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껌·캔디류 매출액은 올 2·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은 6~8%로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대해서는 “호텔롯데 상장 연기와 음식료 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본업에서 꾸준한 사업자이므로 지금의 폭풍우만 지나가면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