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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은 '악플' 감내해야 한다고? 누가 대중에게 그런 권리를 줬나"
    "연예인은 '악플' 감내해야 한다고? 누가 대중에게 그런 권리를 줬나"
    사회일반 2025.03.17 19:43:46
    배우 김새론 등 연이은 연예인 사망 소식과 관련, 전문가가 “비슷한 패턴이 발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정 잘못에 대해 무차별적 공격을 받으며 설 자리를 잃은 연예인이 사망하는 결과가 일종의 사회 현상으로 고착화됐다는 것이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15일 전파를 탄 ‘열린라디오 YTN’에 나와 “연예인은 사이버 공격에 굉장히 취약한 계층”이라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교수는 “흔히 ‘연예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들은 이미지, 사이버 공격 면에선 굉장히 취약한 계층”이라며 “이른바 ‘대중 정서
  • 서울의대 교수 "환자에 공포 무기삼아…전공의, 책임도 품격도 없다"
    서울의대 교수 "환자에 공포 무기삼아…전공의, 책임도 품격도 없다"
    사회일반 2025.03.17 19:14:19
    “지금 우리는 환자와 국민의 불편과 공포를 무기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려 하고 있지 않은가.” 의정 갈등 이후 의대생·전공의들 편에 섰던 의대 교수들이 입장을 바꿔 의대생과 전공의를 질타했다. 정부가 백기 투항에 가까운 양보안을 제시했음에도 강경 투쟁 입장만 고수하고 있고 복귀 의사를 밝히는 동료들에게는 도 넘은 비난까지 가하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판단한 것이다. 서울대·연세대 의대 등의 등록 기간 마지노선(3월 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기한 내 등록하지 않을 시 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학교 측
  • "희망은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다"…우연히 들른 복권방서 '5억' 대박 터졌다
    "희망은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다"…우연히 들른 복권방서 '5억' 대박 터졌다
    사회일반 2025.03.17 19:06:02
    우연히 들른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복권이 5억원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92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평소 주 1회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는 애호가다. A씨는 오랜만에 방문한 형과 외식을 위해 번화가로 나섰다가 식당을 찾던 중 복권판매점에 들렀다. 그는 "형은 구매하지 않겠다고 해 저만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집에 도착해 복권을 확인한 A씨는 1등 당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A씨는 "너무 놀라 형과 서로 소리치며 끌어안았고,
  • 서울시 "탄핵세력 광장 불법점거…과징금 부과"
    서울시 "탄핵세력 광장 불법점거…과징금 부과"
    사회일반 2025.03.17 19:03:10
    서울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광장 불법 점거 사안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 서울시는 17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광화문광장 북측을 불법 점거한 것과 관련해 변상금 부과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7일 오후 1시 경 의자를 적재한 트럭으로 광화문광장에 진입해 불법 점거를 시작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불법점거 후 무대차량, 의자 1000여개, 천막 등을 설치해 통행로를 막는 등 시
  • "거대 야당 패악질 막으려 비상계엄" 김용현 '내란 혐의' 첫 재판서 한 말은
    "거대 야당 패악질 막으려 비상계엄" 김용현 '내란 혐의' 첫 재판서 한 말은
    사회일반 2025.03.17 19:02:18
    ‘12·3 비상계엄’ 사태에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거대 야당의 패악질을 막기 위해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김 전 장관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22번의 탄핵이나 초유의 예산 삭감 등 사법·행정 기능을 마비시키는 야당의 국헌문란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이 헌법상 보장된 비상계
  • "여기 서울 아닌데 웬 따릉이?"…새로 나오는 '3000원 이용권' 뭐길래?
    "여기 서울 아닌데 웬 따릉이?"…새로 나오는 '3000원 이용권' 뭐길래?
    사회일반 2025.03.17 18:51:18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3시간 동안 빌릴 수 있는 요금제가 올해 하반기 신설된다. 따릉이를 타고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로 나가 여가생활을 하고 싶다는 수요를 반영한 요금제로, 가격은 3000원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따릉이 3시간권 요금제의 하반기 도입을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현재 따릉이는 1일권은 1시간과 2시간권, 7일·30일·180일·1년 동안 매일 1시간 내지 2시간을 탈 수 있는 요금제밖에 없다. 출퇴근이나 단거리 이동에 맞춘 것이다. 이에 시는 요금제 다변화 차원
  • "우리 딸 일은 안 할 거니?" 묻자 "그냥 쉴래요" …집에 있는 30대 '역대급'이라는데
    "우리 딸 일은 안 할 거니?" 묻자 "그냥 쉴래요" …집에 있는 30대 '역대급'이라는데
    사회일반 2025.03.17 18:15:06
    구직을 포기한 2030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 2월 31만6000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고 구직 의사도 없어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구직 의사가 없기에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지난 2월 '그냥 쉰' 30대는 1년 전보다 1만4000명 늘었다. 30대
  • 서울시, 탄핵심판 선고일 병원 18곳 협조 요청…"병상 확보·의료팀 협조"
    서울시, 탄핵심판 선고일 병원 18곳 협조 요청…"병상 확보·의료팀 협조"
    사회일반 2025.03.17 18:13:09
    서울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인근 대형 병원에 병상 확보 등의 내용이 담긴 협조 요청을 보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2일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영등포구, 종로구, 은평구 등 9개 구에 위치한 종합병원 18곳 병원장들에게 탄핵심판 선고 전후 대규모 집회 시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을 받은 곳은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한양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립중앙
  • "오만한 전공의"…스승들도 등 돌렸다
    "오만한 전공의"…스승들도 등 돌렸다
    사회일반 2025.03.17 18:06:12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과 교실을 떠난 전공의 및 의대생 지도부를 향해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작심 비판했다. 그간 교수들이 의정 갈등과 관련해 산발적인 의견을 낸 적은 있으나 전공의를 직격하는 공개 성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교수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17일 서울대병원 하은진(중환자의학과)·오주환(국제보건정책)·한세원(혈액종양내과)·강희경(소아청소년과)
  • 통상임금 판결 ‘노사관계 사법화’…입법으로 명확히 규정해야[청론직설]
    통상임금 판결 ‘노사관계 사법화’…입법으로 명확히 규정해야[청론직설]
    사회일반 2025.03.17 18:05:12
    노동시간 유연화, 임금체계 개편, 계속고용 등 노동 개혁 이슈들이 계엄·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파묻혀버렸다. 정치권에 휘둘리는 한국의 노동시장에 대해 미국 헤리티지재단은 경직된 근로시간과 고용 규제 등을 들어 ‘부자유’ 등급으로 평가했다. 사실 노동 개혁 방향의 모범 답안은 이미 나와 있다. 노동시장 및 근로시간의 유연성 제고,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등 개혁 과제가 명확하다. 그러나 노사 대립과 정치권의 벽에 부딪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노사 관계와 산업 현장의 법치를 내세우며 노
  • 토요일은 집회, 일요일은 마라톤…꽉 막힌 서울
    토요일은 집회, 일요일은 마라톤…꽉 막힌 서울
    사회일반 2025.03.17 17:32:54
    서울 종로구에서 퀵서비스 기사로 일하는 A 씨는 일요일 아침 일찍 출근했다가 허탕만 쳤다. 마라톤 행사로 인해 차량 이동이 완전히 봉쇄되면서 한 시간 가까이 길을 헤매다가 결국 4개 콜 모두 취소 처리됐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동에 사는 직장인 박 모(29) 씨도 최근 배달 음식을 시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시간을 기다려도 음식이 안 오길래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배달 완료’ 알림이 떠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식당 측이 마라톤 교통통제 때문에 배달 자체를 취소해 놓고는 처리를 잘못한 것이었다. 달리기 열
  • AI로 맞춤형 학습 지원…EBS '단추플러스' 개통
    AI로 맞춤형 학습 지원…EBS '단추플러스' 개통
    사회일반 2025.03.17 17:32:17
    인공지능(AI)을 통해 학생 실력 진단부터 평가까지 가능한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이 도입된다.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사교육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중고교생 대상 AI 기반 자기 주도 학습 지원 시스템인 ‘AI 단추 플러스’를 1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AI 단추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중고교 부분에 ‘AI 코스웨어’와 ‘단과학습관’을 새로 도입했다. AI 코스웨어 학
  • "면접이라더니 휴대폰 강매"…청년 두 번 울린다
    "면접이라더니 휴대폰 강매"…청년 두 번 울린다
    사회일반 2025.03.17 17:32:00
    지난해 3월 구직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30대 정 모 씨는 첫 출근 후 4시간 만에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 면접을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취소 가능성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던데다 오히려 정부 지원 사업을 이유로 거주지 이전과 업무 학습을 당부하기도 했기에 취소 통보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았다. 정 씨는 법적 조치를 알아보기 위해 거주지 인근의 한 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듣고 포기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그냥 쉬는’ 청년
  •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팀 최종 선발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팀 최종 선발
    사회일반 2025.03.17 17:19:34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이 1학기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23개 팀(85명)이 지원해 서면 심사와 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팀(51명)이 뽑혔다. 선발된 팀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포레모레 △오코드(Orchord) △메이(MA:Y) △겨미(GYEOMI) △코즈(Ko'z) △케챱랩스(Ketchup Labs)가 선정됐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오오칠팔구 △패밀리브릿지 △애피(APPY) △아트리빙 △파이오닉스랩 △비저너리가 선발됐다. 이번 선발은 방학 중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구속영장 신청… 4번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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