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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인 송환 진행 여부’ 공개 거부한 법무부… 법원 “정보 공개해야”
    ‘범죄인 송환 진행 여부’ 공개 거부한 법무부… 법원 “정보 공개해야”
    사회일반 2025.06.22 09:00:00
    국외에 있는 범죄인의 국내 송환 여부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을 거부한 법무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고은설)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4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약 1억원 상당의 필로폰 2.003㎏을 국내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B씨가 건강식품 등을 보낸다고 해 받았을 뿐, 그 안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며 B 씨가 작성한 자필사실확인서를 증
  • "당분간 커피·술 절대 먹지 마세요"…美 기상청의 섬뜩한 '경고', 왜?
    "당분간 커피·술 절대 먹지 마세요"…美 기상청의 섬뜩한 '경고', 왜?
    사회일반 2025.06.22 08:55:23
    미국 서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리진 가운데 미 기상청이 주민들에게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캘리포니아·애리조나·네바다 등 3개 주에 18~19일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애리조나 남부 일부 지역의 기온은 섭씨 4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라스베이거스 지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염 시 행동 수칙을 공유하며 “햇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은 피해야 한다”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되,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
  • 2030세대 ‘평양냉면’ 열풍 이끈다…이른 더위에 '냉면’ 인기 쑥
    2030세대 ‘평양냉면’ 열풍 이끈다…이른 더위에 '냉면’ 인기 쑥
    사회일반 2025.06.22 06:00:00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여름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는 ‘평양냉면’을 찾는 검색량이 크게 늘면서 미식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 간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이 평균 38% 증가했다. 이는 급격하게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크게 뛰었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평양냉면 검색량은 함흥냉면 대비 11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양냉면 열풍
  • 45억 '잭팟' 터졌다…로또 1등 '6명' 어디서 나왔나 보니
    45억 '잭팟' 터졌다…로또 1등 '6명' 어디서 나왔나 보니
    사회일반 2025.06.21 22:23:00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5, 16, 19,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6명이다. 이들은 각각 45억7667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5명으로 각각 6102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11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43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 "아내와 싸웠는데 내가 잘못했나"…업무 시간에 사생활 토로하는 상사 논란
    "아내와 싸웠는데 내가 잘못했나"…업무 시간에 사생활 토로하는 상사 논란
    사회일반 2025.06.21 22:16:19
    직장 내 과도한 사담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는 20대 직장인의 사연이 공감을 부르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된 은행 근무 사회초년생 A씨는 "옆자리 30대 대리가 업무시간에도 끊임없이 말을 걸어 곤란하다"고 털어놨다. 해당 상사는 고객 응대 중에도 업무 관련 질문을 던지고, 자녀 발표회 동영상을 하루 종일 보여주며, 아내와의 갈등까지 상세히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이 대리는 활발한 성격에 주변 관심이 많아 일할 때도 끊임없이 말을 건다. 손님을 응대하고
  • 아시아나 도쿄행 여객기, 엔진서 불꽃…1시간 만에 회항
    아시아나 도쿄행 여객기, 엔진서 불꽃…1시간 만에 회항
    사회일반 2025.06.21 21:45:13
    인천을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가 엔진 이상이 감지돼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나리타 공항행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의 한쪽 엔진에서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엔진에서는 불꽃이 튄 뒤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안전 절차에 따라 회항해 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 42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263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나리타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커퓨)을 피해 다
  •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서 낚싯배에 불…승선원 22명 대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서 낚싯배에 불…승선원 22명 대피
    사회일반 2025.06.21 21:02:18
    21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낚시어선에 승선했던 22명의 선원은 다른 선박으로 옮겨졌다.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인천 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했다. 불은 발생 2시간 8분 만인 오후 7시 48분쯤 완전히 꺼졌다. 해경 관계자는 "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사장님이 미쳤어요"…25만원짜리 5만원에 '득템'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이 미쳤어요"…25만원짜리 5만원에 '득템'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회일반 2025.06.21 20:22:58
    짝퉁 브랜드 의류를 제작해 정가보다 저렴하게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상표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약 2년간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건물 3층에서 유명 브랜드 가품 의류 제조공장을 운영·관리하며 정가 25만원인 브랜드 의류의 가품을 온라인에서 20만원, 오프라인에서는 5만원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의류 제조공장에서 각각 부장과 차장으로 불렸으며, 경찰은 입원 중인 공장 사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
  • "장마 후 더 늘어난다" 이미 130명…말라리아 감염 주의보
    "장마 후 더 늘어난다" 이미 130명…말라리아 감염 주의보
    사회일반 2025.06.21 19:34:23
    질병관리청이 올해 여름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장마 직후 매개모기 급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6월 8~14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라리라 주의보는 일평균 한 대의 채집기에서 채집된 매개모기 개체 수인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된다. 질병관리청이 말라리아 위험 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내 69개 조사 지점에서 지난주(24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 안산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원인은 휴대용 버너
    안산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원인은 휴대용 버너
    사회일반 2025.06.21 19:20:27
    안산시 단원구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주민이 휴대용 버너를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던 중 근처에 있던 종이상자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5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민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호우 대처 점검…"인명 피해 최소화"
    김민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호우 대처 점검…"인명 피해 최소화"
    사회일반 2025.06.21 17:55:10
    김민재(사진)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이번 장마와 관련한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1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대처 상황과 향후 기상전망을 보고 받은 뒤 “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상황점검회의를 마친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의 최일선에 계신 분들”이라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컨 더 세게" vs "추워 죽겠다"…양보 없는 지하철 '냉난방 전쟁' 시작됐다
    "에어컨 더 세게" vs "추워 죽겠다"…양보 없는 지하철 '냉난방 전쟁' 시작됐다
    사회일반 2025.06.21 17:36:22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지하철이 냉난방 관련 민원과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냉난방 민원은 2020년부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5월까지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냉난방 불편 민원(‘덥다’, ‘춥다’) 건수는 총 28만3972건으로 고객센터 전체 불편민원의 75.5%를 차지했다. 특히 5월 한 달만 11만 건이 넘는 민원이 쏟아져 공사 측은 급증하는 민원에 대응하느라 긴급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가 지난해 접수된
  • 법원, 아내 살해 후 "난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한 60대 구속 결정 ?
    법원, 아내 살해 후 "난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한 60대 구속 결정 ?
    사회일반 2025.06.21 16:55:37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종료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이기웅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돌아가신 아내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잘했다고 여긴다"고 답했다. A씨는 "접근금지 조치가 끝나자마자 찾아가신 이유가 무엇이냐,
  • ‘제주항공 참사’ 15명 형사 입건…유족들 "블랙박스 기록 공개하라”
    ‘제주항공 참사’ 15명 형사 입건…유족들 "블랙박스 기록 공개하라”
    사회일반 2025.06.21 16:36:52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자들이 추가로 형사 처벌 대상에 올랐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21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한국공항공사 직원, 방위각 시설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이 고소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입건된 국토부 장관과 제주항공 대표, 한국공항공사 대표 등 15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중복인 제외)이 수사 대상 피의자가 됐다. 이들은 당시 관제 업무와 조류 예방 업무, 방위각 시설 건설 등 업무를 맡고 있었으나 주의 의무를
  • 화단서 숨거둔 고교생 친구 3명…부산교육청, 즉각 특별감사 착수
    화단서 숨거둔 고교생 친구 3명…부산교육청, 즉각 특별감사 착수
    사회일반 2025.06.21 15:51:06
    21일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1시 39분쯤 고교생 3명이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함께 옥상을 올라갔고,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서 이날 오전 10시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조치나 지원사항 등을 검토하고 사망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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