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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셨죠? 60만원 내세요" 초강수에도…한라산 흡연객 여전
    "담배 피우셨죠? 60만원 내세요" 초강수에도…한라산 흡연객 여전
    사회일반 2025.04.06 11:19:06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해발 1950m)이 공원 내 흡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산불 발생 위험을 막기 위해 한라산 내 취사행위와 흡연이 금지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등반객들이 적발되고 있다. 지난 12년간 한라산국립공원 내 흡연으로 인해 총 830명이 적발됐다. 한라산 내 흡연이 완전히 금지된 2013년 첫해에는 10명만 적발돼 효과를 보는듯 했으나 이듬해 85명으로 늘었고 2015년 53명, 2016년 62명, 2017년 48명, 2018년 76명, 2019년 117명이 적발됐다. 코로나19 팬
  • 방독면 쓰고 곤봉 휘둘러…경찰버스 부순 20대 男 구속 기로
    방독면 쓰고 곤봉 휘둘러…경찰버스 부순 20대 男 구속 기로
    사회일반 2025.04.06 10:18:2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반발해 경찰기동대 버스를 파손한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6일 결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2시께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A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남성은 헬멧과 방독면, 전술조끼, 어깨 보호대 등 각종 장구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는 범행 직후
  • 경북산불 폐기물 얼마나 심하길래…"처리 비용만 1500억 이상"
    경북산불 폐기물 얼마나 심하길래…"처리 비용만 1500억 이상"
    사회일반 2025.04.06 09:46:55
    경북 산불로 인한 폐기물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8만4000여t의 폐기물이 쏟아진 지난 2022년 울진 산불과 비교해 최소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된다. 공장 등 사업장 폐기물까지 포함하면 폐기물 규모는 더 커진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도내 5개 시군에서 39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피해 주택 대부분은 전소됐다. 415채가 불에 탄 울진 산불 당시에는 주택 부문에서만 8만4400t이 폐기물이 나왔다. 산술적으로 이번 경북 산불 피해지에서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
  • 간호사가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대구가톨릭대병원, 결국 공식 사과영상 올려
    간호사가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대구가톨릭대병원, 결국 공식 사과영상 올려
    사회일반 2025.04.06 08:06:51
    대구가톨릭대병원이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생아 학대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해당 영상에서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함께 부적절한 문구를 게시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병원
  • 尹 파면·국회 ‘타협 정치’ 요구한 헌재…과제로 남은 국민 통합[안현덕의 LawStory]
    尹 파면·국회 ‘타협 정치’ 요구한 헌재…과제로 남은 국민 통합[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4.06 08: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으로 막을 내렸지만, 진영 갈등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 파면으로 그동안 한국 사회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은 사라졌으나, 대한민국의 ‘심리적 내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탓이다. 전문가들은 헌재 선고 결과에 승복하고, 분열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 각 진영이 대화·타협으로 ‘분열’이란 벽을 넘어서야 대한민국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4일 8대 0 전원 일치 의견
  • '尹탄핵' 헌재는 왜 결정문 결론 '5쪽'이나 썼나…법적 논리 넘어 '사회통합' 강조
    '尹탄핵' 헌재는 왜 결정문 결론 '5쪽'이나 썼나…법적 논리 넘어 '사회통합' 강조
    사회일반 2025.04.06 07:49:3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문 '결론' 부분은 초안을 작성했다가 재판관들의 의지를 반영해 추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관들은 선고 당일 아침까지도 최종 문구를 검토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 이후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법적인 논리를 넘어 ‘헌법 정신’을 통해 사회 통합 메시지를 던질 필요가 있다는 헌법재판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관들은 전원일치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기로 합의를 마친 뒤 당초 결정문을 썼다가 결론 부분을 추가했다. 이에 따
  • “남일 아니다” 요즘 대세 ‘액티브 시니어’ 준비, 이렇게 [일터 일침]
    “남일 아니다” 요즘 대세 ‘액티브 시니어’ 준비, 이렇게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04.06 07:00:00
    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87곳이 청년 연령 상한을 45세 또는 49세로 확대했다. ‘청년기본법’에선 청년 연령 기준을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청년 정책 수요를 늘리기 위해 다른 법령과 조례로 상한 연령을 조정하는 추세다. 이처럼 청년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저출산과 취업 및 결혼 시기가 늦어진 점이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덩달아 정년 연장과 시니어 고용 증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한 여론조사기관이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설
  • "尹 탄핵 확률 90%" 적중한 챗GPT, 헌재 파면 결정 이렇게 평가했다
    "尹 탄핵 확률 90%" 적중한 챗GPT, 헌재 파면 결정 이렇게 평가했다
    사회일반 2025.04.06 07:00:00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이틀 전 "인용 가능성 약 90%"를 예측했던 오픈AI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이번 파면 선고에 대해 "국민 주권의 재확인"이라고 평가했다. 챗GPT는 5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한 헌재의 결정에 대해 평가를 묻자,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인용해 "이 한 문장으로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헌법이 살아있다는 걸 세계에 증명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이건 단지 한 사람
  • 키움증권 HTS 또 '먹통' 이용자들 불안 커져… 위험성 높은 정치테마株 요동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키움증권 HTS 또 '먹통' 이용자들 불안 커져… 위험성 높은 정치테마株 요동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4.06 07: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키움증권 거래 시스템이 이틀 연속 멈춰 투자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회사 측은 증시 변동성 확대로 주문이 폭주하면서 접속 서버에 병목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는 지난달 4일 이후 한 달 새 발생한 네 번
  • 자고 일어나면 뻣뻣한 허리? 단순 근육통 아닌 '이 병'일 수도?[건강 팁]
    자고 일어나면 뻣뻣한 허리? 단순 근육통 아닌 '이 병'일 수도?[건강 팁]
    사회일반 2025.04.06 05:30:00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척추뼈가 서로 붙어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척추가 대나무처럼 딱딱하게 굳어가는 대나무 척추(Bamboo Spine)로 발전할 수도 있다. 척추 뿐 아니라 손목, 무릎 등의 말초 관절과 각종 신체기관에 영향을 미쳐 포도막염,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위험을 높인다. 강직척추염의 초기 증상은 일반적인 허리 통증과 유사하다. 허리가 뻣뻣하거나 불편함을 느끼지만 단순한 근육통이나 생활 습관의 문제로 오해하기 쉽다. 방치하면 염증이 지속되면서
  • “나가 죽어” 두 살배기 딸 운다고 입술 터질 때까지 때린 20대 아빠 '감형'
    “나가 죽어” 두 살배기 딸 운다고 입술 터질 때까지 때린 20대 아빠 '감형'
    사회일반 2025.04.06 05:00:00
    두 살배기 딸이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폭언을 퍼붓고, 멍이 들거나 입술이 터질 때까지 때린 2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9)의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11일 집에서 딸 B 양(2)이 시끄럽게 울어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장애아 XXX야”, “나가 죽어라”, “왜 그러고 있냐” 등 소리를 치며 플라스틱 마대 걸레
  • 과태료 부과된 구청장의 '尹 파면' 현수막, 헌재 선고에 교체…새 문구는
    과태료 부과된 구청장의 '尹 파면' 현수막, 헌재 선고에 교체…새 문구는
    사회일반 2025.04.06 04:00:00
    현직 구청장이 개인 명의로 구청 청사에 걸어 과태료를 부과 받은 논란의 현수막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가 이뤄진 4일 교체됐다. 북구는 '헌정질서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문구가 담긴 문인 구청장 명의 현수막을 이날 청사 외벽에서 철거했다. 대신 북구와 북구의회 명의로 '국민의 승리입니다. 성장과 통합의 길로 나아갑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새로 게시됐다. 앞서 문 구청장은 지난달 10일 구청 청사에 개인 명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당시 논란이 되자 문 구청장은 "그저
  • 똥 묻은 기저귀 교사 얼굴에 '퍽'…40대 학부모 결국
    똥 묻은 기저귀 교사 얼굴에 '퍽'…40대 학부모 결국
    사회일반 2025.04.06 02:00:00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4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3일 대전지법 형사항소3-3부(부장판사 박은진)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양형부당을, A씨 측은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를 항소 이유로 제시했다. 검찰은 "범행 당시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교사직을 내려놓고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A씨 측은 "피해자가 (A씨의 둘째 자녀가)
  • 평택 남양대교 위 탱크로리 화재 발생…소방 "진화 중"
    평택 남양대교 위 탱크로리 화재 발생…소방 "진화 중"
    사회일반 2025.04.05 22:51:45
    5일 오후 10시 12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남양대교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대낮 연세대 인근서 차량 6대 충돌…7명 경상
    대낮 연세대 인근서 차량 6대 충돌…7명 경상
    사회일반 2025.04.05 22:35:22
    5일 오후 1시 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50대 A 씨가 몰던 SUV가 1t 트럭과 택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를 포함해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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