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 팝업 카페인 ‘크레페 크래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 카페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우드 1호점에서 열린다.
팝업 카페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 외관부터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핑크 색감과 디저트 모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카페 내부는 철제 공구로 원하는 기계를 만들어내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딸기크레페맛 쿠키 컨셉의 한정 식음료(F&B)와 다양한 쿠키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은 ‘쿠성분 분석' 키오스크를 통해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분석해 주는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쿠키를 찾을 수 있다. 방문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토부스에서 추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모든 부스 체험을 완료하면 럭키드로우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12월부터 새롭게 게임 총괄을 맡게 된 김이환 쿠키런: 킹덤 PD를 만날 수 있는 주말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 PD는 13일과 20일 일일 카페 알바로 참여해 유저들을 직접 만난다. 14일과 21일에는 각 쿠키 별 성우들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김이환 쿠키런: 킹덤 PD가 새롭게 게임 총괄을 맡게 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진과 유저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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