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그룹, 취약계층 아동에 매월 300만원 장학금 후원

서울·부산·충청 아동에 학업·생활 지원비

에이치알그룹 HR드림카. /사진 제공=에이치알그룹

에이치알그룹이 공익단체 위드인사람과함께(위드인)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매월 3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서울, 경기, 부산, 충청 4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업 지원비와 생활지원비로 사용된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희망을 주고 미래를 꿈꾸게 해주고 싶다”며 “주변에 조금만 둘러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관심 있게 지켜보며 그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알그룹은 지난해 5월 사회 공헌 프로그램 HR드림카를 출범하고 아동복지시설 선물, 순천향대학교 창업 장학금, 북한이탈주민 문화 체험 활동, 연탄 나눔 봉사, 학업 장려 장학금 등의 지원을 펼쳐왔다.

전국 700여 명의 퀵플렉스 배송 기사들이 속한 쿠팡 최대 협력사 에이치알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