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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대림시장 빌라촌 3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부동산 분양 2025.06.20 09:36:39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 빌라촌이 3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은평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올해 4월 23일 개최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1980~1990년대에 건립된 저층 -
동작까지 집값 상승 불길 번졌다…흑석동 72㎡ 석달새 4억 뛰어 25억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0 07:00:00강남 3구 아파트 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매수세가 한강 변까지 확산하고 있다. 3월 24일 구(區) 단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유의 규제 카드를 꺼냈는데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값이 솟구치면서 불안한 수요자들이 ‘한강벨트’로 몰리며 불길이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이를 피하기 위한 ‘막차 수요’까지 몰리면서 급등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 -
목동 5·7·9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올해 14개 단지 모두 구역 지정될듯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20 07:00:00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지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4개 아파트 단지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5·7·9단지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정비계획이 확정된 10개 단지를 제외한 4개 단지는 심의를 앞두고 있어 올해 중 모든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 5·7· -
서울 아파트값 폭등장 오나…6년 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0 06:00:00서울 강남권 매수 열기가 한강 변으로 급격히 번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 새 0.36%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문재인 정부 2년 차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5월 첫째 주부터 -
잠실5단지, 통합심의 통과…65층 랜드마크 탈바꿈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9 20:25:24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잠실주공 5단지가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었다. 잠실주공 5단지는 638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 통합심의 통과로 정비사업 7부 능선으로 꼽히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잠 -
“석달새 4억 뛰었다는데 실화?”…마용성 위협하는 신흥 불장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9 17:57:53강남 3구 아파트 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매수세가 한강 변까지 확산하고 있다. 3월 24일 구(區) 단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유의 규제 카드를 꺼냈는데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값이 솟구치면서 불안한 수요자들이 ‘한강벨트’로 몰리며 불길이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이를 피하기 위한 ‘막차 수요’까지 몰리면서 급등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 -
한강변도 들썩…서울 아파트값 6년 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9 17:39:29서울 강남권 매수 열기가 한강 변으로 급격히 번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 새 0.36%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문재인 정부 2년 차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5월 첫째 주부터 -
현대건설, 다음 달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부동산 분양 2025.06.19 17:20:58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와 84㎡ 등 총 67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 -
삼성·대우, 개포우성7차 재건축 경쟁…5년만에 맞붙는다
부동산 분양 2025.06.19 15:57:20공사비 67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2곳이 응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막판 저울질 끝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경쟁 입찰이 성사된 만큼 조합은 올해 8월 23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재건 -
불 붙은 서울 아파트…주간 상승폭, 6년 9개월 만 최고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9 14:00:00서울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주간 상승폭이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새 0.36%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서울(0.26→0.36%), 수도권(0.09→0.13%), 전국(0.03→0.05%)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 -
"보증금 떼일 위험" 서울 빌라 전세 25%가 역전세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19 10:13:57올해 1∼5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의 약 4분의 1이 역전세 거래로 나타났다. 역전세는 전세의 처음 계약 시기보다 만료 시기인 2년 후 보증금 시세가 더 낮아진 경우를 의미한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023년 1∼5월과 올해 같은 기간에 거래된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동일 주소지·면적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7547건의 24.6%인 1857건이 역전세라고 19일 밝혔다. 2022년 1∼5월 대비 지난해 동기 역 -
목동 5·7·9단지, 재건축 계획안 통과…14개 단지 중 10개 심의 완료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9 09:52:00서울 목동 5·7·9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14개 신시가지 단지 중 10개가 심의 완료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목동 5·7·9단지 재건축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개 단지는 정비계획 고시와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게 된다. 5단지는 북쪽으 -
"시세 차익만 10억"…과천 청약에 13.8만명 몰렸다
부동산 분양 2025.06.19 07:00:00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에 13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 분양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청약 공고가 나오면서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용면적 55㎡ 1가구 무순위 청약에 13만 8492명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이 단지의 ‘무순위 줍줍’과 관련 청약 신청자가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지연되자 접수 마감을 이틀 연장하기도 했다. -
분상제 단지 청약 경쟁률 26.2대 1…"시세보다 저렴"
부동산 주택 2025.06.19 07:00:00올해 분양된 72개 아파트 단지 중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22개 단지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미적용 단지보다 약 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한제는 공공택지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를 정부가 정한 산정 기준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청약에 나선 72개 단지 중 상한제 적용 22개 단지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6.2대 1이다. 반면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 -
서울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 100% 넘어…'토허제 우회' 각광
부동산 주택 2025.06.19 07:00:00가격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의 투자 수요가 경매 시장으로 옮아가면서 매각가율이 100%를 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경매 매물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매각가율의 상승은 부동산 시장 상승 기대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서 규제를 피하려는 투자 수요가 매각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허 구역에서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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