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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가만히 앉아 1분기 만에 800억원 벌었다…사정 들여다보니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12 06:00:00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는 동 원화약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100대 기업이 1분기에만 환차익으로 800억 원 이상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환율이 지속되면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투자하기보다 외화 비축에 집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서울경제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올해 1분기 외화표시채권, 외화 현금 등으로 총 817 -
메모리 가격 하락·TV 출하량 감소…전자기업들 하반기 '오리무중'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11 06:30:00인플레이션, 국제 정세 악화 등으로 올 하반기 국내 대표 산업인 메모리반도체·전자 기기 분야에 비상등이 켜졌다. ◇3분기 D램값 10%↓…반도체 업계, 생산량 조절 저울질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3분기 D램 가격이 2분기보다 최대 1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당초 기존보다 3~8%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치를 더욱 낮춘 점이 주목된다. 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PC 수요가 코로나19 엔데 -
SKC, 폴란드에 유럽 최대 동박공장…'동박 대전' 가열[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9 07:00:00SK그룹의 화학·소재 기업 SKC(011790)가 폴란드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동박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2차전지 필수 소재인 동박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이 소재를 둘러싼 기업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진 모양새다. SKC는 100%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지난 7일(현지 시간)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서 동박 생산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넥실리스는 2024 -
'매출 신기록' 제동걸린 삼성전자, 하반기 돌파구는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8 07:30:00코로나19 악재에도 분기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005930)의 매출이 결국 꺾였다.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실적은 더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매출이 77조 원, 영업이익이 14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늘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800억 원 가량 감 -
“파업에 2600억 손실”…대우조선 사장 '눈물의 호소문' [뒷북비즈]
증권 국내증시 2022.07.08 07:00:00대우조선해양(042660) 1도크가 역사상 처음으로 멈췄다. 1973년부터 50여년간 전 세계 바다에 선박을 보낸 곳이다.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1도크를 무단 점거하면서 한국 조선 역사의 상징인 대우조선해양의 1도크에서 한 달 가까이 작업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됐다. 선박 인도가 중단되자 해외 선주의 불만 목소리가 속속 나오기 시작하고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대다수 근로자의 생계도 위협당하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경기도에 R&D 센터 짓는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7 06:30:00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가 우리 정부와 경기도에 연구개발(R&D)센터를 짓기로 합의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로 한국은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업체의 연구·생산시설을 모두 품게 됐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와 국내에 첨단 R&D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투자 의향 업무협약(MOU -
포스코홀딩스 “가치주 아닌 성장주 선언”…2차전지 소재 사업서 2030년 매출 41조 달성 목표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6 07:20:00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사진)이 2차전지 소재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국내외 투자설명회(IR)를 시작했다. 철강 시황에 따른 가치주로 평가받는 포스코홀딩스가 아니라 2차전지 종합 소재 기업으로서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다. 5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 2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설 -
이재용, M&A·사업협력의 장 '글로벌 억만장자 모임' 또 불참…사법 리스크에 6년째 발목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6 07:00:00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올해도 세계 미디어·정보기술(IT) 업계 거물들의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달 6~9일(현지 시간) 미국 아이다호주의 휴양지 선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코 콘퍼런스’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2016년 이후 벌써 6년째 불참이다. 이 부회장은 애초 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을 준비하다가 취업 제한 상태에서 출국을 강행 -
캐스퍼 판매 3만대 돌파…올해 경차 판매량 10만대 복귀하나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5 07:00:00현대자동차가 선보인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0개월 만에 3만 대를 넘어섰다. 높은 상품성과 모델 다변화 전략,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맞물려 ‘가성비’를 인정 받은 것이 흥행 비결로 분석된다. 캐스퍼의 흥행으로 경차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만 4006대가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만 -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3조 하향 조정…조선사, 컨테이너 발주량 63% 급감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5 06:40:00국내 산업계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고(高) 현상에 둘러싸여 올 하반기에도 실적 하락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전자 제품을 비롯한 전방 제품 수요가 꺾이면서 화학·조선·철강 등 후방 산업계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이 얼마나 장기화하는지가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수요 부진 등 복 -
하반기 수출도 암울…"車·선박 빼면 마이너스 성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2 08:00:00글로벌 원자재 수급난과 공급망 문제 등으로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주력 업종의 수출 증가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대 수출 주력 업종 대기업들은 하반기 수출 증가 폭이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15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12대 수출 업종은 반도체, 일반 -
車업계 “판매 부진·부품난·파업 전운까지”…‘3중고’ 신음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2 07:30:00완성차 업계의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화물연대의 파업 등으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다. 이 와중에 노동조합은 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일부 부품의 수급 차질까지 발생하며 완성차 업계의 하반기 경영 환경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1일 각 사 발표를 종합하면 완성차 5사는 올해 상반기 총 354만 2431대를 국내외에 판매했다. 지난해 상반기(372만 6315대)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특 -
매출 18% 늘 때 세금 33% 급증…삼성전자, 작년에 국내에 낸 세금이 무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1 06:30:00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납부한 세금이 1년 새 3조 7000억원 늘어난 14조 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세금이 줄었거나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던 반면 한국에서만 급격히 세금이 늘어난 탓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18.1% 늘었는데, 세금은 33.3%나 더 냈다. 1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한국과 주요국가에 납부한 조세공과금은 14조 8000억원 -
단기부채 11% 늘어난 대기업들…빅스텝 땐 '곡소리' 예고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7.01 06:00:00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1년 내 상환해야 할 부채가 1년 만에 11% 증가했다.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채까지 대폭 늘면서 기업들이 긴축 경영으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 악화된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의 투자마저 줄어들면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일 서울경제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금융회사, 한국전력 제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
수소 로드맵 손보는 현대차…‘신형 넥쏘’ 내년에 못나온다[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6.30 06:30:00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예정이던 수소전기차 ‘넥쏘’의 신형 모델 출시를 2024년으로 연기했다. 2025년 내놓기로 한 제네시스의 첫 수소차는 향후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의 개발 수준을 살핀 뒤 개발 지속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3세대 수소연료전지의 개발 작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현대차(005380)가 전반적인 수소차 전략을 손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자동차 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넥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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