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발 통상 리스크와 금융당국의 전방위 규제 강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경우 한국 GDP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3.8%) 이내로 제한하고 카드론 관리목표 도입과 빅테크 정기검사 시행을 예고했다. 반면 바이오·의료 분야는 지난해 신규 투자가 1조 695억원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수출 리스크 급증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의약품도 25% 이상의 관세가 적용된다. 자동차는 전체 수출의 10.4%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현지 생산 시설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금융규제 강화
가계대출과 카드론에 대한 총량규제가 본격화된다. 은행의 월평균 가계대출 증가 한도는 2조원으로 축소된다. 카드사도 카드론 관리목표가 도입된다. 금감원은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작하고 온라인 금융플랫폼 감독도 강화한다.
■ 신약 개발사, 대규모 투자 유치
바이오·의료 분야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표적단백질분해기술(TPD) 등 차세대 신약 개발사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AI 투자를 확대하는 빅테크 기업들도 성장이 기대되지만 금융 규제 리스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車·칩에 25%+α 관세…韓 ‘잔인한 4월’ 온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이상 관세를 부과한다. 수출 주력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한국 국내총생산(GDP)는 0.203%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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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론 총량도 규제 ‘고삐’…카드사에 관리 목표치 요구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카드사에 카드론 관리목표 제출을 요구했다. 지난해 9개 카드사 카드론 잔액이 42조 3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9.4%나 증가했다. 서민금융 기능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3. 한달 만에…상승세 멈춘 메타
- 핵심 요약: 메타가 17일부터 연속 상승 후 20거래일로 마쳤다. 뉴욕 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6% 하락해 716.37 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AI 투자 확대가 상승을 견인했다. S&P 500지수는 17일 만에 역대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바이오·의료 신규 투자 1조 돌파…플랫폼·차세대 신약 기업 ‘주목’
- 핵심 요약: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투자가 1조 6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ADC, TPD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사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이 부각되고 있다.
5. 금감원, 올해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도 정기검사
- 핵심 요약: 금감원이 빅테크 기업 정기검사를 시작한다. PG 정산대금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온라인 금융플랫폼 감독이 강화된다.
6. ‘부동산 영끌 투자’ 막히나…은행 가계대출 ‘月 2조’로 묶인다
- 핵심 요약: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 한도가 월 2조원으로 제한된다. 정부가 최소 60조 원 규모의 정책 대출을 풀기로 하면서 은행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줄어든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상성장률은 3.8%로 지난해(5.9%)보다 크게 낮아졌다.
[키워드 TOP 5]
수출 리스크 관리, 금융규제 강화, 바이오 성장성, 플랫폼 규제, 포트폴리오 조정,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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