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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 역대 최초 10억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7:47:04서울의 전용 59㎡ 소형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올해 역대 최초로 1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평균 20억 원을 웃돌았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5006만 원으로, 1년 전(9억 7266만 원)과 비교하면 약 8% 상승했다.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1년 9억 848만 원에서 2022년 9억 951만 원으로 올랐 -
오세훈,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 비판한 조국에 "남 탓하는 정치"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6:17:05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정책이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전임 고(故) 박원순 시장의 책임을 주장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오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주택시장 원리도 모르고 훈수, 남 탓하는 정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시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정책이 -
서울 '올림픽선수기자촌' 추진위 구성 마쳤다… "9200가구로 재건축"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5:11:00서울 동남부의 대표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의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현재 최고 24층 5540가구를 최고 45층 9200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수립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고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주민 재건축 -
강남 6.2억 오를 때 평택 2500만 원 하락…수도권 아파트 '초양극화'
부동산 주택 2025.10.13 10:55:22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 기조에 들어섰음에도 지역과 연식, 평형별로 '초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는 1년 새 6억 원 넘게 가격이 올랐지만, 평택시는 오히려 2000만 원 이상 줄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지난해와 올 3분기 거래가 있었던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이런 양상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는 작년 평균가격 대비 올 3분기 가격이 6억2 -
서울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 역대 최초 10억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0:35:10서울의 전용 59㎡ 소형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올해 역대 최초로 1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평균 20억 원을 웃돌았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5006만 원으로 지난해(9억 7266만 원)와 비교하면 약 8% 상승했다. 강남구(20억 8706만 원)의 상승률이 16.7%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어 마포구(1 -
전국 59㎡ 아파트 평균 분양가 5억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0:35:02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13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청약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59㎡의 9월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 12만 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777만 87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43%, 전년 동기 대비 2.65% 상승한 수준이다. 국민주택으로 -
서울시 '신통기획 시즌2' 1호 대치 은마… 최고 49층 5893가구 2030년 착공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0:30:00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평균 18.5년에서 12년으로 줄이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시즌2’ 정책이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처음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현재 최고 14층 3021가구를 49층 5893가구로 탈바꿈하는 대치 은마 재건축 사업은 2030년 착공,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대치 은마 재건축을 시작으로 신통기획 시즌2를 본격화해 강남권을 비롯한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지역의 -
BS한양,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09:43:25BS한양은 이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13일 BS한양에 따르면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6600가구 규모다. BS한양은 B2블록(1071가구)과 B1블록(639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 규모다. 전용별로 보면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A 7 -
올림픽선수기자촌 "9200가구로 재건축"…'올림픽 3대장' 정비 잰걸음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2 17:46:22서울 동남권의 대표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2016년 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 지 9년 만에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가 구성돼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만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조성돼 일대 주택시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주민 재건축 추진 단체인 재건축추진단은 법 -
전국 청약 당첨자 5명 중 4명은 40대 이하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0 12:30:22전국 청약 당첨자 5명 중 4명은 40대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청약 당첨자 비율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8월 전국 청약에 당첨된 4만 8100명 중 80.55%가 40대 이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71%)보다 2.8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30대 이하의 비중은 54.04%로 전년 49.99%보다 4%포인트 넘게 올랐다. 전체 청약당첨자 중 40대 이하의 비중은 2020년 79.11%에서 ‘영끌’ -
'한강벨트' 규제 확대 효과…엇갈리는 지역별 명암은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10.10 10:55:00정부가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을 한강벨트로 확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로 강화되면 현재 집값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성동·광진·마포구보다 강동·동작구 등지의 대출액 감소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앞으로 한강벨트 비규제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성동·광진·마포구는 대출액 변화가 없는 반면 동작·강동·양천·영등포구는 대출액이 줄면서 자기자본 부담이 늘 -
성수·옥수와 키맞추기 들어간 금호…"지방 투자자들이 집도 안보고 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08 18:00:00성동구 아파트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성수에서 시작된 급등세가 옥수를 거쳐 금호동 일대로 확산하고 있다. 인근 성수동, 옥수동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 행렬이 이어지면서 가격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막차를 타자는 수요까지 몰리며 매물마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 -
공급 부족한데 수도권 기존 공공택지지구 절반은 인허가 받고도 미착공
부동산 분양 2025.10.08 12:00:006·27 가계 대출 규제 정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안정되지 않자 정부는 9·7 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9·7 대책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오히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심지어 신고가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는 공공주도의 주택 공급을 앞세우고 있으나 현재 기존 공공택지지구 중 절반은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
오세훈 "집이 있는 서울…강북이 먼저 달라질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08 11:58:57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지역을 시작으로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집이 있는 서울, 그 첫 번째 퍼즐은 강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집이 있는 서울'은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미래를 향한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강북이 먼저 달라지고, 결국 서울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제가 서울시로 돌아오기 전까지 -
연말 ‘수도권 철도 지하화’ 윤곽 나온다…인천·군포·안산·안양 등 눈길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08 08:09:20정부가 연말께 수도권 철도 지하화와 관련 종합계획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인천시와 경기 군포·안산· 의왕·부천 등 주요 지역이 기본계획안을 내놓은 만큼 종합계획으로 확정될 경우 낙후된 지역의 개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철도 부지와 역사 등 단독 개발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 우선 개발에 나서고 좁기 길쭉한 선로부지만 있는 지역에 대해선 주변과 연계해 통합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국토교통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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