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하우스 "서울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 2000만 원 첫 돌파"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5 17:13:00서울 민간 아파트 ㎡당 월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5일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전용 면적 기준 ㎡당 분양가는 200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87% 오른 금액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34% 상승한 수치다. ㎡당 분양가는 2021년 8월 1258만 원이었다가 코로나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되면서 2022년 -
청량리역 근처 용두1구역 2지구 최고 37층 243가구 건축 계획 확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15:06:00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근처의 용두1구역 2지구의 최고 37층 24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 통합 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도록 주변 도로를 개선하는 조건이다. 단지의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221가구, 전용 3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
사대문 안 도심 주교동·광희동 개발사업 기준 마련…DDP 근처 관광시설 용적률 상향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15:00:00서울시가 사대문 안 도심인 중구 주교동·광희동 일대 개발사업의 기준을 마련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교동·광희동 일대에 대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및 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번 정비계획은 향후 각 사업지구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되는 지침으로, 민간 주도 정비사업에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가 먼저 수립했다.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 -
서울 동북권 ‘미니 신도시’ 마지막 퍼즐 완성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14:40:53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과 성북구 길음5구역에 대한 정비사업 통합 심의가 각각 통과됐다. 이문·휘경지구와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구역이 정비사업 본궤도에 오르면서 동북권 재개발의 ‘최종 퍼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문·휘경지구는 특히 이미 준공한 이문1구역 등과 더불어 총 1만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문4구역과 길음5 -
이문4구역 3488가구 주택 공급 확정…서울 동북권 미니 신도시 탄생
부동산 분양 2025.09.05 11:24:00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마지막 사업구역인 ‘이문4구역’의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심의안이 건축·경관·교통·공원분야 통합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해당 구역에는 3488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 조성이 확정됐고, 서울 동북권 뉴타운에 1만4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탄생하게 됐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이문4구역 주택재개발 정 -
20년 만에 완성되는 '길음뉴타운'… 5구역 754가구 정비사업 통합 심의 통과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10:00:00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의 지상 33층 754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건축 계획이 확정됐다. 길음5구역은 2006년 길음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지정 후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남아 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약 20년 만에 길음 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정비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4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길음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 -
10년 만에 사대문 도심 개발 재시동…서울 주교동·광희동에 용적률 최고 880%↑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07:00:00약 10년 만에 서울 사대문 안 도심 개발이 재추진된다. 서울시는 우선 중구 주교동과 광희동 일대에 대해 건물 용적률을 최고 880%까지 높이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또 지난 2016년 고(故) 박원순 시장 시절인 2016년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뒤 2023년에 다시 포함된 나머지 10개 지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정비계획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도심 관리 정책이 전임 시장 시기의 역사문화 보존 중심에서 도시 경 -
서울 아파트 가격 0.08%↑…관망세 이어져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5 07:00:00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0.08% 상승했다. 경기도는 보합(0.00%), 인천과 지방은 각각 0.04%, 0.02%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9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주(0.08%)와 동일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가격을 두고 전반적인 매수 관망세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별로는 ‘마 -
롯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 적용 '르엘 인피니티 프레임' 공개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4 16:30:22성수 4지구 재개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롯데건설이 핵심 차별화 전략으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창호 디자인 '르엘 인피니티 프레임(LE:EL Infinity Frame)'을 4일 공개했다. 이 프레임은 르엘 브랜드의 한강변 특화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바닥부터 천정까지 상하좌우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창호 시스템으로, 성수4지구에 적용 시 천장고 3m의 공간에 벽체의 간섭이 없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성수지구 내에서 가장 넓 -
찬바람 부는 건설업계…체감지수 4개월 연속 하락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4 15:52:19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6·27 대책으로 주택 수요가 준 데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8월 CBSI가 전월보다 4.9포인트 하락한 68.2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CBS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 -
"서울 사당동서 6년 만에 신축 단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분양
부동산 분양 2025.09.04 15:27:04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44㎡A 27가구 △44㎡B 8가구 △49㎡A 53가구 △49㎡B 22가구 △49㎡C 6가구 △59㎡A 4 -
건설 현장에 드론·디지털트윈…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나선다
부동산 건설업계 2025.09.04 14:07:13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 생산성·안전성 개선을 위해 드론과 디지털트윈 활용에 나선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대상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메이사와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민성우 건축본부장, 최석원 메이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
서울 아파트 가격 0.08%↑…관망세 이어져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4 14:00:00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의 상승률이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9월 첫 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이번 주 0.08%로 지난 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해 지난 주보다 상승폭을 0.01%포인트 줄였다. 지방은 0.02% 하락해 전 주와 같은 수준이었다. 강남·서초구는 -
'목동 최대 일반분양' 목동5단지, 정비구역 지정 고시…신탁사 선정 박차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4 12:41:52목동5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며 4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목동5단지는 특히 목동에서 가장 많은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서울시는 목동5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기존 1848가구 규모의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39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목동5단지는 특히 목동에서 가장 많은 일반분양 1604가구를 -
조건부 전세대출 막히자…서울 아파트 입주율 50%대 추락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04 11:21:00서울 주요 신축단지의 입주율이 최근 두 달간 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세입자의 대출 자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것이 금지된 영향 때문 등으로 풀이된다. 6월 입주를 개시한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전세금 시세가 1~2억 원가량 하락하는 등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3307가구 가운데 약 1950가구가 입주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