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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에 출근길 '발동동'…의정부경전철 2시간10분간 운행 중단
    폭설에 출근길 '발동동'…의정부경전철 2시간10분간 운행 중단
    사회일반 2025.03.18 07:20:35
    18일 오전 폭설로 인해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시민들은 새벽부터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경전철 전 구간에서 운행되던 전동차에 작동 고장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시간 10분간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전동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열차를 감지하는 선로 신호기가 눈에 덮이면서 운행이 중단됐다"며 "제설 작업을 거쳐 오전 7시 25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수도권과 충청
  • "면접보러 갔더니 휴대폰 강매"…취업사기에 청년 두 번 운다
    "면접보러 갔더니 휴대폰 강매"…취업사기에 청년 두 번 운다
    사회일반 2025.03.18 07:20:00
    지난해 3월 구직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30대 정 모 씨는 첫 출근 후 4시간 만에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 면접을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취소 가능성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던데다 오히려 정부 지원 사업을 이유로 거주지 이전과 업무 학습을 당부하기도 했기에 취소 통보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았다. 정 씨는 법적 조치를 알아보기 위해 거주지 인근의 한 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듣고 포기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청년백수가 120만
  • "오만한 전공의" 스승들도 등 돌렸다…의정갈등 중요 분기점 되나
    "오만한 전공의" 스승들도 등 돌렸다…의정갈등 중요 분기점 되나
    사회일반 2025.03.18 07:08:48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과 교실을 떠난 전공의 및 의대생 지도부를 향해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작심 비판했다. 그간 교수들이 의정 갈등과 관련해 산발적인 의견을 낸 적은 있으나 전공의를 직격하는 공개 성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교수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17일 서울대병원 하은진(중환자의학과)·오주환(국제보건정책)·한세원(혈액종양내과)·강희경(소아청소년과)
  • "신입직원 실수 죄송해유~" 백종원 또 고개숙였지만…주가는 '반토막'
    "신입직원 실수 죄송해유~" 백종원 또 고개숙였지만…주가는 '반토막'
    사회일반 2025.03.18 06:43:21
    백종원이 대표를 맡은 더본코리아가 빽다방의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 사용 논란'에 대해 "매장 신입 직원의 실수"라고 사과했다. 17일 더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점포 내 발생한 민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민원은 매뉴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신입 직원의 실수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관련 사안을 확인해 고객님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해당 메뉴를 즉시 환불 처리했다"며 "또 해당 점포에 시정요구
  • 신용카드로도 로또 사게 될까…규제 1545건 다시 들여다본다
    신용카드로도 로또 사게 될까…규제 1545건 다시 들여다본다
    사회일반 2025.03.18 06:15:00
    복권을 현금으로만 살 수 있게 하는 현행 규제가 재검토된다. 당첨일로부터 10~5년인 청약 재당첨 제한기간도 다시 들여다볼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내달 25일까지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올해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규제 1545건의 적정성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 재검토 규제에는 부동산 청약, 복권 판매, 자영업종별 시설 기준, 직업별 의무 교육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가 다수 포함돼있다. 예를 들어 현재 복권법 시행령에 따르면 복권의 신용카드 판매는 금지돼 있다. 한 사람이 한 번에 살 수 있는 복권도 10만원
  • "저 차 왜 저러지?"…음주운전인가 봤더니 핸들 위 책 펼치고 '독서 삼매경'
    "저 차 왜 저러지?"…음주운전인가 봤더니 핸들 위 책 펼치고 '독서 삼매경'
    사회일반 2025.03.18 06:00:00
    승용차를 운전하며 책을 읽는 운전자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이달 10일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교차로를 통과하는 검은색 승용차의 운전석 핸들 위에 책이 펼쳐진 상태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 한 대가 자꾸만 차선을 넘어오더라"며 "그래서 술을 마셨나 싶어 쳐다봤더니 운전자가 독서
  • "18년만에 변신"…‘롯데호텔 서울’ 재단장한다
    "18년만에 변신"…‘롯데호텔 서울’ 재단장한다
    사회일반 2025.03.18 05:30:00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8년만에 ‘롯데호텔 서울’의 리뉴얼 공사에 들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 객실 저층부 리뉴얼 공사를 시작한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는 총 38층 규모인데 이 중 34층까지가 객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리뉴얼은 메인타워 전체 객실 737개 중 저층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가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는 건 18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롯데호텔 서울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한 차례 객실을 재단장한
  • ‘경기도 법카 사용 의혹 1심 벌금형’ 김혜경, 오늘 2심 첫 재판
    ‘경기도 법카 사용 의혹 1심 벌금형’ 김혜경, 오늘 2심 첫 재판
    사회일반 2025.03.18 05:30:00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배우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혜경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는 이날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지난해 11월 14일 1심 선고가 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항소심 첫 재판이다. 김씨는 2021년 8월2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경선 일정 중 식사모임을 마련하고,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 배우자 및 당 관계자, 수행
  • '어두운 옷' 입고 걷던 40대, 차량 치여 숨져…60대 운전자 '무죄' 왜?
    '어두운 옷' 입고 걷던 40대, 차량 치여 숨져…60대 운전자 '무죄' 왜?
    사회일반 2025.03.18 04:25:00
    새벽에 어두운 옷을 입고 길을 걷던 40대를 차량으로 쳐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4일 새벽 1시 30분쯤 경기 가평 소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차로를 걷고 있던 B씨를 SUV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섰다. 당시 B씨는 어두운색 외투와 바지를 입고 A씨의 차량을 등진 채 50m 간격으로 설치된 가로등 사이의 가장 어두
  • '중국산' 김치로 끓여놓고 "국산 김치찌개 팔아요"…수억원 챙긴 업주의 최후
    '중국산' 김치로 끓여놓고 "국산 김치찌개 팔아요"…수억원 챙긴 업주의 최후
    사회일반 2025.03.18 01:00:00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 김치로 속이고 찌개를 끓여 판매한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판사)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북 김제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중국산 김치로 조리한 찌개를 판매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씨는 영업을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 '암 투병' 자식 위해 소고기 5만 원어치 훔친 엄마…잇따르는 생계형 범죄
    '암 투병' 자식 위해 소고기 5만 원어치 훔친 엄마…잇따르는 생계형 범죄
    사회일반 2025.03.18 00:40:00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장기적인 불황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30건을 심사해 모두 감경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형사입건됐던 30명 모두 즉결심판으로 처분이 변경됐다. 생계형 범죄 중 대표적인 유형은 절도다. 지난해 11월 창원시 진해구 한 마트에서 60대 여성이 5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가방에 넣어 훔치다 적발됐다. 이 여성은 암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엄마로, 마땅한 직업 없이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 "의사 면허 믿고 오만" 비판에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분들" 반박…의대 증원 문제, 교수·전공의 갈등으로
    "의사 면허 믿고 오만" 비판에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분들" 반박…의대 증원 문제, 교수·전공의 갈등으로
    사회일반 2025.03.17 21:55:27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가 의료계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및 의대생 지도부를 겨냥한 성명을 통해 “오만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하자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이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분들의 위선 실토이자, 자백”이라고 반박했다. 17일 서울대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의 성명 발표 후 박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몇몇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울대 교수들이 성명에서
  • 건강 위해 마시다가 '헉'…곰팡이 독소 생긴 '얼음골사과즙' 회수 조치
    건강 위해 마시다가 '헉'…곰팡이 독소 생긴 '얼음골사과즙' 회수 조치
    사회일반 2025.03.17 21:33:50
    곰팡이 독소가 생긴 사과즙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 햇빛에서 제조한 '얼음골사과즙' 제품이 파튤린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파튤린은 사과나 포도 등 과채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독소 중 하나다. 상한 과일 또는 상한 과채로 제조된 음료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회수 대상인 얼음골사과즙(110ml)은 소비기한이 다음 해 8월 20일까지인 제품으로 경상남도 밀양시청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 "트로트 가수에 빠져 '2억' 땅 팔아 바친 아내…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트로트 가수에 빠져 '2억' 땅 팔아 바친 아내…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사회일반 2025.03.17 21:25:57
    중년층을 중심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에 빠진 아내가 노후 준비로 마련해놓은 수억원 대 땅까지 말도 없이 팔아 버려 이혼하고 싶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50대 후반 남성이 아내가 트로트 스타에 빠져 가정생활을 등한시하고 재산을 축내 도저히 살 수 없다며 하소연했다. 결혼 30년 차라는 A 씨는 "아내는 대치동 학원가 고급 정보를 꿰뚫고 있어 수많은 대치맘을 몰고 다니는 대치동 전설로 통했다"며 "그 덕분에 아들
  • '240억 부당대출 의혹'…檢, IBK기업은행 압수수색
    '240억 부당대출 의혹'…檢, IBK기업은행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3.17 19:48:23
    검찰이 부동산 담보가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24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를 낸 IBK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등 당국은 현재까지 밝혀진 금액보다 더 많은 부당대출 금액이 드러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17일 기업은행의 서울·인천 등 지점 대출담당자 및 차주 관련 업체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기업은행은 올 1월 239억 5000만 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났다고 공시했다. 퇴직 직원과 당시 은행에 재직하던 직원이 짜고 부동산 담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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