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038500)가 자사 생산공장이 위치한 삼척시와 손잡고 ‘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와 삼척시는 2020년 2월 자발적 기금조성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올해 조성하는 기금 규모는 37억 원 수준이다.
기금은 삼척시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4일 기금을 운용할 ‘삼척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상생 프로그램 가동을 본격화한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삼척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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