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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필리 지수 급락…삼전·하이닉스 동반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2025.11.1209:23:51
간밤 미국 증시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증시 대표 기업들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 떨어진 10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91% 내린 60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95포인트(0.22%) 내
주식 초고수는 지금
최대 3.8조 원 기술이전…에이비엘바이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1.12 11:23:55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한국전력(01576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올
이런국장 저런주식
포스코홀딩스 5%대 급등…“리튬 확보에 1.2조 원 투자”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1.12 09:48:47
POSCO홀딩스(005490)(포스코홀딩스) 주가가 5%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우량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2차전지 소재 원료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3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29일 32만 70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30
  • 러·우 종전 급물살에 힘 잃어도…"방산株 하반기 모멘텀 충분" [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8.21 06:30:00
    상반기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의 주도주 '조방원(조선·방위산업·원자력)' 중 하나로 꼽힌 방산주의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종전 기대감이 확산하면서다. 다만 증권가에선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로템(064350)은 전거래일 대비 3500원(2.01%) 하락한 17만 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로 월초 대비 약 15% 떨어진 수준이다. 이날 한화에어
  • 바이오 투자 가뭄? 수백억 자금 조달한 기업들 공통점 '이것'
    국내증시 2025.08.21 06:00:00
    바이오 기업들이 수백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수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기술이전을 했거나, 임상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 기술력을 증명한 곳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가뭄 속에서도 이 기업들은 비교적 유리한 조건에 자금을 조달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에서도 당분간 벗어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릭스(226950)는 전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발행가액 5만 8101원으
  • 대신證 회사채 수요예측에 2조 몰렸다 [시그널]
    국내증시 2025.08.21 00:11:36
    대신증권(00354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크게 웃도는 주문을 확보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800억 원 모집에 2조 20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9950억 원, 3년물 800억 원에 96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300억)에는 24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대신증권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
  • 보령ING터미널 숏리스트에 맥쿼리·IMM·노앤·CDPQ 등 곳 선정[시그널]
    국내증시 2025.08.20 18:29:22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지분 예비입찰에서 맥쿼리인프라펀드(MKIF)와 IMM인베스트먼트, 캐나다 퀘백주연기금(CDPQ), 노앤파트너스 등 4곳이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의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이번 거래는 최소 20년 간 매출이 보장되는 장기 계약이 이미 체결돼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운용사들이 대거 입찰에 뛰어들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LNG터널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네 곳의 쇼트리스트를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예
  • HLB, 최대주주·계열사 대상 300억원 규모 CB 발행
    국내증시 2025.08.20 18:28:29
    HLB(028300)가 최대주주인 진양곤 HLB그룹 회장과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300억 원 규모의 제40회차 무기병식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HLB파나진(046210)이 100억 원, HLB이노베이션(024850)이 100억 원, HLB제넥스(187420)가 70억 원, 진 회장이 30억 원을 투입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4만 1575원, 만기일은 2028년 8월 28일이다. 표면이자율은 연 1
  • 신영증권, 자녀 경제 교육 '퓨처 웰스 아카데미' 개최
    국내증시 2025.08.20 18:11:29
    신영증권이 다음 달 3일 청담 APEX 프라이빗클럽에서 자녀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퓨처 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자녀 또는 손자녀를 둔 우수 고객과 신영증권 자산관리서비스인 'APEX패밀리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자산 승계를 넘어 자녀가 올바른 경제관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1부에서는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apos
  • "스테이블코인, 제품구매 결제 등 활용방안 찾아야"
    국내증시 2025.08.20 18:04:36
    전 세계 경제·금융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을 놓고 국내 금융권과 주요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법안이 발의된 만큼 개별 기업마다 활용도가 높은 사용처를 찾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해 김경호 한국딜로이트그룹 디지털자산센터장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는 전제로 고민하지 말고 어디서 쓸 수 있을지부터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 쉬어가는 증시…美 AI 성장주·中 고배당주 '주목' [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08.20 17:52:51
    코스피가 박스권 속에 장중 3100이 붕괴되자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종목들이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회계·재무 소프트웨어(SW) 기업 인튜이트,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 플랫폼 기업 서비스나우, 중국의 대표 증권사 중신증권 등이 대표적인 유망 종목이다. 각각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기반 기업 솔루션, 고배당 수익형 테마를 대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미국의 인튜이트와 서비스나우, 중국의 중신증권을 글로벌 추천 종목으로
  • 하루 13시간 근무…이찬진 금감원장, 첫 주부터 '숨가쁜 행보'
    정책 2025.08.20 17:52:10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업무 보고, 외부 회의, 을지 연습 등으로 쉴 틈 없는 임기 첫 주를 보내고 있다. 이 원장은 ‘선(先)서면 보고, 후(後)대면 토론’ 방침을 세우고 빠르게 금감원 업무를 파악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금융 당국 수장으로서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보고 내용을 서면으로 미리 제출한 뒤 이후 대면으로 토론형 보고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18일부터 부문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금감원 업무 분야는 전략·기획, 디지털·정보기술(IT)
  • 바이오 자금 가뭄에도…투자자 줄세우는 바이오텍
    국내증시 2025.08.20 17:51:26
    바이오 기업들이 수백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수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기술이전을 했거나, 임상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 기술력을 증명한 곳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가뭄 속에서도 이 기업들은 비교적 유리한 조건에 자금을 조달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에서도 당분간 벗어나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릭스(226950)는 전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발행가액 5만 8101원으
  • '사상 최고' 베트남 증시, 하반기 상승 랠리 지속
    정책 2025.08.20 17:50:42
    베트남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10% 넘게 오르는 등 단기 급등세가 뚜렷하지만 정책 모멘텀과 글로벌 벤치마크 신흥국지수 편입 기대가 맞물리며 향후 상승 동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호찌민 VN지수는 이달 12일 장중 처음으로 1600 선을 넘어선 뒤 이날 종가 기준 1664.36까지 치솟으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하면서 10.77% 올랐다. 올해 4월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가 불거졌던 때와 비교하면
  • 배당주 다시 고개 드나…與, 최고세율 25% 발의
    국내증시 2025.08.20 17:49:57
    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 세율을 정부안(35%)보다 낮은 25%로 설정한 법안을 발의하면서 배당주를 비롯한 국내 증시가 다시 반전 모멘텀을 찾을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0만 원 이하 9%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20% △3억 원 초과 25%로 고배당·배당 확대 기업에 분리과세를 도입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당 성향도 35% 이상 상장기업으로 기획재정부 안(40%)보다 완화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25% 세율이면 대주주 입장에서도
  • 26개 종목 빠졌는데…ATS 거래량은 되레 늘었다
    증권일반 2025.08.20 17:49:35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거래량 상한 규제인 ‘15%’ 룰을 맞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26개 종목의 거래를 중단했지만 첫날 거래량은 오히려 늘어나며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뉴욕 증시 급락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정규장 개장 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매도·매수 물량이 몰린 영향이 작용했다. 투자자와 증권사 모두 넥스트레이드가 불과 시행 이틀 전에 공지하면서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특히 분모가 되는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증가 폭에 따라 15%룰의 충족 여부가 달려 있어 ‘모호한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證, 제휴 영업채널 유치자산 업계 첫 10조 돌파
    증권일반 2025.08.20 17:42:52
    삼성증권(016360)의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 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2년 말 5조 9000억 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액은 지난해 말 7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 뒤, 지난달 말 기준 10조 원을 넘겼다. 2년 반 만에 제휴 영업채널 잔액이 약 70% 늘었다.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영업채널들을 의미한다. 특히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올 상반기 기준 삼성증권이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 [투자의 창]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다각화 전략이 필요한 때
    정책 2025.08.20 17:42:19
    글로벌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이면에는 지역별로 상이하고 복합적인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상반기 관세 정책 변화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을 불러일으켰다. 2분기 성장률은 연 환산 기준 3%로 양호한 듯 보이지만, 이는 관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다. 2018년 무역전쟁 당시 그랬듯 관세 정책으로 인한 재고 비축과 무역 왜곡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실제 성장 속도를 보면 둔화세가 드러난다. 게다가 다수 국가와 무역 협정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부과의 법적 정당성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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