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7차 비상경영대책위 개최…"세밀한 경영관리 추진"

비상경영 이행사항 점검주기 단축 논의

농협중앙회가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10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추진목표 실적 점검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연도말 사업추진 마무리 계획 등이 논의됐다. 농협은 계열사별 비상경영 이행사항 점검 주기를 단축하는 등 세밀한 경영관리를 통해 연도 말 추진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준섭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손익 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연도말 사업추진 마무리 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