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We Dare)를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위 데어'에는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게임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미르의 전설2'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성공을 거둔 '미르4'·'나이트 크로우' 등을 통해 25년간 쌓아온 도전 정신을 토대로 게임·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혁신적인 디지털 문명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위 데어'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문명의 새 장을 열겠다는 우리 모두의 결단”이라며 “이제 게임 회사를 넘어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도전 △공정 △투명 △연대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위 데어 철학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위메이드는 이같은 철학 아래 올해 첫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이달 20일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위믹스(WEMIX) 블록체인 생태계를 알리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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