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장동혁, 정청래 비판에 "국민과 헤어질 결심 하는 건 李정권·민주당"
국회·정당·정책2025.11.2311:10:3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여당을 겨냥해 “지금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신광교회 예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건 정작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라며 “그런 것들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이런 일정(장외 규탄대회)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굳이 저의 일정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일정이 일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제 여자도 징집 대상”…유럽, 여성 포함 ‘징병제’ 부활
통일·외교·안보 2025.11.23 07:00:00
한달 전인 지난 10월 13일(현지 시간) 독일 언론들은 러시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재무장에 나선 독일이 ‘선택적 징병제’ 도입을 놓고 정치권이 분열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집권여당인 기독민주당(CDU)은 의무 복무를 강조한 반면 연립정부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은 자원 복무에 중점을 두면서 선택적 징병제 법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직전 취소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 때문에 해당 법안이 연방의회 통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 '조국 비대위원장' 올까…혁신당 "모든 상황 열어놓고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50:26
    최고위원 총사퇴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조국혁신당이 8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모든 상황을 다 열어 놓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선희 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비대위 출범을 조속히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 당무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당은 당무위 의결을 거쳐 비대위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조 원장이 당 내홍 수습을 위해 비대위원장 직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백 원내대변인은 “비대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
  • 정청래, 대법관 증원안 유출 논란에 특별감찰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33:3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의 대법관 증원 조정안 유출 사건에 있어 사무총장과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정 대표의 지시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사개특위에서 논의 중이던 안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정 대표는 사무총장인 저와 윤리감찰단(단장 박균택)에 특별감찰과 조사를 지시했다"며 "당·정·대 차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정되지 않은 사안의
  • 美 한국인 구금사태에…이언주 "'무능' 외교부 조치 취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09:22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8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외교부의 무능함에 대해 책임 있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외교부가 항상 산업 현장의 문제에 소극적이었다”면서 이 같이 질타했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 들어서 출입국·이민 정책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계속해서 최근 입국 거부사례 늘어나는 가운데 단속의 정점 찍은 걸로 분석된다”며 “한미정상회담 시점에 이미 (미국 이민당국의) 수색 영장이 신청됐는데도 (
  • 이준석 "9·7 부동산 대책은 '순살'…현실성 없는 정치 쇼"
    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04:11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9·7 부동산 대책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핵심 빠진 ‘순살 공급 대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급 대책은 그럴듯한 숫자와 구호로 포장돼있지만, 실제로는 현실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있다”며 “철근이 빠진 건물이 위험한 것처럼, 재원 조달과 실행 방안이 빠진 공급 대책은 허공의
  • 김민석 총리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자본시장 존중할 것"
    총리실 2025.09.08 09:52:23
    김민석 국무총리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거래소 임원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경청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과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
  • 국힘 "검찰개혁 강행하는 정청래, 명실상부 여의도대통령"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41:52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에 대한 속도 조절을 주문했음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 입법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데 대해 “이제 여의도대통령은 명실상부 정청래”라고 비꼬았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 100일 만에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조직 개편이 아닌 조직 파괴같다”며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검찰 해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충분한 공론화를 당부했고 정
  • 김병기 "美 한국인 구금, 재발 방지 위해 비자 체계 점검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38:1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사건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체류 지위와 비자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행히 정부와 기업, 경제 단체가 협력해 신속히 대응했다”며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들을 안전히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찰개혁과 정부 조직 개편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큰 걸음”이라며 “권력 앞에서는 약하고 국민 앞에서는 강했던 정치검찰 시대를 이제 끝낼 것”이라
  • 신동욱 "혁신당, 영화 '도가니'처럼 침묵 카르텔"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35:00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영화 ‘도가니’를 언급하며 “한 개인의 일시적인 일탈 행위가 아니고 수개월 동안에 벌어졌고 피해자도 여러 명인데 전체가 합심해서 침묵의 카르텔 속에서 묻으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정당이든 사회단체든 기업이든 한 사람에게 권력이 너무 집중되고 시스템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정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혁신당 지도부 사퇴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권력이 더 집중되면 더
  • 정청래 “역대 정부서 실패한 검찰개혁…李대통령 정치적 결단”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33:5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검찰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 개편 방안에 대해 “(검찰이) 더 이상 독점적 권력으로 국민위에 군림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70여 년 동안 수사·기소 독점권으로 무소불위읜 권력을 휘둘렀던 검찰청이 해체된다. 권력개혁의 전환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제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이달 말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부조직법을 반드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국민께 약속드렸던 것처럼 올 추석 귀향길에 검찰청 폐지라는 소식을 꼭
  • 회동 앞둔 장동혁 "李대통령 변화없다면 대국민 쇼 불과"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17:2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회담을 앞두고 “어려운 국정 난맥상 풀어내고 민주당의 의회 독주를 막아내고 정치 특검의 무도한 수사를 막아내는 데 이 대통령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이고 국회에는 민주당만 보인다. 이것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이 대통령이 어떠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번 만남은 그저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 대표는 “
  • [단독] 방사청, KDDX 국회 설명회 “수의계약 전혀 문제없다”…2번함 조속한 발주 검토키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8 09:06:00
    방위사업청이 2년여 가까이 표류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방식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설명회에서 “수의계약이 타당하다고 전혀 문제없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 회의 결론이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으로 모아졌다”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명에서도 기존 관례를 따른 수의계약 방식의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고 보고한 것이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장관 보고 이후 국회
  • 수요 억제책은 일단 빠져… 내년 지선 후 더 큰 '한 방' 온다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8:30:00
    6·27 대책에 이은 9·7 대책에서도 결국 서울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한 보유세 등 세금 규제는 빠지게 됐다. 대신 국세청이 “부동산 관련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탈루한 세금도 예외 없이 추징하겠다”며 엄포를 내놓았다. 7일 베일을 벗은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에는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이나 공시가격 현실화율 인상 등 세제를 통한 수요 억제책은 모두 담기지 않았다. 6월 대출 규제, 9월 공급 확대 등을 쪼개 순차적으로 내놓는 일종의 ‘살라미 전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6.0%…3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대통령실 2025.09.08 08:25: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6%로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9.2%로 전주 대비 3.1%P 낮아졌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8%였다.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 정기국회 전운 최고조…鄭 "내란종식" vs 張 "의회독재"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7:30:00
    9월 정기국회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여야가 각각 ‘내란 종식’과 ‘의회 독재’ 공세를 벼르고 있어 강 대 강 대치가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9~10일 실시되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부터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연단에 먼저 오르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 입법을 위한 속도전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특히 이달 11~12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해 앞서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은 더 센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3대(내
  • 17년 만에 분리되는 기재부…예산 없는 경제 컨트롤타워 가능할까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9.08 06:32:00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17년 만에 둘로 쪼개지면서 세종 관가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가 재정을 인공지능(AI) 등에 투입해 ‘진짜 성장’을 이루겠다고 공언한 재정경제부는 예산편성권을 기획예산처에 내주게 돼 정책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울러 중장기 재정운용과 국가채무 관리를 담당하는 재정정책국까지 기획예산처 이관이 확정되면서 재정 건전성을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당장 정부의 성장률 제고 목표가 흔들릴 수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내놓은 경제성장 전략에서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