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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입' 이정현, 김문수 선대위원장 임명
국회·정당·정책2025.05.1316:48:42
한덕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이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3일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이 전 의원과 김기현 의원 등 2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용태·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를 포함해 총 9명으로 늘어났다. 국민의힘 측은 이정현 전 의원을 발탁한 배경에 대해 “당초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우리 당의 열세지역 호남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당대표까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통수권자 될 대선후보, 병역은?…현역 2명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3 11:08:00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최종 후보자는가 7명으로 확정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파면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차기 국군통수권자의 자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각 당 대선후보의 병역 사항을 살펴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주요 정당 후보자의 주요 인적 사항을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
백상논단
0% 성장과 퍼펙트 스톰
사외칼럼 2025.05.12 05:30:00
1·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 지난해 2·4분기 역성장(-0.2%) 이후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다시 뒷걸음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회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미국발 관세전쟁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에도 사상 처음으로 4개 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을 기록한 것은 ‘한국경제호’가 이미 좌초됐다는 의미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1월의 1.9%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국
  • AI용 반도체 덕에 3월 산업생산 0.9% 증가…내수는 여전히 냉골
    국회·정당·정책 2025.04.30 10:37:06
    올해 3월 전산업생산은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에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 경기를 가리키는 주요 지표는 나란히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4.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증가했다. 올해 1월 1.6% 감소했던 전산업생산은 2월 1.0%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1~3월) 기준으로도 0.2% 늘며 2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제조업 분류별로 보면 지난달 반도체생산지수는
  • 유종일 “'AI+제조업' 투자 컨소시엄 구축…성장 마지막 열쇠”
    국회·정당·정책 2025.04.30 10:34: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통합’이 16일 닻을 올리며 ‘인공지능(AI)정부’를 전면에 내걸었다. AI와 제조업의 연계로 전 산업의 AI전환 즉 인공지능전환(AX)을 성장의 열쇠로 제시한 성장과통합은 차기 정부의 밑그림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었다. 이날 출범식을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인 국회도서관에서 서울경제신문을 만난 유종일 성장과통합 상임공동대표는 시종일관 대한민국의 성장이 AI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출신인 유 대표는 그동안 성장보다는 ‘분배’에 무게를 뒀던 학자였지만
  • 홍준표 "언제나 보수 정당의 아웃사이더였다"…30년 정치 역정 회상
    정치일반 2025.04.30 10:29:48
    29일 국민의힘의 제21대 대선 후보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오랜 정치 역정을 끝내는 심경을 고백했다. 그동안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타내며 정치 활동의 주무대로 삼았던 SNS에서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29일 정계 은퇴 선언 후 페이스북 계정에 30여년 전 검사 시절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30여년전 검찰대선배들 비리를 수사했다는 것을 이유로 검찰 조직의 왕따가 되어 2년간 이지메(집단 괴롭힘) 당하다가 사표
  • [속보] 이재명 "주 4.5일제 도입 기업 지원…장기적으로 주 4일제로"
    국회·정당·정책 2025.04.30 10:28: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주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확실한 지원방안을 만들겠다”며 노동시간 단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적인 합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1일 근로시간에 상한을 설정하고 최소휴식시간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과로사 예방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한
  • 李 "주4일제로 나가야…포괄임금제 근본적 검토"
    정치일반 2025.04.30 10:27:37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주4.5일제에 이은 주4일제 도입 및 포괄임금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간 노동 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고 생활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노동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성공이 보장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면서 “AI의 등장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기계가 맡을 것이고, 사람은 창의
  • 한동훈 “기업이 직원 학자금 대신 갚으면 법인세 감면”
    국회·정당·정책 2025.04.30 10:24:18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기업이 직원의 학자금 대출을 대신 상환해줄 경우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청년층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 공약을 내놨다. 한 후보 캠프 전략총괄위원장 배현진·정책위원장 안상훈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학자금 대출 상환의무 소득기준 상향 ▲최장 12개월의 ‘상환 방학’ 제도 신설 ▲학자금 대출의 기업 대리상환 제도 도입 등을 포함한 청년 학자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학자금 상환 의무가 생기는 연간 소득기준을 현행 2851만원(월 약 237만원)에서 3658만원(월 약 304
  • 윤여준·강금실·정은경…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합류
    국회·정당·정책 2025.04.30 10:05:47
    ‘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대선을 이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앙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윤 전 장관과 함께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두고 △이석연 전 법제처
  • 혁신당 "기재부 예산실 대통령실 산하로…금융위 '금감위'로 분리"
    국회·정당·정책 2025.04.30 09:59:47
    조국혁신당이 30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분리해 대통령 소속 ‘예산처’를 신설하고,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긴 기재부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 차규근 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은 강령에 기획재정부 개혁을 명시한 유일한 정당으로, 검찰 개혁과 함께 양대 개혁 과제라고 할 수 있다”며 당의 기재부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기재부를 재무부와 예산처, 공공운영위로 쪼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혁신당은 노무현 정부 때 도입된 총액배분 자율편성 예산제도와 실제 부처별 재원 배분 역할을
  • '코로나 방역' 이끈 정은경 전 질병청장, 이재명 선대위 합류…통합형 선대위 출범
    정치일반 2025.04.30 09:57:41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닻을 띄우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이끌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6명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청장과 함께 선대위를 이끄는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노무현 정부 첫 법무주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이자 이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내정됐
  • "이재명만 막을 수 있다면"…김문수, 이낙연 언급한 이유는
    정치일반 2025.04.30 09:53:38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는 29일 반이재명(반명) 빅텐트 구상 계획과 관련, "이낙연 전 국무총리라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을 수 있다면 누구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구상 중인 반명 빅텐트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런 사람은 빼고 나머지는 다 손을 잡고 같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9.77%의 압도적
  • "진짜 '이재명 이길 수 있겠구나' 믿었는데"…홍준표 대변인 끝내 '눈물'
    정치일반 2025.04.30 09:49:15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성배 대변인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홍 전 시장은 29일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조기 졸업했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저는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도 했다. 이어
  • 이준석 “단기 부사관·장교 복무기간 2년으로 축소…대학등록금 지원”
    정치일반 2025.04.30 09:25:5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단기 부사관과 장교의 복무기간을 최소 2년으로 줄이고 복무기간 만큼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군복무 제도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 선대본은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병사?부사관?장교 기초군사훈련(4주) 통합 실시 △훈련 성적 우수자에게 부사관?장교 지원 기회 부여 △총 2년의 복무기간 만큼 대학등록금 면제 등의 초급 간부 복무 인센티브 방안을 공개했다. 현재 단기 복무 부사관·장교의 의무복무 기간은 부사관 4년, 장교 3년이다. 이 후보 측은 군복무 제도 개편안은 싱가포
  • 검찰, '건진법사 의혹' 尹 부부 사저 압수수색
    대통령실 2025.04.30 09:25:13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남부지검은 “피의자 전성배의 청탁금지법위반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사저는 경호 구역이지만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아니라 압수수색 불승인 절차 사유가 적용되지 않
  • 네이버, 대선 특별페이지 개설…선거 밀착 정보 제공
    정치일반 2025.04.30 09:22:38
    네이버(NAVER(035420))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특별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29일 대선 특별페이지를 공개하고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기준을 공개했다. 대선 특별페이지에는 △각 언론사가 선정한 주요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픽(PiCK)’ △언론사의 여론조사 보도·분석·특집 기사 등을 모아 보는 ‘여론조사’ △선거 당일 방송사 특보 생중계·출구조사 결과 등을 제공하는 ‘특집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 “정치 졸업”…30년 만에 자연인 돌아가는 ‘모래시계 검사’
    국회·정당·정책 2025.04.30 09:22:00
    네 번째 대권 도전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한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년간 몸 담아온 정계를 떠나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다. 홍 후보는 29일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더 이상 정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났다. 홍 후보는 이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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