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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에 가스터빈까지 더한 두산에너빌…美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산업 기업 2025.10.14 06:55:00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가스터빈 종주국’ 미국에 처음으로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수출한다. 국산화에 성공한 지 12년 만에 이룬 쾌거로 16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을 공략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와 연료를 혼합·연소시켜 발생하는 고온 -
엔비디아·SK ‘AI칩 독주’ 깨졌다…오픈AI, AMD·삼성과 새 판 짠다
산업 기업 2025.10.08 21:40:00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해 온 엔비디아의 아성에 균열이 발생했다. AI 시대의 문을 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를 대규모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차세대 AI 칩의 핵심 부품인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삼성전자(005930)가 주력으로 공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000660)로 굳어졌던 글로벌 AI 반도체 동맹이 거대한 지각변동 -
‘엔비디아 바라기’ 끝…스타게이트 700조 베팅, 삼성·SK 전략 새로 짠다
산업 기업 2025.10.07 15:59:00엔비디아의 선택만이 유일한 길로 여겨졌던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6세대) 시장 전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오픈AI가 70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파트너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낙점하면서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단일 전선이 무너지고 거대한 신규 수요처라는 제2 전선이 열리면서 HBM 제조사들의 셈법도 완전히 달라졌다. 700조 원 ‘스타게이트’, HBM 시장 판도 뒤흔 -
K반도체, ‘27년 정점론’ 폐기 수순…HBM 빨아들이는 700조 스타게이트
산업 기업 2025.10.06 16:12:00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정점이 2027년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오픈AI가 주도하는 70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기존 시장의 모든 예측을 뒤흔드는 거대한 변수로 부상하면서다. 이는 단순한 대형 수주를 넘어, 메모리 시장의 수요 곡선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구조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내놓았던 장밋빛 보고서들을 수정해 -
‘초격차 생산력’ 삼성전자, 7년만 슈퍼사이클 독주 체제 굳힌다
산업 기업 2025.09.30 06:50:007년 만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했다. D램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005930)의 독주가 예상된다. 경쟁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하는 사이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범용 메모리 시장까지 장악하며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범용 메모리 재고 바닥…삼성전자, ‘초격차’ 생산능력 부각 29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 -
중국인들이 온다…국경절 앞두고 단체입국 무비자 돌입
산업 산업일반 2025.09.27 07:00:00한중 항공 노선 이용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가 허용되면서다. 우리나라 추석(10월 3~9일)과 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가 시작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석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 27일~11월 1일)까지 이어지면서 항공사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27일 항공·관광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
‘현지 전문가’로 해외 공략…삼성전자, 인도엔 R&D·북미엔 영업
산업 기업 2025.09.27 06:35:00삼성전자가 해외 거점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는 내부에서 성장한 현지인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치열한 격전지인 북미에서는 외부에서 수혈한 유통 베테랑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쪽은 내부 승진으로 안정감을 다른 한쪽은 외부 영입으로 혁신을 꾀하는 인사 전략이다.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 -
현대차·한국GM, 올해 임금협상 매듭…기아·현대모비스, 장기화 국면
산업 기업 2025.09.24 07:00:00기아(000270)가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임금 교섭을 매듭 짓지 못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사측에 정년 연장과 주 4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2025년 임금인상 단체교섭 6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10만 원 인 -
삼성·SK, D램·낸드 “부르는 게 값”…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 ‘업’
산업 기업 2025.09.23 09:21:00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주력 메모리 제품 가격을 동시 인상하며 길었던 불황의 터널 끝을 알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가 촉발한 공급망 재편과 수요 급증이 맞물리면서, 업계에서는 새로운 ‘슈퍼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과 4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협상을 -
HD현대중 노조, 19일 합의안 투표…조선 3사 임단협 마무리되나
산업 기업 2025.09.19 15:25:00HD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이 최종 타결될 경우 국내 조선3사(HD현대중공업·한화오션(042660)·삼성중공업(010140)) 중 유일하게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한 HD현대중공업 역시 불확실성을 떨쳐내게 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열린 24차 교섭에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2차)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3만 5000원(호봉승 -
美보조금 폐지 EV '감속'…현대차, 18개 HEV로 555만대 판매 수성
산업 기업 2025.09.19 09:16:00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미국 정부의 고관세와 전기차(EV) 보조금 폐지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해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개로 현재보다 2배가량 확장하고 신규 모델인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55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애초 계획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는 18일(현지시간) 미국 -
AI發 파운드리 2.0시대 ‘부익부 빈익빈’…TSMC 날고, 삼성 쫓기 바빴다
산업 기업 2025.09.19 07:00:00인공지능(AI)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규칙을 새로 쓰고 있다. AI 칩을 향한 폭발적인 수요가 시장의 기록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대만의 TSMC는 AI 시대의 과실을 독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지만, 추격자인 삼성전자(005930)는 제자리걸음하며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세 -
'평균 연봉 1억+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9월 채용, 청년들 몰린다
산업 기업 2025.09.17 07:22:00‘평균 연봉 최소 2억 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쌓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대규모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반도체 인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데 입사 경쟁률이 100대1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는 메모리반도체 1위 기업에 올라선 SK하이닉스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쓸어담기’에 나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16일 -
너도나도 '꿈의 배터리' 질주…韓中日 주도권 경쟁 더 치열해진다
산업 기업 2025.09.17 07:00:00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둘러싼 업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최대 라이벌인 중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까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며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열을 -
中 엔비디아 반독점법 조사 '불똥' 튈까…삼성·SK 조마조마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9.16 07:27:00중국이 엔비디아가 자국의 반(反)독점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가속기인 ‘H20’ 중국 수출 재개부터 개발 중인 블랙웰 기반 중국 전용 신형 칩셋 발주 여부에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예비 조사 결과, 엔비디아는 '중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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