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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금·폭행 절대 없음, 월 4500만원도 가능" 누구나 '혹' 할 만한 캄보디아 유인 글 살펴보니 [이슈, 풀어주리]
    "감금·폭행 절대 없음, 월 4500만원도 가능" 누구나 '혹' 할 만한 캄보디아 유인 글 살펴보니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4 14:57:5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고수익 알바’를 미끼로 한 캄보디아행 유인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사이버수사대 등을 투입해 의심스러운 구인 글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지 범죄 피해가 급증하는 데 비해 대응이 늦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 3000만~
  • 국교위원장 "심각한 선행 사교육, 정부 차원의 규제 논의 필요"
    국교위원장 "심각한 선행 사교육, 정부 차원의 규제 논의 필요"
    사회일반 2025.10.14 14:36:46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4일 영유아 선행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단순히 레벨테스트를 막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부 차원의 규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차 국교위원장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어유치원들이 소위 4세 고시라고 불리는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지적에 "레벨테스트를 하는 학원을 규제하는 것을 넘어 심각한 형태의 선행 사교육에 대해서는 이제 정부 차원의 규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돼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quo
  •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총재, TGASC로부터 녹옥장성장 수상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총재, TGASC로부터 녹옥장성장 수상
    사회일반 2025.10.14 14:23:27
    이찬희(사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대만스카우트연맹(TGASC)으로부터 녹옥장성장(China's International Friendship Award-Green Jade GreatWall Award)을 수상했다. TGASC는 스카우트가 없는 중국을 대신해 중화권을 대표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 총재가 14일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된 제28차 아시아-태평양지역스카우트총회에서 녹옥장성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TGASC 측은 “한·중일 동북 아시아 지역 청소년 간의 활발한
  • 김성환 “탈탄소 실현 중요…재생에너지공사 만들수도”
    김성환 “탈탄소 실현 중요…재생에너지공사 만들수도”
    사회일반 2025.10.14 14:22:34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공기업 통합 방안과 관련해 재생에너지공사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됐던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에 대해서는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전공기업 통합은 구조조정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큰 방향으로는 석탄발전을 축소하면서 재생에너지 공사를 따로 만들어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5대 발전사의 석탄발전 부문을 줄여나가는 만큼
  • "일출 대신 밥 짓는 캠핑족만 보고 왔다"…등산하러 갔다가 혈압만 오른 사람들
    "일출 대신 밥 짓는 캠핑족만 보고 왔다"…등산하러 갔다가 혈압만 오른 사람들
    사회일반 2025.10.14 14:20:17
    캠핑의 계절을 맞아 강원 춘천 삼악산 전망대 곳곳을 점령한 텐트족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용 구역에서의 ‘얌체’ 행동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삼악산 전망대 통로를 텐트들이 점령해 등산객 통행을 가로막고 있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삼악산은 춘천의 인공호수인 의암호와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백패킹 인기 장소로도 꼽힌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가깝고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산림청 등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절경을 보며 익어가는 계절을 만끽하려는
  • 뉴트로지나 바디워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누락
    뉴트로지나 바디워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누락
    사회일반 2025.10.14 13:35:33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의 세정력·사용감·안전성·환경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디워시 품질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과 제조사는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샤워(꽃을든남자)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뉴트로지나) △더바디샵 샤워 젤 핑크 그레이프후룻(더바디샵) △도브 뷰티 너리싱 바디워시(도브)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록시땅)
  • "몸값 1600만원 치르고 풀려나"…캄보디아서 극적 탈출한 20대 남녀
    "몸값 1600만원 치르고 풀려나"…캄보디아서 극적 탈출한 20대 남녀
    사회일반 2025.10.14 13:27:15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도 20대 남녀가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가상화폐로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들이 지불한 금액은 1600만 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13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20대 남녀 2명이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브로커의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에서 범죄 조직원들에게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조직은 피해 가족들에게 요구한
  •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 스캠’ 자금세탁 2명 붙잡혀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 스캠’ 자금세탁 2명 붙잡혀
    사회일반 2025.10.14 13:25:04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로맨스 스캠 조직’의 자금 세탁을 도운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캄보디아에서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는 조직이 이성 만남이나 투자 등을 미끼로 챙긴 돈을 세탁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가상의 미녀 프로필을 내걸고 SNS를 통해 남성 100여 명에게 접근, 총 120여억 원
  • "이웃이 문 열어줘 겨우 살았다"…아파트 엘베서 칼부림한 아래층 피의자
    "이웃이 문 열어줘 겨우 살았다"…아파트 엘베서 칼부림한 아래층 피의자
    사회일반 2025.10.14 13:19:08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흉기 난동이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웃이 재빨리 문을 열어 대피를 도우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13일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위층에 사는 40대 B씨 부부와 초등학생 딸 C양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외출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문이 닫히자 함께 탑승해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가족은 즉시 비상 호출
  • 전직 구의원 밀쳐 전치 6주…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 대법 집행유예 확정
    전직 구의원 밀쳐 전치 6주…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 대법 집행유예 확정
    사회일반 2025.10.14 13:13:52
    사무실 인근에서 전직 구의원의 목을 잡고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를 지난달 기각하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인 A씨는 2022년 5월 인천 사무실 인근에서 전직 구의원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잡고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가 국회의원에게 “내가 나이가 몇 살인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
  • "인구 24배 넘는 관광객 몰렸다"…매출까지 '30억' 돌파한 지역 축제 뭐길래?
    "인구 24배 넘는 관광객 몰렸다"…매출까지 '30억' 돌파한 지역 축제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14 13:08:32
    전북 임실을 대표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흥행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14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61만 412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로, 임실군 전체 인구(2만 5000여명)의 24배를 넘는다. 축제 기간 동안 치즈, 유제품, 치즈피자, 한우명품관, 읍·면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 등에서 총 30억 83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한 규모다. 군은 풍성한 콘텐츠 구성, 긴 추
  • “나 중국인 아니에요”…대만인들 사이서 韓 여행 ‘필수템’ 된 배지, 왜
    “나 중국인 아니에요”…대만인들 사이서 韓 여행 ‘필수템’ 된 배지, 왜
    사회일반 2025.10.14 12:49:19
    최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내에서 반중(反中) 정서가 커지면서 일부 대만 관광객들이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대만인 배지’를 착용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은 52만539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5만1496명)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여름 휴가철이던 지난 8월(61만3177명)보다는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은 중국인이
  •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회일반 2025.10.14 12:39:25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책임자인 경찰 지휘관들이 징계를 받았다. 14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박상진 전 인천연수경찰서장에게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전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정직 2개월, 상황팀장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사건 당시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이목을 끌 수 있는 사건 등이 발생한 경우 상황관리관은 초동대응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지휘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후 주무 과장이 도착하면 지휘권을 이양하는 순서다. 앞서 경찰청은
  •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사회일반 2025.10.14 12:00:00
    미용 시술을 치료 행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병원장이 구속됐다. 허위 진료기록을 내세워 실손보험금을 챙긴 환자 130명도 함께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의원장 A씨를 보험사기방지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부정 청구에 가담한 환자 131명은 불구속으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년간 공·사보험을 통해 요양급여와 실손금 등 14억여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는 필러와 보톡스 같은 미용 시술을 통증 치료 등으로 둔갑시키는 방식이
  •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10.14 11:46:4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 끝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됐던 또 다른 피해자에게서 한국인들이 이름 대신 1호, 2호 등 번호로 불리며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SBS에 따르면, 숨진 대학생 박모씨와 함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40대 남성 A씨는 "중국 조직원들이 박씨는 '21호'라고 부르라고 지시했고 나는 '2호'로 불렀다"면서 "1호, 2호 등으로 번호를 매겼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조직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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