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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임용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임용
    사회일반 2025.03.12 05:10:0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40)씨가 고려대 교수에 임용됐다. 고려대는 이달 1일 박씨를 공과대학 건축학과 전임 조교수에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하반기 2025학년도 2차 전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3년 한양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박씨는 2006년 고려대 건축학과에 입학했다. 2011년 2월 고려대를 졸업한 이후 영국 런던 소재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설계(Diploma in Architecture)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씨는 자신의 ‘스튜디오 주신’(Studio
  • "자기야, 돈 너무 급한데 금방 갚을게" 남친 3명에게 3억 뜯은 30대女의 최후
    "자기야, 돈 너무 급한데 금방 갚을게" 남친 3명에게 3억 뜯은 30대女의 최후
    사회일반 2025.03.12 04:10:00
    교제하는 남성들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의 형을 유지했다. 앞서 A씨는 2020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채팅앱 등을 통해 교제하게 된 남성 3명에게 모두 3억 1000만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금방 갚겠다”며 한 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여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해남성 중 일부는 A씨에게 급전을 융통
  • "엄마 때리지 마"…7살 아이 앞에서 지인에게 '무차별 폭행' 당한 엄마, 무슨 일?
    "엄마 때리지 마"…7살 아이 앞에서 지인에게 '무차별 폭행' 당한 엄마,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12 03:10:00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지인의 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밤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이 둘째 자녀를 재운 뒤 잠든 사이 지인과 지인의 친구 A씨가 집을 방문했다. 얼굴을 알아본 첫째 자녀(7세)가 문을 열어주자 곧바로 사태가 악화됐다. A씨는 별다른 말도 없이 피해 여성의 뺨을 때리고 발로 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첫째 자녀는 "엄마 때리지 마!"라며
  • "상간녀랑 연락 1번에 1000만원 낼게"…각서 쓴 남편, 위자료 지불할까
    "상간녀랑 연락 1번에 1000만원 낼게"…각서 쓴 남편, 위자료 지불할까
    사회일반 2025.03.12 00:30:00
    바람 핀 남편이 쓴 각서 속 위자료 문제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조인섭 변호사가 진행하는 YTN 라디오 프로그램 '조담소'에서 바람 핀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류현주 변호사가 조언을 건넸다. 사연자 A씨는 자신을 "연년생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주부"라고 소개했다. 그는 "남편의 근무지 이동이 잦아서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열심히 내조했다. 남편 역시 나와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하게 잘했다"고 회상했다. 하
  • "종전대로 구속기간 '날'로 산정하라" 대검, 일선청 지시
    "종전대로 구속기간 '날'로 산정하라" 대검, 일선청 지시
    사회일반 2025.03.11 23:49:06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시간 단위로 계산해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가운데, 대검찰청이 일선청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기존 방식대로 구속기간을 날로 산정하라는 업무 지침을 내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기획조정부 소속 정책기획과장 명의로 종전대로 구속기간을 날로 산정하라는 취지의 ‘구속기간 산정 및 구속취소 결정 관련 지시’를 전국 검찰청에 배포했다. 대검은 “구속기간 산정 방식과 관련해 오랜 기간 형성돼 온 법원 및 검찰 실무례에 부합하지 않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이 있었다”며 “각급 청에서는 대법원 등의 최종심 결정
  • "월급 269만원이요? '탈공무원' 하겠습니다"…공무원 이직 의향 '역대 최고'
    "월급 269만원이요? '탈공무원' 하겠습니다"…공무원 이직 의향 '역대 최고'
    사회일반 2025.03.11 23:24:55
    낮은 급여와 과중한 업무 등의 이유로 공직을 이탈하는 공무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공무원들의 이직 의향이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행정연구원의 '2024년 공직 생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광역단체 공무원들의 '이직 의향'이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래 7년 연속 증가했다. 2017년에 2.83점(5점 만점 기준)이던 이직 의향은 지난해 3.31점까지 상승했다. 2022년부터 실시한 기초단체 공무원들의 이직 의향도 3.30점에서 지난해
  • 경찰, 故 휘성 수습 중 주사기 발견…12일 국과수 부검서 약물 투여 확인
    경찰, 故 휘성 수습 중 주사기 발견…12일 국과수 부검서 약물 투여 확인
    사회일반 2025.03.11 23:10:46
    10일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에 대해 경찰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씨는 전날 오후 6시29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과수는 12일 오전 최씨의 시신을
  • "칼 들고 간다"…尹 석방에 '암살 예고글' 올라와 수사 착수
    "칼 들고 간다"…尹 석방에 '암살 예고글' 올라와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3.11 22:39:58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온라인상에 대통령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윤 대통령 신변 위협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윤석열 구속취소함? 암살하라는 거지? 칼 들고 윤석열 목 XX 간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왔다.
  • 경찰, 尹 탄핵 선고 때 드론 비행 제한…총기 출고 금지 검토
    경찰, 尹 탄핵 선고 때 드론 비행 제한…총기 출고 금지 검토
    사회일반 2025.03.11 21:51:4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상공에 드론 비행을 금지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경찰청은 탄핵심판 선고일 전후 드론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헌재 중심 반경 1항공마일(1854m) 이내 지역을 ‘임시 비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비행금지지역 지정 희망 기간은 오는 13일 자정부터 3월 말까지다. 헌재 일대가 비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되면 드론 비행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드론 비행이 적발될 시에는 전파차단기를 사용해 현장에서 포획될 수 있다. 이후 조종한 사람
  • "1500세대 전기 끊길 판"…25년 근무 경리, 관리비 '7억' 빼돌리고 잠적
    "1500세대 전기 끊길 판"…25년 근무 경리, 관리비 '7억' 빼돌리고 잠적
    사회일반 2025.03.11 21:44:04
    1500세대가 거주 중인 광주 한 아파트 단지 경리 직원이 수억 원의 관리비를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광주 광산구 A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최근 관리비 횡령 혐의로 40대 경리 직원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25년째 해당 아파트에서 경리 업무를 한 B씨는 10여 년간 약 7억 원의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5일 B씨가 돌연 출근하지 않으면서 다른 직원이 대신 은행 업무를 보러 갔다가 관리비 통장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주
  • "교통사고 날 뻔" 킥보드 무단횡단 학생 경찰서 데려간 운전자, 고소장 받았다
    "교통사고 날 뻔" 킥보드 무단횡단 학생 경찰서 데려간 운전자, 고소장 받았다
    사회일반 2025.03.11 20:25:59
    전동 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하던 학생을 경찰서로 데려간 운전자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운전자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작년 7월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무단횡단한 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경찰서로 데려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도로를 횡단한 학생을 상대로 경적을 울리고 차량을 후진시켜 멈춰 세운 뒤,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며 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
  • "한국, 도대체 언제 변화 생길까"…휘성 비보에 예일대 의대 교수 '탄식'
    "한국, 도대체 언제 변화 생길까"…휘성 비보에 예일대 의대 교수 '탄식'
    사회일반 2025.03.11 20:25:51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고인의 사망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라면서도 국내 약물 중독 병원과 재활 시설의 태부족 현실을 비판했다.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성 씨의 노래를 참 좋아했다. 앨범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듣곤 했다”며 “동시대를 살아간 예술인들을 잃어가는 일들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인 것 같지만 일찍,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경우는 더 마음이 아픈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 충무로역서 10대 남성 자해…경찰 출동해 병원 이송
    충무로역서 10대 남성 자해…경찰 출동해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5.03.11 18:43:31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복부를 가위로 찌르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불암산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10대 A 씨가 가위로 자신의 복부를 찌르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A 씨가 휘두른 가위는 10㎝가량으로, A 씨는 복부에 자상을 입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발달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충무로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A 씨를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 119
  • 하늘양 살해 혐의 여교사 신상정보 공개결정…이름·사진 등 공개
    하늘양 살해 혐의 여교사 신상정보 공개결정…이름·사진 등 공개
    사회일반 2025.03.11 18:21:54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 안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에 대한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A씨에 대한 신상은 오는 12일 오전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A씨의 신상 정보 공개의 적절성 유무를 심의하기 위해 위원 7명이 참석하는 위원회가 진행됐다. A씨는 신상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경찰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 지하철 열차 안에서 흉기로 자해한 남성…생명 지장 없어
    지하철 열차 안에서 흉기로 자해한 남성…생명 지장 없어
    사회일반 2025.03.11 18:12:11
    충무로역을 향하는 지하철 열차에서 자해한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에서 흉기로 스스로 배를 찔렀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각 응급조치를 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해 과정에서 타인을 위협하는 행위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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