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생산유통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친환경 에코린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급 프렌치 린넨을 사용했고 가공시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을 택했다.
소재 혼용률에 따라 ‘에코100린넨’라인과 ‘에코린넨코튼’라인 2가지로 선보인다. 에코100린넨라인은 100% 천연 린넨을 사용해 린넨 원단 특유의 가볍고 청량한 감촉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본형과 헨리넥 카라 셔츠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9,900원. 에코린넨코튼라인은 린넨과 면소재 혼방으로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덜해 단정한 느낌을 주고, 여러번 세탁에도 형태가 유지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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