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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프리미엄 조경' 설계…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부동산 건설업계 2025.10.15 07:00:00한국부동산산업대상에서 주거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우건설은 ‘의정부탑석푸르지오파크7’의 각 공원을 개인 주택 정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가 조경 설계 총괄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단지 주변의 산지와 숲을 단지 내부로 연결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프리미엄 조경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글래스 하우스와 미러폰드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탄생하는 ‘세린 라운지’, AI -
시세보다 싼 아파트 좋은 품질에 분양…'주택 공급 절벽' 구원 투수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공공주택으로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의 주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올해 4월 준공한 파주운정3 A23블록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입지, 좋은 품질의 세 박자가 고루 갖춰진 공공분양주택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13개 동, 1012가구 규모로 건설했으며 내년 2월 입 -
삼성물산, ‘성수 K-프로젝트’ AI 안전 관리로 업계 선도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25.10.15 07:00:00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에서 특별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삼성물산 ‘성수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PJT) 현장’은 인공지능(AI)과 신기술 도입 등으로 건설산업 안전관리를 혁신적으로 강화했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고, 전사 차원에서 첨단 정보통신(IT) 장비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는 등 안전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우선 건설 현 -
정비사업 수주 5조 돌파한 GS건설, 광주 최대 재건축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선봬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07:00:00‘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에서 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GS건설은 올해 정비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자이’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 원을 넘어섰고 재건축 조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 최대 정비사업인 운암자이포레나 등을 수주하는 등 지방에서도 자이의 영토를 넓혀나가고 있다. GS건설의 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배경은 건설 사 -
안양서 역세권·숲세권 동시에 누려…교육·편의시설도 갖춰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17:49:35GS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안양 부동산 업계 관 -
한국토지신탁, 양천구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부동산 분양 2025.10.14 14:19:16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양천구 신월시영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올해 8월 말부터 약 40일 간 동의서 징구를 진행한 끝에 양천구청에 동의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월시영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올해 5월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서울시의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을, 10월 1일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 완료했다. 한국토지 -
10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 서울 하락·경기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11:00:0010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서울은 100.0으로 9월 102.7에서 2.7포인트 하락한 반면 경기도는 94.1로 88.2에서 5.9포인트, 인천은 84.0으로 82.1에서 1.9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87.7로 82.0에서 5.7포인트 올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10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를 14일 공개했다.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하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 -
서울 아파트 매매 4채 중 1채는 59㎡…'소형 쏠림' 확산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10:04:05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네 채 중 한 채가 전용 59㎡로 집계됐다. 리얼하우스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5만6775건 중 전용 59㎡는 1만4302건(25.2%)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85㎡ 이상 대형 평형의 거래 비중(15.4%)보다 10%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 전용 59㎡를 포함한 60㎡이하 소형 평수 거래 비율은 42.3%에 달했다. 중형 평수인 60~84㎡는 -
최고 19.9대 1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14일 당첨자 발표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09:41:13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당첨자가 14일 발표된다. 이날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상봉 9-I구역)에 짓는 이 아파트 경쟁률은 최고 19.9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3가구 모집에 132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11.7대 1, 최고 1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당첨자 서류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 -
주니어급 직원 퇴사 늘어나는 LH…"인력 유출 막아야"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07:45:00공공 택지의 직접 시행 업무를 떠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해 충원 되는 인력보다 더 많은 퇴사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퇴사한 주니어급(10년차 이하) 직원은 최근 4년 중 가장 많아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성과 보상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 업무를 전담할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리한 -
'조립 아파트' 시대 열린다…모듈러 주택 활성화 나선 정부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07:25:00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에서 ‘모듈러 주택’ 활성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탈현장(OSC) 공법이 차세대 주택 건설 방식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 6월께 모듈러주택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앞서 9·7 대책에서 정부가 주택 신속 공급 방안 중 하나로 모듈러 주택을 제시한 데 따른 움직임이다. 모듈러 주택은 탈현장 공법을 활용 -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통계 폐지되나…김윤덕 국토장관 "폐단 줄일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07:15:00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값 동향 조사를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 조사 결과 발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전체적인 흐름상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부동산 주간 통계를 발표한다"며 "주간으로 -
김윤덕 국토장관, 부동산 규제 확대 예고…마포·성동·광진 '한강벨트' 묶이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07:10:00이번 주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가 유력한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규제지역 확대를 시사했다. 김 장관은 13일 오후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가로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 지역을 늘리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불가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규제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의미한다. 현재는 서울 강남 3 -
노원서 대치동까지 10분…이문동 전용 59㎡ 15억까지 치솟아
부동산 분양 2025.10.13 17:56:09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교통 환경 개선을 넘어 동북권 입지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면서 중랑천 변 재건축 예정 및 신축 대단지 아파트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하도로 신설 구간에 속한 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강남구 등 7개 자치구의 거주 인구만 약 287만 명으로, 이번 사업은 개통 시 노원구 월계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의 차량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0분 -
서울시 “2035년까지 강남구 정비사업 5만 가구 착공”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7:49:54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평균 18.5년에서 12년으로 단축하는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통해 2035년까지 강남구에서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는 2030년 착공,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남구 재건축 현황과 주택 공급 계획을 13일 공개했다. 2035년까지 강남구에서 공급되는 주택 물량은 지난달 29일 신통기획 시즌2 발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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