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인증 받은 한우 맛본 김혜경 여사 "영광입니다"
대통령실2025.11.1917:50:59
“대한민국 홍보대사하셔도 되겠어요.” 이재명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현지 K-푸드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한국말을 그렇게 잘 할 수 있냐”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여사는 한국 식품의 UAE진출을 응원하는 한편 현지인들이 스스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음식을 알리는 모습에 여러차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할랄(이슬람 율법에 따른 원료, 제조공정, 취급, 위생 등 허용 기준 인증)인증된 첫 한우를 시식하며 할랄 K-푸드의 가능성을 응원했다. 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물갈이 인사 탓…합참 지휘부 구성 ‘국방개혁법 위배’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19
07:15:00
정부가 지난 11월 13일 늦은 오후 갑작스럽게 육·해·공군 중장 31명 중 20명(3분의 2)을 대거 바꾸는 역대급 인사를 단행했다. 명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쇄신 및 지휘공백 해소 차원의 물갈이 인사다. 비상계엄 중심에 섰던 육군이 주요 타깃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를 비롯해 육군본부 및 군단장 등의 중장급 핵심 보직자 대부분이 교체 됐다. 합참에 경우 주요 보직자(중장급) 5명 가운데 4명(작전·군사지원·전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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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9.08 15:27:20초대형 인공지능(AI) 서버를 짓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이 민간에 더 유리하게 변경된다. 이재명 정부의 AI 3강(G3)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들이 저조한 사업성 탓에 외면 중인 사업의 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꿔 유인책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요구해온 AI 규제 유예 방침도 확정됐다. ★본지 9월 5일자 14면 참조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 4개를 심의·의결했다. AI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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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9.08 15:19:40이재명 대통령이 8일 “인공지능(AI) 발전에 머뭇거리면 기술 종속과 산업 쇠퇴, 불평등과 양극화 심화라는 3중 고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하면 AI는 산업 전반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AI 같은 첨단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이고 곧 안보 역량”이라며 “도태할 위험에 노출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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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5:12:14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당내 추진을 검토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헌법 개정 없이 국회에서 논의해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했다. 판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헌법 101조에 사법권은 법원에 있다고 돼 있다"며 이 같이 역설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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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9.08 15:03:0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여야 대표가 8일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형식만 갖춘 보여주기식 협의체가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자세한 구성에 대해선 각 당이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민생협의체 구성은 장동혁 대표가 제안했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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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9.08 14:45:08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불렀으나 반응이 없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결코 나쁘다, 안 좋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8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달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 위원장을 마주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가 가서 서너 발 떨어진 곳에서 뒤에 있었으니까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 하고 두 번 불렀지만 안 돌아보더라”며 “경호원들이 강하게 제지해서 '그 이상 안 돌아보면 됐지&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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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4:42:3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재계와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재계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민주당은 입법 후속 대책 마련 시 재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최 회장은 재계를 대표한 모두발언에서 “지난 주말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체포·구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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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4:23:27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3대 특검법 연장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과 양당 대표 오찬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거부권은 야당의 입법만을 막기 위한 무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민생을 살리고 정치 복원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오는 11일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심의 반응을 전달하면서 “100일 동안 대통령보다는 특검이 더 많이 보였고, 국회도 야당은 없고 여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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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9.08 11:18:53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 행정부 고위 인사와 만나 보다 근본적인 비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조 장관이 미국 행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이번 사안을 마무리짓기 위해 방미할 것”이라며 “관련해 미국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근본적인 비자 문제라든가 방안 등을 제기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등이 늘어나면서 지난 2012년 최대 1만5000개의 한국인 전문인력 취업비자(E-4) 신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미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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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1:04:32재계가 여당과 만나 개정 노동조합법과 상법 등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설명하고 배임죄를 비롯한 경제 형벌 완화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005380) 공장에서의 근로자 구금 사태에 대해 정부가 신속 대응해 석방한 것 감사한다"며 “민주당에서 민생회복, 경제활력을 말한 것에 대해 경제계도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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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50:26최고위원 총사퇴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조국혁신당이 8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모든 상황을 다 열어 놓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선희 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비대위 출범을 조속히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 당무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당은 당무위 의결을 거쳐 비대위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조 원장이 당 내홍 수습을 위해 비대위원장 직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백 원내대변인은 “비대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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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33:3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의 대법관 증원 조정안 유출 사건에 있어 사무총장과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정 대표의 지시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사개특위에서 논의 중이던 안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정 대표는 사무총장인 저와 윤리감찰단(단장 박균택)에 특별감찰과 조사를 지시했다"며 "당·정·대 차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정되지 않은 사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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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09:22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8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외교부의 무능함에 대해 책임 있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외교부가 항상 산업 현장의 문제에 소극적이었다”면서 이 같이 질타했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 들어서 출입국·이민 정책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계속해서 최근 입국 거부사례 늘어나는 가운데 단속의 정점 찍은 걸로 분석된다”며 “한미정상회담 시점에 이미 (미국 이민당국의) 수색 영장이 신청됐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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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10:04:11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9·7 부동산 대책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핵심 빠진 ‘순살 공급 대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급 대책은 그럴듯한 숫자와 구호로 포장돼있지만, 실제로는 현실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있다”며 “철근이 빠진 건물이 위험한 것처럼, 재원 조달과 실행 방안이 빠진 공급 대책은 허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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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2025.09.08 09:52:23김민석 국무총리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거래소 임원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경청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과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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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9.08 09:41:52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에 대한 속도 조절을 주문했음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 입법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데 대해 “이제 여의도대통령은 명실상부 정청래”라고 비꼬았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 100일 만에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조직 개편이 아닌 조직 파괴같다”며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검찰 해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충분한 공론화를 당부했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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