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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재건축 강남원효성빌라, '트라나 서래'로…대우건설 시공
부동산 주택 2025.06.16 15:04:36대우건설(047040)이 고급 빌라 밀집 지역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하6층~지상4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 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 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을 마친 한남4구역의 3.3㎡당 940만 원을 넘어선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의 재건축 후 새 단지명으 -
우미건설, '상봉역 초역세권'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동산 건설업계 2025.06.16 11:05:37우미건설이 상봉역4구역에 이어 인접한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우미건설은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14일 정기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상봉역5구역은 상봉동 215-6번지 일원의 면적 8112.9㎡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 557.5㎡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될 경우 용도 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지 -
봉천14구역 재개발 본격화…1571가구 대단지 탈바꿈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6 09:29:43서울 관악구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이 정비구역 지정 11년 만에 본격화된다. 관악구는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2일 고시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봉천동 4-51번지 일대 7만 4264.5㎡의 봉천14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데다 골목길이 좁아 기반 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면서 본격적인 -
개포 7단지 찾은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강남 재건축 게임체인저 될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6 07:00:00대우건설이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 -
SK에코플랜트, 사업비 5958억 원 규모 면목7구역 짓는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5 10:57:42SK에코플랜트가 사업비 5958억 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면목 7구역 재개발 사업을 현대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면목 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5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 원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 -
재건축 후 아파트 값 얼마나 올랐길래…'재초환' 예상 부담금 1인 평균 최고 3억 9000만 원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3 10:39:00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는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가 서울에서 29곳이며,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4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예상 부과액이 가장 높은 단지는 3억 9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재건축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곳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58개 단지,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300만 원 가량이다. 지역별 부과 예상 단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 7차, 최고 조건으로 게임체인저 될것"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3 09:43:20대우건설이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 -
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6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3 09:43:14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들어서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분양이 시작된다. KCC건설은 이달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33가구 △99㎡ 9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 -
서울 아파트 청약, 이러다 '하늘의 별 따기'되나… 올해 일반 분양 2021년 이후 최저
부동산 분양 2025.06.13 09:43:06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7358가구다. 이는 전년(1만 149가구) 대비 약 28% 감소한 규모이자 2021년(2960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금리 하락 등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줄면서 청약 경쟁률은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곳은 ‘고척 푸르지 -
치솟는 분양가, '원가 논란' 불거지나…"LH, 공공 주택 분양 원가 공개" 법안 발의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3 09:20:03주택 시장의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다시 발의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LH의 분양 주택 분양 원가 및 자산 평가액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했다. 분양 원 -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상승…토허구역 해제 때보다 상승세 강해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2 14:00:00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6월 둘째 주(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상승폭은 일주일 새 0.19%에서 0.26%로 뛰었다. 지난해 8월 넷째주(0.26%) 이후 최고 상승률이자 19주 연속 상승세다. 이번 서울 상승폭은 3월 24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기 직전인 3 -
서울 아파트, 소형도 '넘사벽'…24평 평균 분양가 10억 넘었다
부동산 분양 2025.06.12 12:49:48집값이 나날이 치솟으면서 서울에서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12억 원을 넘게 줘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12일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는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59㎡ 분양가는 평균 12억 3332만 원으로 작년 동기(9억 9565만 원) 대비 23.9%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59㎡ 분양가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84㎡(16억 1668만 원)의 상승률(19.3%)을 웃돌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
압구정2구역, ‘압구정 최초’를 넘어 ‘압구정 최고’로 올라선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2 07:00:00정비사업 최대어인 압구정 아파트지구에서 2구역이 남다른 속도감을 보이며 '압구정 최초' 재건축 단지 타이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압구정2구역은 2023년 6월 디에이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며 지구 내 최초로 설계사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압구정아파트지구에서 유일하게 정비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여기에 시공사 선정도 가장 빠르다.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
작아도 강남은 강남… 초소형 아파트도 줄줄이 신고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2 07:00:00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도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격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매수가 가능한 데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규제가 강해지면서 초소형 아파트 집값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 -
“크기보다 입지”…강남 초소형 아파트도 줄줄이 신고가
부동산 분양 2025.06.11 17:34:15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도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격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매수가 가능한 데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규제가 강해지면서 초소형 아파트 집값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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