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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도체만 질주…1월 1~10일 수출 2.3% 감소
경제·금융일반2026.01.1209:34:09
새해 첫 열흘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이상 줄었다. 반도체는 40%대 증가세를 보였지만 그 외 품목의 감소 폭이 커 정보기술(IT)과 비IT 품목 수출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2000만 달러로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보다 0.5일 적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반도체 수출(45.6%)은 크게 증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수입 쇠고기 상승분 '3분의 1'이 환율 탓…가공·외식 물가로 '도미노'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12.31 17:11:40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의 특징은 고환율이 본격적으로 물가에 전이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제 수입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12월 기준 수입 쇠고기는 8.0% 올랐고 수입 과일인 키위(18.2%), 망고(7.2%), 바나나(6.1%) 등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환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석유류 가격 역시 급등세를 나타냈다. 12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1% 급등하며 지난해 2월(6.3%)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경유는 10.8% 뛰었는데 이는 2
  • [단독]기업 신용위험평가, 25년만에 바뀐다
    금융정책 2025.12.31 17:11:14
    기업 구조조정의 핵심 기준으로 쓰이는 ‘A·B·C·D’의 4단계 신용위험평가 체계가 도입 25년 만에 5등급으로 바뀐다. 금융 당국은 기업 규모와 등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법원 구조조정 제도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기업 구조조정 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정무위에 제출했다. 안을 보면 금융위는 새해에 기업 신용위험평가 등급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산은, 저리대출 10조 추가…메가 프로젝트 지원 늘린다
    금융정책 2025.12.31 17:10:06
    한국산업은행이 국민성장펀드 프로젝트를 후방 지원하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국민성장펀드가 지원하는 메가 프로젝트에 많게는 수백조 원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더 확대하려는 것이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대출 상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출 공급 규모는 5년간 10조 원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다. 대출금리는 산금채 수준으로 책정한다. 1년 만기 산금채 금리는 2.85% 안팎이다.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금리
  • 3분기 환율 방어 위해 17억 달러 넘게 썼다
    경제동향 2025.12.31 17:03:01
    외환 당국이 올 3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서 17억 달러 넘게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에는 원·달러 환율이 더 가파르게 급등했던 만큼 외환 당국의 달러 매도 규모가 더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31일 공개한 ‘시장 안정 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 3분기 외환시장에서 17억 45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순매도다. 매도 규모는 전 분기(-7억 9700만 달러)보다 더 늘어났다. 외환 당국은 통상 환율 변동성이 과도하면 시장 안정을 위해 보유한 달러를
  • 하이브리드 회생땐 워크아웃 자동신청…'투트랙 구조조정' 속도
    금융정책 2025.12.31 16:59:16
    기업 구조조정은 매년 주채권은행이 진행하는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시작된다. 은행들은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먼저 기본 평가를 진행해 위험 기업을 가려낸 뒤 2차 세부 평가를 해 총 4개 등급(A~D)으로 분류한다. 이 중 C·D등급은 ‘부실 징후 기업’으로 분류돼 워크아웃이나 회생과 같은 구조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C·D등급을 받은 기업이 정당한 사유 없이 개선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 신규 여신 중단 등 정상적 영업을 하기 어려운 제재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는
  • '창업자 중심 거래소 지배구조'에 메스…M&A·IPO 앞둔 코인시장 파장 확산
    경제·금융일반 2025.12.31 16:58:15
    금융 당국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규제가 현실화할 경우 그동안 창업자 중심으로 유지해온 지배구조에 변화가 불가피하고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주요 사업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의 소유분산 기준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거래소의 지배구조가 시장 재편의 변수로 떠올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송치형 회장이 최대주주로 25.52%의 지
  • 반도체 친환경 공정도 녹색 채권 발행한다
    경제동향 2025.12.31 16:39:38
    반도체 기업이 세척·패키징 공정 등을 친환경 방식으로 개선할 경우 녹색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친환경 공정 개선 활동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녹색 경제활동’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이 같 은 내용이 담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2026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는 기후변화와 환경 개선에 공헌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녹색 경제활동’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녹색 경제활동은 녹색 채권과 녹색 여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물론
  • [단독]김성주 “해양 인프라 지원”…박춘원 “VC 투자 확대”
    은행 2025.12.31 16:00:52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부산은행과 전북은행장 내정자가 각각 해양 물류 인프라 지원과 벤처캐피털(VC) 투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지방금융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김성주 부산은행장 내정자는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해양수도 부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부산은행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며 “선박금융을 포함한 해양 물류 인프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지역경제가
  • 구윤철 “韓, 아시아태평양 AI 신문명 중심지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12.31 16: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빠른 말처럼 지나치는 기회를 제때 잡아타고 모두를 위한 새 길을 개척해 가자"며 승기창도(乘機創道)를 신년 화두로 제시했다. 특히 새해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의 AI 신문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구윤철 부총리는 기재부가 분리되는 마지막 날인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과 자국 우선주의 통상외교가 지속되면서 우리를
  • SKC, 양극재 사업 계획 '철회'…“캐즘 장기화”
    경제동향 2025.12.31 15:57:46
    SKC(011790)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 진출을 4년 만에 철회했다. SKC는 31일 장래 사업·경영 계획 정정공시를 통해 양극재 사업 진출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SKC는 2021년 9월 차세대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핵심 기술 확보 및 축적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자 2차전지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 조정이 이어지면서 SKC는 결국 양극재 사
  • 시중은행 금리 인상에도…정기예금 25조 급감
    금융정책 2025.12.31 15:55:04
    시중은행들이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렸지만 12월 들어서만 예금 잔액이 25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12월 29일 기준 946조 7698억 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25조 2199억 원 감소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10월(14조 8674억 원) 전월 대비 증가로 전환한 뒤 11월(6조 4208억 원)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12월 들어 두 달간 증가분을 훌쩍 넘는 돈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李대통령 방중 동행
    금융정책 2025.12.31 15:51:55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 1월 중국 순방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시중은행장들이 동행한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진 회장은 2026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200여 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렸는데 주요 금융그룹 회장 중에서는 진 회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진 회장은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KB·하나·우리·NH농협 등 다른 금융그룹에서
  • ‘자금세탁 위반’ 코빗에 27억3000만원 과태료
    경제·금융일반 2025.12.31 15:39:49
    미래에셋그룹과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3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빗의 AML 의무 위반에 대해 27억 3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확정하고 기관 경고를 내렸다. FIU는 오세진 코빗 대표에게는 ‘주의’ 조치를, 자금세탁방지 보고책임자에게는 ‘견책’ 등 신분 제재를 부과했다. FIU는 2024년 10월 고객확인제도(KYC) 이행 여부와 해외 미신고 가상화폐사업자와의 거래 금지 준수 여부 등 자금세탁방
  •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1.1% 상승… 지방은 0.63% 내렸다
    경제동향 2025.12.31 15:03:55
    경기 침체 여파 속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양극화를 나타냈다.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가 동반 하락했지만, 서울은 아파트 규제 반사이익 속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유형 모두 기준시가가 올랐다. 국세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등을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된다.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1
  • 코빗이 키운 ‘실리콘’…거래량 업비트의 360분의 1
    경제·금융일반 2025.12.31 14:57:58
    코빗이 적자 상황에서도 자본을 투입해 추진한 실리콘 블록체인의 실제 이용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발 주자인 업비트의 기와체인과 비교하면 거래 규모 격차가 뚜렷하다. 3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실리콘 스코프 기준 전일 실리콘 블록체인의 하루 거래(Transaction) 건수는 1759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업비트의 기와체인 테스트넷에서는 62만 9560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실리콘에서 발생한 거래 건수는 기와체인 대비 0.28%, 약 36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거래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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