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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 불황에도…소규모 현장, 법 위반 사망사고 줄지 않았다
    건설업 불황에도…소규모 현장, 법 위반 사망사고 줄지 않았다
    사회일반 2025.03.11 17:00:30
    작년 건설업 불황으로 현장이 줄었지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법 위반 사망사고는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작년 건설업 사망자는 276명으로 전년 대비 27명 줄었다.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현장의 사망자가 27명 줄어든 결과다. 반면 50억 원 미만 현장의 사망자는 181명으로, 사망사고 건수도 178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건설업은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할만큼 고위험 업종이다. 하지만 작년에는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현장이 크게 줄면서 근로자가 작업을 하다 다칠 위험도 그만
  • ‘위증교사’ 이재명 2심 첫 재판…檢 “1심 오판해 무죄…신속 재판해야”
    ‘위증교사’ 이재명 2심 첫 재판…檢 “1심 오판해 무죄…신속 재판해야”
    사회일반 2025.03.11 16:59:59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첫 재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전체적인 사실관계를 개별적으로 나누어 판결한 1심 결과가 잘못되었다고 강조하며, 항소심을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박정운·유제민 부장판사)는 11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1심 선고 이후 약 100여일 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이날 검찰은 1심 재판부
  • [단독] 외국인 관광객 '성지'되더니…올영 "매출 4.8조" 깜짝 실적 축포
    [단독] 외국인 관광객 '성지'되더니…올영 "매출 4.8조" 깜짝 실적 축포
    사회일반 2025.03.11 16:37:04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글로벌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매출액 4조 80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4조 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어 5조 원에 육박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둔 것이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헬스&뷰티(H&B) 스토어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4조 7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4%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약
  • "탈모치료·가슴확대 효과" 해외직구 식품에 절반에 위해성분
    "탈모치료·가슴확대 효과" 해외직구 식품에 절반에 위해성분
    사회일반 2025.03.11 16:24: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소비자 관심 제품 30개에 대해 기획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위해성분)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위해성분 사용이 의심되는 '탈모 치료' 효능·효과 표방 제품 20건, '가슴 확대' 효능·효과 표방 제품 10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각각 11개, 5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탈모예방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
  • 먹기만 하면 가슴 커진다더니, 위해성분 검출…해외직구 주의보
    먹기만 하면 가슴 커진다더니, 위해성분 검출…해외직구 주의보
    사회일반 2025.03.11 16:21:1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소비자 관심 제품 30개에 대해 기획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위해성분)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위해성분 사용이 의심되는 '탈모 치료' 효능·효과 표방 제품 20건, '가슴 확대' 효능·효과 표방 제품 10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각각 11개, 5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주로 탈모예방 등
  • 김새론·휘성 너무 닮은 안타까운 죽음…'악플 잔혹사' 키운 사회는 죄 없나 [이슈, 풀어주리]
    김새론·휘성 너무 닮은 안타까운 죽음…'악플 잔혹사' 키운 사회는 죄 없나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3.11 15:47:4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한 스타가 세상을 떠났다. 故 휘성(본명 최휘성)은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달 16일 자택에서 발견된 故 김새론의 비보와 닮아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토해내며 추모의 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007년 가수 유니와 배우 정다빈,
  • “수술도 안돼” 최악의 췌장암…생존기간 26개월 늘어난 비결 보니[헬시타임]
    “수술도 안돼” 최악의 췌장암…생존기간 26개월 늘어난 비결 보니[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3.11 15:47:34
    5년 생존율이 15.9%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췌장암에 걸려 수술조차 불가능할 때 고압의 전기를 흘려보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만득·권준호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수술이 힘든 췌장암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E) 치료를 시행한 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최대 9개월 늘어나는 등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통칭한다.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많이 발생하는데, 발병 후
  • 오세훈 "명태균 의혹, 검찰 조사 너무나 기다려…언제든 임할 것"
    오세훈 "명태균 의혹, 검찰 조사 너무나 기다려…언제든 임할 것"
    사회일반 2025.03.11 15:37:52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며 저도 빠른 시일 내에 불러주면 언제든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명 씨와 그 일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하는지 밝히는 것은 검찰 수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매주 검찰청에 수사 촉구를 요구하는 요구서를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오 시장 캠프 관계자였던 강철원
  • '여권 잠룡' 오세훈, 이번에는 '안보 자강'…"핵잠재력 확보해야"
    '여권 잠룡' 오세훈, 이번에는 '안보 자강'…"핵잠재력 확보해야"
    사회일반 2025.03.11 15:30:44
    여권 잠룡으로 평가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에는 ‘안보’를 화두로 던졌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핵잠재력 확보를 위한 안보협략 전략 토론회’에서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각별한 동맹관계이지만, 이제 한국의 국력과 변화하는 위상에 맞는 역할과 책임, 의무를 다시 정해야 할 때"라며 "확장 억제는 미국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해주는 것이지만, 핵 잠재력은 우리의 실력”이라는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자강 대한민국, 한국의 안보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핵 잠재력
  • 대장내시경 효과? 대장암 검진수검률, 역대최고 74%…“국가검진 추진”
    대장내시경 효과? 대장암 검진수검률, 역대최고 74%…“국가검진 추진”
    사회일반 2025.03.11 15:25:20
    지난해 전 국민 10명 중 7명 꼴로 정부가 권고하는 암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지원되는 위암 검진 수검률이 77.4%로 가장 높았고,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영향으로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74.4%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 유관학회 등과 협력해 대장내시경 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암 진단을 받지 않은 남녀 표본 4500명을 대상으로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mid
  • 법원, 홈플러스 1·2월 점포 임차인 미정산대금 조기 변제 허가
    법원, 홈플러스 1·2월 점포 임차인 미정산대금 조기 변제 허가
    사회일반 2025.03.11 15:09:13
    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약 1120억원 상당의 1·2월 점포 임차인 미지급 정산 대금 조기변제를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11일 홈플러스가 낸 조기변제를 위한 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변제 신청 금액은 매장 내 점포 임차인들에 대한 2025년 1월분 및 2월분 미지급 정산 대금으로 약 1127억원 규모다. 법원은 홈플러스의 신청 금액 전부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협력업체들에 대한 우선적 보호와 채무자들의 기존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 ‘수련·입영 특례’ 효과 없었다…3월 전공의 임용대상자, 10분의 1로 뚝
    ‘수련·입영 특례’ 효과 없었다…3월 전공의 임용대상자, 10분의 1로 뚝
    사회일반 2025.03.11 14:56:06
    이달 수련을 재개할 전공의 임용 대상자가 지난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연 2000명씩 5년간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서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인해 당장 현장에서 일할 의사 1만 여명이 사라진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2025년 3월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총 1672명으로, 지난해 3월 임용 대상자 1만 3531명의 1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달 임용 대상자 중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합격자는 822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85
  • 23년 만에 '확' 바뀌는 자동차운전면허증…어떤 것이 바뀌나 봤더니
    23년 만에 '확' 바뀌는 자동차운전면허증…어떤 것이 바뀌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03.11 14:35:59
    대한민국 자동차운전면허증이 23년 만에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1일 보안성 강화를 위한 최신 기법이 적용된 신규 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 면허증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 기술이 대거 도입됐다. 돌출 선화와 참수리 모양이 적용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 등이 도입됐다. 디자인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 형상과 경찰 상징인 참수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지난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연
  • 청담동 공사장서 가스 폭발…인부 3명 병원 이송
    청담동 공사장서 가스 폭발…인부 3명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5.03.11 14:07:11
    서울 청담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인부 3명이 다쳤다. 1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 지하 8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전신화상 등 중상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명은 다리를 부상당해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9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약 50분 만에 현장 활동을 종료했다. 경찰은 산소 용접기로 철근을 절단하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尹 탄핵심판 선고 다음 주 나오나…'이틀 연속 선고' 전례 없어
    尹 탄핵심판 선고 다음 주 나오나…'이틀 연속 선고' 전례 없어
    사회일반 2025.03.11 14:05:46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또는 복귀 여부가 이번 주 안으로 가려지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13일 감사원장과 검사 3명 탄핵심판을 결론내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헌재는 주요 사건의 기일을 잡을 때 이틀 연속 선고를 내린 전례가 없다. 그러나 선례를 깨고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11일 헌재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과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심판을 13일 선고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사건은 당초 11~12일 선고기일 통지 후 오는 14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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