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탕후루요? 요즘 누가 먹어요"…중고생들 새롭게 꽂힌 간식은 바로 '이것'
    "탕후루요? 요즘 누가 먹어요"…중고생들 새롭게 꽂힌 간식은 바로 '이것'
    사회일반 2025.03.16 14:46:14
    중·고등학생들은 지난해 탕후루 소비를 줄인 반면 요거트 가게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거트전문점 이용금액은 1년 새 317% 급증했다. 16일 KB국민카드가 2019년에서 2024년까지 14~19세 체크카드 이용 고객 71만명의 총 2억 6000만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먹거리 업종을 이용건수 기준으로 보면 커피(28%), 디저트전문점(19%), 패스트푸드(14%), 외국식(14%), 한식(11%)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디저트전문점 26개 세부업종의 중고등학생 이용
  •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사회일반 2025.03.16 14:31:49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1년 새 2.2% 인상된 7121만원이었다. 초과급여를 제외하고도 7000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 연 임금총액은 2020년 5995만원에서 2021년 6395만원, 2023년 6968만원, 지난해 7121만원으로 올랐다. 상용 근로자
  • "너 베트남에서 마약했지?"… 재외국민 노리는 '그놈 목소리' 주의보
    "너 베트남에서 마약했지?"… 재외국민 노리는 '그놈 목소리' 주의보
    사회일반 2025.03.16 13:58:13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입니다. 마약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자신이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마약 관련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았다. 자신을 대사관 관계자라고 밝힌 신원 불상의 인물은 A 씨에게 웹사이트 주소를 보내 구속영장과 여권취소안내문 등 문서를 보여주며 ‘마약 관련 활동으로 얻은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취지로 으름장을 놨다. 곧이어 대검찰청 소속 검사와 금융감독원 조사관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들에게도 잇따라 연
  • 이재명과 이재용…정재계 거두의 첫 만남 '초미의 관심'
    이재명과 이재용…정재계 거두의 첫 만남 '초미의 관심'
    사회일반 2025.03.16 13:47: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처음으로 공식 회동한다. 화두는 ‘청년 일자리’지만 중도층 확장에 공을 들이는 이 대표가 반도체특별법이나 국내생산촉진세제와 관련한 친기업 메시지를 낼 지 주목된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을 앞두고 이 대표와 이 회장이 예정대로 만남을 갖기로 하면서 정계는 물론 재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6일 국회와 경제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middo
  • 한국화학硏, 세포 손상없이 지방간 측정 '나노탐침' 개발
    한국화학硏, 세포 손상없이 지방간 측정 '나노탐침' 개발
    사회일반 2025.03.16 13:36:57
    한국화학연구원은 김현우·배명애 박사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활용해 간세포의 손상 없이 비침습적으로 지방간을 측정할 수 있는 나노 탐침(바늘)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와 상관 없이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간경화를 거쳐 간암까지 악화할 수 있어 발병 초기에 치료해야 하는데, 기존 기술로는 특정 위치 간조직의 경도(딱딱한 정도)를 반복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려웠다. 새로운 기술은 지방이 쌓인 부위를 시각화하는 형광 이미
  • 교통안전공단 "통근버스, AI 적용하니 신호위반 64% 감소"
    교통안전공단 "통근버스, AI 적용하니 신호위반 64% 감소"
    사회일반 2025.03.16 13:14:26
    LG전자 통근버스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운전자 행동을 모니터링하니 위험 운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9∼11월 LG전자 창원사업장 장거리 노선 통근버스 14대에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결과 운전자 안전 점수가 48.4점에서 82.3점으로 70%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솔루션 도입 이전과 비교하니 불법 유턴은 80.3%, 신호 위반은 64.2%, 중앙선 침범은 56.7% 감소했다. 운전 중 흡연은 46.3%, 휴대전화 사용은 44.4% 줄었다. 졸음운전은 ‘0건’으로 큰 효과를
  •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심상치 않더니…신바람 난 제주서 생긴 일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심상치 않더니…신바람 난 제주서 생긴 일
    사회일반 2025.03.16 12:43:50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넷플릭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제주도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등 온라인 채널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 정보시스템 등 1200여개소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영이 끝난 후에는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등 촬영지를 중심으로 탐방코스를 만들거나 홍보간판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에
  • "49세 '애아빠'지만 청년이랍니다"…청년 나이 '확' 늘린 지자체, 무슨 일?
    "49세 '애아빠'지만 청년이랍니다"…청년 나이 '확' 늘린 지자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16 12:11:10
    강원 인제군 청년 나이 기준이 39세에서 49세로 높아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인제군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확정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해 2021년 제정한 이 조례는 청년 나이 기준을 19∼39세로 규정했으나 이번에 18∼49세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군 내 청년 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7713명에서 1만1499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3만1535명)의 36.5%가 청년인 셈이다. 이에 군은 청년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을 체계적으로
  • 백종원, '농약통'에 소스 담아 뿌렸다?…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백종원, '농약통'에 소스 담아 뿌렸다?…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사회일반 2025.03.16 11:52:14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이번에는 백 대표가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백 대표의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영상을 지적했다. 영상 속 백 대표는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농약살포기로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이어 축젯날 사과 주스가 담긴 농약살포기를
  • 의대생 운명의 시간 '째깍째깍'…제적이냐 복귀냐 이번주 분기점
    의대생 운명의 시간 '째깍째깍'…제적이냐 복귀냐 이번주 분기점
    사회일반 2025.03.16 11:32:08
    정부가 이달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동결 의사를 밝힌 지 10여 일이 지나도록 의료계가 이렇다 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의대생 복귀 설득을 위한 총력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연·고대가 21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하면서 이번 주가 의정갈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각 의대는 학생·학부모 면담 등을 진행하며 의대생 복귀를 위한 물밑 작업에 한창이다. 교육부가 이달 7일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
  •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16 10: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현지 한국 유학생들이 트럼프발 반이민 정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연구 펀딩이 동결되고 기업들의 비자 스폰서십이 줄어들면서 취업 기회가 급감하면서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마저
  • "이게 무슨 일" 달리던 KTX 선반 위에서 불꽃이…코레일 "조사 중"
    "이게 무슨 일" 달리던 KTX 선반 위에서 불꽃이…코레일 "조사 중"
    사회일반 2025.03.16 10:16:30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주행 중인 KTX 열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사고가 나 해당 열차를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코레일 측은 전문직원을 이 열차에 탑승시켜 오송역까지 이동
  • "차라리 일본 여행 가고 말지"…제주도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였나
    "차라리 일본 여행 가고 말지"…제주도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였나
    사회일반 2025.03.16 10:02:59
    봄철 꽃놀이 시즌을 앞두고 제주엔 벚꽃과 유채꽃 메밀꽃 등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해 매년 상춘객이 몰리는데 제주를 오가는 항공권이 모자라 도민과 관광객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 동안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 19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삼일절 연휴 국내 공항에서의 일본 노선 항공편 이용객(21만 509명)과 비교해 10.2%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올해 삼일절 연휴에
  • 5월 2일도 임시공휴일?…6일 황금연휴 두고 "다 같이 쉬자" vs "죽으란 거냐"
    5월 2일도 임시공휴일?…6일 황금연휴 두고 "다 같이 쉬자" vs "죽으란 거냐"
    사회일반 2025.03.16 09:40:47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이를 기대하는 반면 자영업자 등은 악영향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올해는 어린이날(5월 5일 월요일)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면서 6일 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됐다. 여기에 5월 1일은 근로자의날로 공무원과 교사 등 일부 직업만 제외하면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금요일인 5월 2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1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
  • 일 끊긴 건설 일용직, 기댈 건 실업급여뿐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일 끊긴 건설 일용직, 기댈 건 실업급여뿐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3.16 09:08:44
    건설업의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일용직을 위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건설업 일용직은 고용 형태 탓에 제조업에 맞춘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2월 구직급여(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지원한 업종은 건설업(1만9200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업종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1만8300명) 보다 신청이 많다. 2월 건설업 신청자는 작년 11월(1만3400명)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43%나 늘었다. 이는 건설업 일용직이 실업급여로 몰렸다는 의미다. 반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