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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부상 못 피했다…발목 지키고 싶다면 주목[일터 일침]
사회일반2025.06.1505:30:0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 쿠웨이트를 4대0으로 완파했다. 16년 만에 월드컵 예선 무패를 기록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것이다. 손흥민, 이재성, 김민재 등 이른바 ‘황금 세대’로 불리는 주축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월드컵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과 함께 8강 이상의 성과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축구 열기도 만만치 않다. 현재 한창 진행 중인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년 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덩달아 전국 각지의 풋
서초동 야단法석
'3대 특검' 특검보 인선 돌입…檢 인력난[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6.14 13:28:1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착수했다. 특검은 수사팀 구성과 특검보 인선, 사무실 확보 등 최대 20일간의 준비를 거쳐 7월 초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수백 명 규모의 검사와 수사관이 특검팀에 파견될 예정이어서 검찰 내부의 인력난과 사건 처리 지연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12일 내란 특검으로 임명된 조은석(60·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李 경호 두고 경찰 vs 경호처 기싸움… 힘겨루기 계속되나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06.09 10:10: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이 이중으로 경호를 맡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호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양 기관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대통령 취임 행사 때 가벼운 몸싸움까지 벌인 경호처와 경찰은 논란이 일자 서로 한 발 씩 물러서긴 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달 4일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가 진행된 국회 로텐
  • 현대글로비스, 충남 당진 사업장 인근 당산초교에 생태숲 조성
    사회일반 2025.05.30 09:38:30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당진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생태숲을 조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산초등학교에 ‘현대글로비스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당진 영업소 직원 봉사단은 당산초를 찾아 학생들과 생태숲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 교육을 함께했다. 봉사단은 학생들과 학교 내 약 495㎡(150평) 규모 유휴 부지에 갯바위패랭이꽃, 부채붓꽃, 두메부추, 섬초롱꽃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및 자생식물을 비롯해 탄소흡수 역할을 하는 관목, 수목까지
  • “방사선 유도 미사일 치료” 첨단 전립선암 치료제…수도권 외 최초 부산에 도입
    전국 2025.05.30 09:34:58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9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차세대 전립선암 표적 치료제 ‘플루빅토’ 치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지역 거주 전립선암 환자들도 장거리 이동 없이 최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플루빅토(루테튬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는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로, 전립선암 세포 표면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삼아 사멸시키는 방식이다. 이 약물은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튬(177Lu)과 PSMA-617이 결합된 형태로, 암세포에 직접 방사선을 전달해
  • 해군 초계기 추락 원인 조사 본격 착수
    전국 2025.05.30 09:26:46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해군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전날 사고 이후 기체와 주변에 난 불을 끈 뒤 시신을 수습하고 기체 주변을 정리해 왔다. 야간에는 조명 시설을 설치한 뒤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 감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시신 신원을 확인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추락과 화재로 시신이 심하게 훼손됨에 따라 DNA 감식 등을 거쳐 신원을 확인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4개 기관과 ‘대용량 청록수소’ 개발 시동
    전국 2025.05.30 09:21:47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 △강남제비스코 △비나텍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건설 △서울버스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 “유리천장이요? 다 옛말이죠”…고위직 공무원 여성비율 보니 '깜짝'
    사회일반 2025.05.30 09:20:50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위 ‘고위직’으로 불리는 5급 이상에서도 여성 비율이 35%에 육박하며 공직 내 성별 균형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자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지자체 공무원은 31만5205명으로 전년(31만3296명) 대비 0.6% 증가했다. 증가율은 2022년 2.3%, 2023년 1.4%에서 점차 둔화되는 추세다. 주목할 점은 여성 공무원 비율이 51.3%를 기록해 전년(50.4%)보다
  • 대우건설, 개포 우성 7차 수주전 뛰어든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5.30 09:19:55
    대우건설이 서울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30일 내부 검토를 거쳐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6월 19일이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은 기존 14층 15개동 802가구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조합 추산 총 6778억 원의 공사비가 예상된다. 뛰어난 학군과 교통환경,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개포동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개포 우성 7차가 인근 재건축 단지들 중에서 교육&middo
  • "대치동에 사전투표 '두 번' 한 사람이 있는데요"…경찰, 수사 나섰다
    사회일반 2025.05.30 09:17:23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중복으로 참여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사전투표 관리관들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엔 '대치2동에서 투표를 두 번 한 분이 적발됐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경찰 관계자는 중복 투표 여부 등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수사
  • 에코프로, 굿사이클링 캠페인 실시
    피플 2025.05.30 09:14:41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캠퍼스와 오창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2025 굿사이클링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인형, 전자기기 등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사이클링은 굿윌스토어와 리사이
  • “투표 두 번 한 사람 있어요”…대치동서 '중복투표 의심' 신고 접수
    사회일반 2025.05.30 09:13:52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에 중복 참여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2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실제 중복 투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신고자 보호 차원에서 누가 신고를 했는지 알 수 없으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 "돌싱인줄 알고 만난 '사실혼' 남편, 알고보니 기러기 아빠…상간녀 됐어요"
    사회일반 2025.05.30 09:12:00
    '돌싱남'인 줄 알고 만나 사실혼 관계를 맺은 남성이 '기러기 아빠'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남성의 법적 배우자로부터 상간 소송까지 당해 손해배상을 지급했다.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혼 후 혼자 지내던 A씨는 동호회에서 B씨를 만났다. B씨는 자신을 '이혼한 돌싱이고, 아이들은 아이 엄마가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1년 교제 후 두 사람은 결혼 이야기를
  • [부고] 김인영씨(서울경제신문 직원) 외조부상
    피플 2025.05.30 09:09:32
    ▲김형창씨 별세, 김지영씨 부친상, 김인영(서울경제신문 미래전략부 직원)씨 외조부상=30일 순천 정원 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 7시 (061) 75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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