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프랑스 공공투자기관 ‘BPI프랑스(Bpifrance)’와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방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금투협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사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BPI프랑스 방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BPI프랑스는 프랑스 정부와 공공투자기관(CDC)이 각각 49.2%를 출자해 설립한 프랑스 국부펀드 겸 공공투자은행이다. 약 570억 유로(한화 약 94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 중견기업 성장투자, 펀드 출자 등 다층적인 투자 활동을 통해 프랑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BPI프랑스의 주요 사업 구조와 글로벌 투자전략, 주요 협력 사례를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업계의 관심을 증대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BPI프랑스 전략적 파트너십 이사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BPI프랑스의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신과 관련 문의는 협회 국제업무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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