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20회째인 물류발전대상은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업 부문과 개인·단체 부문으로, 본상과 특별상 각각 2명씩 선정해 총 4명을 포상한다. 수상자는 해외 물류 선진지 기관 방문 등을 지원받는다.
추천은 물류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와 군수·구청장이 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시는 제출된 추천서와 공적 내용을 바탕으로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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