤 100조 원 규모에 달할 가전제품 렌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렌털 제품군에 휘센 에어컨을 더했다. 고급 가전을 빌려 쓰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LG전자가 운영하는 렌털 제품은 △휘센 에어컨 △퓨리케어 정수기 △퓨리케 -
건설현장 "셧다운, 3일 남아"…조선·車 등도 '2차 공급망' 붕괴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4 07:20:00화물연대의 파업 일주일 만에 일부 대형 건설사의 전국 건설 현장 70%가 ‘올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 레미콘 차가 들어오지 않아 건물을 올릴 수가 없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전국 현장 대부분이 파업에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며 “급한 대로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자재를 긁어모으거나 다른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붕괴로 철근·콘크리트 가격 급등에 고통을 받았던 건설 업계는 화 -
반·배 성과 안고 귀국한 삼성 사장단…이재용, ASML 방문[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3 06:30:00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유럽 출장을 함께 떠났던 삼성그룹의 일부 경영진이 귀국했다. 특히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귀국길에서 최윤호 삼성SDI(006400) 사장에게 “큰일 하셨다”는 의미심장한 덕담을 건넸다. 이들이 배터리와 반도체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음을 시사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과 삼성SDI 경영진이 독일 BMW 등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와의 추가 협력을 끌어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
유럽 출장길 오른 이재용, 곧장 독일로…누구 만나 어떤 얘기할까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11 07:00:00유럽으로 출장을 떠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이곳은 BMW 등 완성차 업체, 지멘스·인피니온 등 반도체 관계사들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이 부회장은 현지 업체와 공급망 확대, 인수합병(M&A) 등 경영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전세기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전세기는 이튿날인 8일 오후 4시 50분께 독일 -
[뒷북비즈]‘모태’ 필름사업 매각한 SKC…‘ESG 소재 솔루션 기업’ 도약한다
산업 기업 2022.06.09 06:30:00SK그룹의 소재·화학 기업인 SKC가 필름·가공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 회사의 모태인 필름 사업을 넘기고 2차전지·반도체·친환경 사업에 집중 투자해 사업 구조를 본격 재편하고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SKC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필름 사업을 분할해 1조 6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C는 같은 날 한앤컴퍼니와 주식 매매계약도 체결했다 -
韓조선 점유율, 중국 추월…“LNG선이 효자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08 07:00:00전 세계 조선 발주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이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를 늘리며 질적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월 대비 17% 줄어든 250만CGT(표준 화물선 환산 톤수·57척)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중 120만CGT(20척)를 보이며 점유율 48%를 나타냈다. 중국은 84만CGT(22척)으로 34%를 기록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
반도체 불황은 없다…“올해 시장 16.3% 성장 전망"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08 06:30:00글로벌 반도체 관련 조사기관인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16.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시장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WSTS는 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시장이 16.3% 성장해 6460억 달러(약 81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6.2%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전망이 -
'반도체장비 1위' 美 AMAT, 韓에 R&D센터…한미 공조 빨라진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07 07:30:00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가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기로 확정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 반도체 공급망 협력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번 투자로 세계 반도체 장비 업체 1~4위가 모두 한국에 연구·생산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AMAT는 이르면 이달 경기 남부 지역에 R&D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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