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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 챌린지’ 본선 돌입…사회문제 해결할 서비스 발굴한다

네이버·KT 등 멘토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인공지능(AI) 챌린지 2025’ 경선대회 본선 진출 10개팀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인공지능(AI) 챌린지 2025’ 경선대회 본선 진출 10개팀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챌린지 2025는 창의적인 AI 서비스·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스타트업, 시민개발자 등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회다. 참가 팀은 통합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하는 개발 도구와 데이터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구현한다.

124개 신청 팀 중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 한 10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발대식에는 10개 팀, 대회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멘토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멘토링에는 네이버클라우드, KT, 업스테이지, 더존비즈온, 와이즈넛 등 빅테크 기업 5개사의 멘토단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이달 18일부터 9주 간 단기 집중 개발 방식을 훈련받고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다. 개발 기간 중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11월 20일 최종 평가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 구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받는다. 대상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개발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9주간의 여정 동안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마음껏 역량을 펼쳐 향후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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