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0일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STC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STC2025에서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핵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도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적용 로봇 제어 기술(권정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상무) △인텔리전스 기능을 결합한 타이젠 운영체제(권호범 삼성리서치 상무) △AI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이전트 기술(김상하 삼성리서치 상무) △AI 활용 보안 혁신 기술(황용호 삼성리서치 상무) 등이 소개된다.
리눅스 재단 짐 젬린 의장은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AI 기술 제품 적용 사례 △AI 기반 보안코드 취약점 자동 탐지·패치 기술 △AI 적용 통신 시스템 최적화 기술 △스마트싱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삼성 헬스 SDK(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키트) △삼성월렛 AI 적용 기술 등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 성과 40여 개가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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