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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군의관 가느니 차라리"…'일반 병사' 택한 의대생 역대 최다, 왜?
    "3년 군의관 가느니 차라리"…'일반 병사' 택한 의대생 역대 최다, 왜?
    사회일반 2025.10.15 05:23:34
    의대생들이 군의관 대신 일반 병사로 입대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8개월 만에 관련 통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13일 병무청 자료를 공개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의대생 현역병 입영자는 283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50명과 비교하면 약 19배에 달하는 수치다. 연도별 현역병 입영 현황을 보면 2021년 214명, 2022년 191명, 2023년 267명 수준에 그쳤으나,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인한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현역병 입대를 선택한 의대
  • [속보] 법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속보] 법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사회일반 2025.10.15 02:00:10
    법원이 지난해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15일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구속의 상당성이나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다”며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가 위법성을 인식하게 된 경위나 피의자가 인식한 위법성의 구체적 내용과 피의자가 객관적으로 취한 조치의 위법성 존부나 정도에 대하여 다툴 여지가 있고 충분한 공방을 통해 가려질
  • [사설] ‘내집마련’에 불리해 혼인신고까지 미루는 기이한 현실
    [사설] ‘내집마련’에 불리해 혼인신고까지 미루는 기이한 현실
    사회일반 2025.10.15 00:05:00
    결혼을 하고도 내 집 마련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혼인신고를 미루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이상 혼인신고가 지연된 건수 비중은 2014년 10.9%에서 지난해 19.0%로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부부 5쌍 가운데 1쌍꼴로 1년 이상 혼인신고를 늦춘 셈이다. 해마다 혼인 미신고 사례가 급증하는 것은 혼인신고를 하면 미혼일 때보다 대출 한도와 청약 기회가 줄어들고 취득세도 더 많이 부과되는 등 내 집 마련에 불이익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내 집 마
  • [영상] 국정자원 화재 CCTV 공개…배터리팩서 불꽃 튀고 ‘3분 만에 폭발’
    [영상] 국정자원 화재 CCTV 공개…배터리팩서 불꽃 튀고 ‘3분 만에 폭발’
    사회일반 2025.10.14 23:11:39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는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튄 불꽃이 연쇄 폭발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국정자원 5층 전산실 CC(폐쇄회로)TV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후 8시 16분 44초께 한쪽 벽에 설치된 배터리팩 선반 위에서 갑작스럽게 불꽃이 튀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전산실에는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별도의
  • "캄보디아에 나쁜 일 하러 온 거면서…" 현지인들, 韓정부 대응 '유감' 입장 표명
    "캄보디아에 나쁜 일 하러 온 거면서…" 현지인들, 韓정부 대응 '유감' 입장 표명
    사회일반 2025.10.14 21:57:02
    캄보디아 현지 관광업계가 "한국 정부의 대응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납치·감금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현지인 첫 반응이다. 셈 속헹 캄보디아 한국관광가이드협회장은 이달 1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프놈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들은 대부분 불법 일자리에 지원한 사람들"이라며 "한국 정부가 (사기)범죄와 관광을 구분하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열흘 동안 캄보디아를 여행한 한
  • 성북구, 취약층 안전 모니터링
    성북구, 취약층 안전 모니터링
    사회일반 2025.10.14 21:46:46
    서울 성북구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똑똑 안부확인’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는 성북구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8월부터 도입한 자동 안부확인시스템이다. 현재 310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수발신 이력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시스템 알림을 통해 동 담당자가 직접 전화나 방문으로 추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성북구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 강동구 '30회 선사문화축제'
    강동구 '30회 선사문화축제'
    사회일반 2025.10.14 21:46:26
    서울 강동구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을 주제로, 강동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어린이를 위한 ‘선사 물총 사냥’, ‘선사 우물 보물찾기’, ‘신석기 고고학 체험 스쿨’, ‘선사 쓱쓱 드로잉’과 중·장년층을 위한 ‘산신령의 바둑 한 수’, ‘선사 힐링
  • 광진구, 아차산서 산불 예방교육
    광진구, 아차산서 산불 예방교육
    사회일반 2025.10.14 21:46:08
    광진구는 지난 달 25일 아차산 토요한마당과 등산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안전시설 설치 및 산불 예방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의 최일선인 동(洞) 단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구의2동과 광장동이 사업에 참여해 안전협의체 중심의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산불 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아차산 등산로 주요 구간을 선정해 보이는 소화기 15대, 응
  • 동작구, 수험생 대상 모의면접
    동작구, 수험생 대상 모의면접
    사회일반 2025.10.14 21:45:52
    동작구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접 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 면접은 내달 14~15일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면접 전문가들이 참석해 면접관 1명이 수험생 3명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그룹당 60분씩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지원 특성에 따라 대학별, 전형
  • 중구 '제1대 철인 이순신' 선발
    중구 '제1대 철인 이순신' 선발
    사회일반 2025.10.14 21:45:36
    서울 중구가 ‘제1대 철인 이순신’을 뽑는다. 중구는 예선전을 거친 뒤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개인전과 동별 단체전으로 나눠 예선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 60명과 중구의 15개 동 주민 선수단 60명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예선전은 오는 18일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개인전 참가자들이 성인 남성부, 성인 여성부, 소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은 오는 25일 ‘
  • "매일 한 명씩 죽어나가" "안구 적출"…캄보디아 범죄단지 '웬치'에선 무슨 일이
    "매일 한 명씩 죽어나가" "안구 적출"…캄보디아 범죄단지 '웬치'에선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10.14 21:09:07
    캄보디아의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고문과 폭행 끝에 하루에 한 명꼴로 사람이 숨진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포이펫, 바벳 등 국경지대 단지로 인신매매되거나, 더 이상 돈을 갈취할 수 없을 경우 장기매매로 이어진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죄단지에서는 손톱을 뽑거나 손가락을 자르는 등 잔혹한 고문이 일상적으로 이뤄진다. 피해자들은 돈을 받고 다른 단지로 팔려가기도 한다. 이는 범죄단지에서 일하거나 지인에게 들었다는 여러 증언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내용이다. 범죄단지는 규모와 성격은 제각각이다.
  • 영포티 다음은 '홍대가이'?…외국인들까지 조롱한 '밈'의 정체는 [이슈, 풀어주리]
    영포티 다음은 '홍대가이'?…외국인들까지 조롱한 '밈'의 정체는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4 20:38:37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영국인 친구랑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 ‘넌 영국 여왕처럼 아름답다’고 속삭였다.” “홍대 주민인데, 주말 밤만 되면 클럽 앞에 ‘홍대가이’들 쏟아지는 거 보면 질린다.” 최근 ‘영포티(Young Forty)’ 밈이 온라인을 달군 데 이어 이번에는 ‘홍대가이(Hongdae Guy)’가 새로운 풍자의 아이콘으로 떠올랐
  • “샤넬 가방·목걸이 김건희 측에 전달”…건진법사, 재판서 첫 인정
    “샤넬 가방·목걸이 김건희 측에 전달”…건진법사, 재판서 첫 인정
    사회일반 2025.10.14 20:32:54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기소한 사건의 첫 재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전 씨 측은 이날 통일교 관련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금품수수 자체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4월과 7월 샤넬 가방, 천수삼농축차, 그라프 목걸이를 제공받고 이를
  • ‘백해룡 수사팀’ 신설에…“손발 다 묶인 꼴” 반발
    ‘백해룡 수사팀’ 신설에…“손발 다 묶인 꼴” 반발
    사회일반 2025.10.14 19:57:10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하며 백해룡 경정을 합동수사팀에 투입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백 경정이 서울동부지검의 파견·편성 방식과 경찰청의 인사 발령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자신을 기존 수사팀이 아닌 별도 소규모 조직에 두려는 방침이 수사권 제한으로 작동하고, 그 과정 역시 논의 절차 없이 진행됐다는 이유에서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3시간 만에 갑자기 인사 발령을 냈다. 수사팀 구성에 대한 논의조차 없었다”며 “영장청구권이 없는 나에게는
  • 범죄자 인도 지연에 신고도 빗발… 이중고 겪는 경찰
    범죄자 인도 지연에 신고도 빗발… 이중고 겪는 경찰
    사회일반 2025.10.14 19:02:59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감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 각지에서 실종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범죄자 송환 문제까지 겹치며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 사기 행각을 벌여 현지 경찰에 체포된 30대 A 씨 부부를 비롯한 범죄 조직 일당이 특정됐다. A 씨 등은 캄보디아 대기업을 사칭해 조직원을 모은 뒤 딥페이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로맨스스캠 범죄를 자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A 씨 부부와 관련한 사건 범죄 혐의자 83명을 특정해 54명을 검거했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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