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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5500만 달러 수출 상담 진행”

4월 13~15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3’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차린 한국관 모습 / 사진 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3~15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3’ 행사에 국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꾸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아시아’는 베트남 정부가 2018년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을 공표한 이후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다.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 △한길에이치씨(교통신호 통합제어 시스템) △디더블유아이(스마트 시설관리 솔루션) △지에스티(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중기중앙회도 베트남 아세안사무소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행사기간 중 참여기업들은 총 5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에스이피협동조합은 LED가로등 시스템에 대한 기술전 및 기술사용 계약을 베트남 ‘자딘그룹’과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건설 통합관리 플랫폼 무브먼츠도 1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프리미엄 한국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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