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배달 시키면 더 비싸요"…배스킨라빈스, '배달 전용 가격제' 도입
    "배달 시키면 더 비싸요"…배스킨라빈스, '배달 전용 가격제' 도입
    사회일반 2025.11.18 17:18:41
    SPC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가 일부 메뉴에 대해 배달 전용 가격제를 도입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레디팩·블록팩·젤라또 등 일부 메뉴에 배달 전용 가격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록팩은 배달의민족 등 배달 채널에 한해 45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소비자 권장 가격인 4000원 대비 12.5% 인상된 가격이다. 레디팩은 1만 1800원으로, 소비자 권장가격인 1만 800원보다 9.2% 비싸진다. 젤라또 라운드팩 역시 4300원에서 11.6% 오른 4800원에 판매한다. 배스킨라빈
  • 경기대 평생교육원,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대 평생교육원,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사회일반 2025.11.18 16:59:16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한 서울시민대학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 시민이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의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학습 플랫폼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은 은퇴자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종사원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과 네 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종사원 자격증 대비반은 △관광통
  • '2주 3900만원부터'…손예진·이민정도 간 그 산후조리원 해외로 나갔다
    '2주 3900만원부터'…손예진·이민정도 간 그 산후조리원 해외로 나갔다
    사회일반 2025.11.18 16:49:07
    배우 손예진, 이민정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이용한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드라마(DeRama)가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열며 글로벌 산후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08년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국내 최고가 조리원으로 자리잡은 이 업체는 전통 한국식 산후조리와 현대 의학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다. 최근 싱가포르 매체 더 비지니스 타임즈와 머스트쉐어뉴스 등에 따르면 드라마는 싱가포르 오차드 지역 5성급 호텔 아티젠 내부에 지점을 열었다. 전통적인 조리원보다 의료 전문성을 강화한 클리닉 형태로 운영되며, 한국에서 훈련받
  • 7년째 급식대란 걱정 …학교 비정규직 노조, 20~21일 총파업
    7년째 급식대란 걱정 …학교 비정규직 노조, 20~21일 총파업
    사회일반 2025.11.18 16:44:12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올해도 총파업을 결정했다. 교육 당국과 근로자들의 임금 교섭이 타결되지 않아 학생들이 급식차질 피해를 입을 상황이 7년째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8일 총파업 계획을 밝혔다. 3개 노조 조합원은 약 10만 명이다. 연대회의는 약 10만 명 조합원 중 약 4만 명이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파업 참여 목표 인원은 지난해 총파업 인원 2만 6000여명보다
  • 응급 제왕절개 후 급성간부전…세번의 기적 겪고 아이 만난 30대 산모
    응급 제왕절개 후 급성간부전…세번의 기적 겪고 아이 만난 30대 산모
    사회일반 2025.11.18 16:41:30
    임신 39주차에 갑작스러운 출혈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한 뒤 급성 간부전까지 겪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30대 산모가 기적적으로 간 이식을 받고 24일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18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산모 신모(35) 씨는 임신 39차였던 지난 7월 중순 집에 있던 중 갑작스러운 출혈 소견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대량 출혈의 원인은 태반 조기박리였다. 태반 조기 박리란 태아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태반이 먼저 분리되는 현상이다. 박리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 “단백질 함량 최대 13배 차이”…시판 에너지스틱 성분 ‘제각각’
    “단백질 함량 최대 13배 차이”…시판 에너지스틱 성분 ‘제각각’
    사회일반 2025.11.18 16:28:42
    국내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스틱 제품들의 영양 성분이 제품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제품은 포도당 등 단순당 중심으로, 또 다른 제품은 아미노산 비중을 높여 설계돼 운동 목적에 따라 선택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에너지 스틱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 13개 중 12개 제품은 포도당·과당·설탕·유당·맥아당 등 5종의 당류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쓰고 있었으며, 1포(포)당 당류 함량은 5g
  •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만에 1800원 돌파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만에 1800원 돌파
    사회일반 2025.11.18 16:28:15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1800원대를 돌파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이 겹친 탓이다. 9월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로 전환한 가운데 휘발유 등 기름값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일 대비 4.55원 오른 1801.2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ℓ당 1800.84원이었던 2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서울의 ℓ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2~3분기 내내
  • "車 유지할 돈도 배울 돈도 없다"…운전면허 안 따는 청년들
    "車 유지할 돈도 배울 돈도 없다"…운전면허 안 따는 청년들
    사회일반 2025.11.18 16:23:44
    청년 취업이 늦어지는 가운데 높은 차량 유지비와 면허 취득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운전면허를 새롭게 취득하는 청년들이 급감하고 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청년(16~29세)은 45만 2463명으로 2023년 46만 5352명과 비교해 1만 명 넘게 줄었다. 2020년(62만 7094명)과 비교하면 약 30% 감소한 것이다. 신규 운전면허 발급 건수가 줄면서 청년 운전면허 소지자도 줄었다. 2020년 20대 이하 청년 운전면허 소지자는 517만 9644명이었으나 지난해 474만 1442명으로 집계되며
  • 혐오·비방성 현수막 차단한다…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
    혐오·비방성 현수막 차단한다…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
    사회일반 2025.11.18 16:14:35
    행정안전부가 18일부터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특정 국가 등의 혐오를 조장하거나 특정 인물·단체를 대상으로 명예훼손·인격 모독·비방 등을 담은 현수막이 급증하는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행안부는 광고물 내용이 △인간 존엄과 가치를 부정하고 △개인적 인권을 침해하며 △민주주의를 왜곡 또는 부정하거나 △사회적 통합 저해 등이 우려돼 피해 당사자나 다수의 민원이 제기될 경우 금지광고물로 보고 지자체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혐오&m
  • AI 인재 양성한다면서…법에서도 사라진 AIDT
    AI 인재 양성한다면서…법에서도 사라진 AIDT
    사회일반 2025.11.18 16:10:00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가 교과서 지위를 잃은 지 3달 만에 법에서 사라졌다. AIDT가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퇴출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최근 내놓은 AI인재 양성안에는 학교 현장에서 ‘AI 교육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 재차 담기며 추후 AIDT가 재기할 가능성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올해 8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공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개정
  • 정부·론스타 국제분쟁 취소 판결 19일 새벽 선고
    정부·론스타 국제분쟁 취소 판결 19일 새벽 선고
    사회일반 2025.11.18 15:50:40
    법무부는 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국제 중재 판정 취소 최종 판결이 18일(미국 동부시 기준) 나온다고 밝혔다. 판결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19일 새벽께다. 2003년 8월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2010년 매각 과정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손실을 냈다며 2012년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S)'을 제기해 46억 795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6조 2590억원) 규모 국제 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매각을 위해 여러 회사와 협상을 벌였지만 한국 정부의 개입으로 더 비싼
  • "순살메뉴 또 인상?"… '양 줄이기' 원복했던 교촌치킨 "가맹점 자율가격제"
    "순살메뉴 또 인상?"… '양 줄이기' 원복했던 교촌치킨 "가맹점 자율가격제"
    사회일반 2025.11.18 15:48:33
    서울 일부 교촌치킨 가맹점이 배달앱에서 순살 메뉴 가격을 2000원 인상한 가운데 본사는 "가맹점 자율가격제"라는 입장을 내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부권 일부 교촌치킨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허니갈릭순살·마라레드순살·반반순살 등의 가격을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매장 판매가는 그대로 유지됐다. 해당 가맹점주들은 순살 중량 원상복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배달수수료 부담을 가격 인상 이유로 들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순살 메뉴를 리뉴얼하며 닭가슴
  • '찬바람' 부는 월급쟁이 일자리…2분기 11만 개 증가 그쳐
    '찬바람' 부는 월급쟁이 일자리…2분기 11만 개 증가 그쳐
    사회일반 2025.11.18 15:46:00
    올해 2분기 월급쟁이 일자리가 11만 1000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 증가폭을 보였던 1분기 ‘쇼크’에서는 벗어났지만 건설업과 제조업의 동반 부진이 이어지며 전체 증가세를 제약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내놓은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대비 11만 1000개 늘었다. 증가폭은 2018년 통계 작성을 시작 한 이후 역대 최소였던 지난 1분기(1만 50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 "니 내 누군지 아니"…작년 붙잡힌 외국인 범죄 피의자 절반은 '중국인'
    "니 내 누군지 아니"…작년 붙잡힌 외국인 범죄 피의자 절반은 '중국인'
    사회일반 2025.11.18 15:05:06
    지난해 국내에서 검거된 외국인 범죄 피의자가 3만 5000여 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면서 외국인 강력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추방 조치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8일 외국인 강력범죄자를 법률상 강제퇴거 대상자로 명확히 규정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외국인이 살인, 강도, 마약과 같은 중대 강력범죄를 저지른 경우 법률 그 자체에 강제퇴거 사유를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법이 금고형 이상 선고 시 강제퇴거
  • '창립 20주년' 서울대병원 후원회, 서현 홍보대사 위촉
    '창립 20주년' 서울대병원 후원회, 서현 홍보대사 위촉
    사회일반 2025.11.18 14:39:31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배우 겸 가수 서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회는 "서현의 성실한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이 후원회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병원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기부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이후 배우로서 2017년 MBC 연기대상과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05년 설립된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병원의 교육·연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