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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서 달리고 샤워하고…'펀스테이션' 7곳으로 확대
    지하철역서 달리고 샤워하고…'펀스테이션' 7곳으로 확대
    사회일반 2025.10.21 17:11:21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공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생활형 운동 공간을 대폭 확대한다. 러너를 위한 샤워실을 만드는가 하면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도입해 ‘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아차산역·중계역·몽촌토성역·신목동역 등 지하철 역사 4곳에 추가로 펀스테이션을 조성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펀스테이션은 운동을 테마로 조성되는 지하철 혁신 프로젝트다. 러너족들과 자전거족들을 타깃으로 하는 이 공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편한 지하철을 펀(
  • 法 "피의자 압박 허위진술 강요"…검찰 기업수사 관행에 작심비판
    法 "피의자 압박 허위진술 강요"…검찰 기업수사 관행에 작심비판
    사회일반 2025.10.21 17:11:12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았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에는 법원이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을 신빙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점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재판부는 “별건 수사와 압박성 조사가 있었다”며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검찰의 수사 관행을 질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하며 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인 이 전 부문장의 진술이
  • 법원 "별건수사로 진실 왜곡"…김범수 1심 무죄
    법원 "별건수사로 진실 왜곡"…김범수 1심 무죄
    사회일반 2025.10.21 17:11:00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식 공개 매수 기간 중 이뤄진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주가에 영향을 줬다고 해도 시세조종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별건 수사로 진실을 왜곡했다”며 검찰의 수사 관행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21일 자본시장법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김 센터장이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된 지
  • "이번엔 진짜다"…인천공항 비행기 납치·고교 폭파 협박글 잇따라
    "이번엔 진짜다"…인천공항 비행기 납치·고교 폭파 협박글 잇따라
    사회일반 2025.10.21 16:59:32
    인천의 한 고등학교와 인천국제공항을 대상으로 한 폭파·항공기 납치 협박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119안전신고센터에 “서구 대인고등학교 내부 7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 학교는 이미 이달 13일부터 나흘 연속 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게시물에는 “이전 글은 수사력 분산을 위한 것이었고, 이번은 진짜다”라는 문구까지 포함돼 공포가 확산됐다. 경찰은 기존 협박글 작성자와 동일 인물의 소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원
  • “도심에 쥐가 왜이리 많쥐”…강남·홍대 곳곳서 '찍찍' 민원 폭증 [이슈, 풀어주리]
    “도심에 쥐가 왜이리 많쥐”…강남·홍대 곳곳서 '찍찍' 민원 폭증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21 16:50:4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엇, 쥐다!" 서울 한강공원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목격되던 쥐가 이제는 도심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강남역, 광화문, 홍대입구 같은 유동인구 밀집 상권은 물론 변두리 주거지에서도 “쥐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쥐 출몰 신고 2000건 돌파...강남·마포·관악 집중
  • 감옥 가고도 정신 못 차렸다…'족벌경영' 웅지세무대 설립자 등 무더기 징계
    감옥 가고도 정신 못 차렸다…'족벌경영' 웅지세무대 설립자 등 무더기 징계
    사회일반 2025.10.21 16:46:27
    수십억에 달하는 교비 횡령으로 교원 자격이 박탈되고 실형까지 선고 받았던 송상엽 웅지세무대 설립자가 최근까지도 ‘이사장 행세’를 하며 대학 족벌경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관련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다. 교육부는 웅지세무대와 학교법인 웅지학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총 21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해 20명(중징계 3명·경징계 3명·경고 14명)에게 징계를 부과할 것을 학교법인에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밖에 기관경고·주의 15건, 통보 7건, 시정 4건, 개선 1건 등의 행정상 조처,
  • 손톱 사진이라더니…손님 신체 불법촬영하다 덜미
    손톱 사진이라더니…손님 신체 불법촬영하다 덜미
    사회일반 2025.10.21 16:44:59
    경남 진주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여성 손님을 상대로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진주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진주시 상대동 자신이 운영하던 네일샵에서 여성 손님 20대 B 씨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네일아트 후 홍보 사진을 찍는다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 휴대전
  • 채 상병 사망 824일만에 …구속기로에 놓인 임성근
    채 상병 사망 824일만에 …구속기로에 놓인 임성근
    사회일반 2025.10.21 16:38:10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헌)이 21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 상병 사망 824일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은 물론 이후 대통령실·국방부가 조직적으로 벌인 수사 외압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라, 그의 신병 확보 여부가 특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임 전 사단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는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도 포함됐다.
  • '힘내라 수험생'…유통·식품업계, 응원 프로모션
    '힘내라 수험생'…유통·식품업계, 응원 프로모션
    사회일반 2025.10.21 16:33:06
    다음달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0여 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수능 응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럭-키(LUCK-KEY) 찹쌀떡 세트’와 ‘행운 담은 전통 엿’ 등 수험생을 위한 스테디셀러 간식 위주로 구성했다. 뚜레쥬르의 인기 케이크도 수험생 응원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도 수험생을 위한 한정판 ‘수능 홈런볼’과 대용량 제품 ‘수능 메가 홈런볼’을 선보인다. 올해 수능 응시생 약 50만 명에 맞춰 50
  • 정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 편성…장비 복구에 86%
    정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 편성…장비 복구에 86%
    사회일반 2025.10.21 16:32:39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신속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비비는 올해 긴급 사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복구 비용으로서 1521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먼저 정부는 화재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는 구매하고, 기타 장비 등은 임차 비용으로 1303억 원을 배정했다. 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 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 원을, 데이터 분석·복구, AP 이관 지원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63억 원을 책정했다.
  • “보호자에게 맞았는데, 그냥 참으라고”…간호사 2명 중 1명 겪었다
    “보호자에게 맞았는데, 그냥 참으라고”…간호사 2명 중 1명 겪었다
    사회일반 2025.10.21 16:30:48
    "보호자에게 폭행당했다는 데도 병원은 '그냥 참으라'고만 하더라. 그 일을 겪은 뒤에는 환자 얼굴만 봐도 숨이 막혔다. 병원은 끝까지 '너만 참으면 된다'고 했다." (간호사 A씨) “수술 중에 ‘병신’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신고 시스템이 있지만, 신고하면 바로 누가 신고했는지 드러나고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 (간호사 C씨) 21일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공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담긴 현장 간호사들의 증언이다. 조사에 참여한
  • 외교부, 캄보디아 관련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 캄보디아 관련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사회일반 2025.10.21 16:21:34
    외교부가 21일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관련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 설치 등과 관련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을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캄보디아 내
  • 전 세계 경찰청장 한자리에…‘초국경범죄 공동대응’ 선언
    전 세계 경찰청장 한자리에…‘초국경범죄 공동대응’ 선언
    사회일반 2025.10.21 16:00:00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초국경범죄가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하면서 개인의 재산을 넘어 생명과 자유까지 위협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경찰청장들이 한 데 모여 실질적인 대응 연대를 선언했다. 경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0여 개국과 인터폴, 유로폴, 아세아나폴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보이스피싱과 마약, 사이버 사기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사회일반 2025.10.21 15:12:29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사회일반 2025.10.21 15:11:24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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