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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李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 지정
    법원, 李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 지정
    사회일반 2025.07.01 16:51:12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에 이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이 연기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1일 이 대통령과 정모 전 경기도 비서실장,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등 3명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재명 피고인은 지난 6월 3일 대통령으로 당선돼, 국가 원수로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며 "본 재판부는 이재명이 대통령으로서 헌법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판 기일을 추후 지정하겠다&quo
  • 작년 폐업 사업자 100만명 넘었다…23년 만에 최대
    작년 폐업 사업자 100만명 넘었다…23년 만에 최대
    사회일반 2025.07.01 16:48:52
    작년 폐업 사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23년 만에 최대 규모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경총이 어제 발표된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며 “통계적으로 비교 가능한 2006년 이후 최초로 100만 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작년 폐업 사업자 규모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통계는 2023년으로 약 98만 명이다. 이 때문에 작년 100만 명이 넘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최근 경기 침체는 대
  • 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도록… 정부, 500억 투자해 지역국립대병원 연구역량 키운다
    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도록… 정부, 500억 투자해 지역국립대병원 연구역량 키운다
    사회일반 2025.07.01 16:35:39
    정부가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5개 국립대병원에 3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지역의료 연구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할 지역 국립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국립대병원 9곳 모두 사업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평가 끝에 강원대·경북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병원 등 5곳이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환자가 전국 어디서든 제때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필수·공공의료
  •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사회일반 2025.07.01 16:30:0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등 전국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
  • 국정위, 내일 검찰청 업무보고 또 무기한 연기
    국정위, 내일 검찰청 업무보고 또 무기한 연기
    사회일반 2025.07.01 16:29:01
    국정기획위원회가 대검찰청 업무보고를 또다시 연기했다. 국정기획위는 1일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2일 예정된 검찰청 업무보고는 검찰 내부의 상황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가 언급한 '검찰 내부 상황'이란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하는 등 업무보고의 내용을 책임질 수 있는 지휘부가 사라진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고위 검사들은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이다. 이에
  • 350억 불법대출 前기업은행 직원들 구속기소
    350억 불법대출 前기업은행 직원들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7.01 16:12:46
    350억 원대 불법 대출을 하고 이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전직 IBK기업은행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기업은행 외에도 여러 시중은행에서 이같은 불법대출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기업은행 전직 직원이자 부동산 시행사 대표 김 모 씨와 조 모 기업은행 여신심사센터장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이 불법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범행에 가담한 김씨 배우자이자 기업은행 여신심사센터 팀장
  •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7.01 15:25:00
    정부가 올해 봄철 사흘에 한 번꼴로 태양광발전 강제 중단(출력제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수요가 줄어들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철에 전력이 과잉공급되면 송배전망에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긴급 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력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렸다가 블랙아웃(대정전)을 겪은 스페인의 참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전력거래소의 봄철 비중앙 태양광발전소 출력제어 현황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20
  • 상폐 위기 몰렸던 브릿지바이오, 열흘만에 시총 1400억 불었다[Why 바이오]
    상폐 위기 몰렸던 브릿지바이오, 열흘만에 시총 1400억 불었다[Why 바이오]
    사회일반 2025.07.01 15:22:05
    신약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1일 사흘만에 상한가 행진을 재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브릿지바이오는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89%(810원) 오른 3520원에 거래 중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브릿지바이오의 주가는 경영권 매각 계약 전날인 지난달 18일(782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뛰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408억 원에서 1837억 원으로 1429억 원 가량 불어났다. 이틀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브릿지바이오 주가가 3거래일 만에 급등한 배경으로
  • "사장님 이 가격 맞아요?"…광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장님 이 가격 맞아요?"…광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01 15:10:11
    횟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와 우럭이 '비싸서 못 먹는 생선'이 되어버렸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치어(어린 물고기) 폐사가 집중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우럭 도매 가격은 ㎏당 1만7813원으로, 전년 동기(1만2800원) 대비 39.2% 급등했다. 작년 폭염이 절정에 달하던 7월(1만3250원)과 8월(1만3813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광어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광어 도매 가격은 ㎏당 1만9500원으로, 전년 동기
  • 심우정, 檢개혁에 우려하며 사퇴…“이게 책임지는 길”
    심우정, 檢개혁에 우려하며 사퇴…“이게 책임지는 길”
    사회일반 2025.07.01 15:07:20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 9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심 총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검찰총장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는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여권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심 총장은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
  • [속보] ‘사의’ 심우정 총장 “형사사법제도 개편 심도 깊은 논의 거쳐야”
    [속보] ‘사의’ 심우정 총장 “형사사법제도 개편 심도 깊은 논의 거쳐야”
    사회일반 2025.07.01 15:07:03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사직 입장문’을 통해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심 총장은 이어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고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학계, 실무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 AI 시대를 대비한 영유아 오감놀이교육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AI 시대를 대비한 영유아 오감놀이교육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사회일반 2025.07.01 14:55:24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2050년 교육에 대한 일곱 가지 예측을 보면, 영유아 교육의 방향이 왜 놀이와 오감교육,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유네스코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협력적 회복과 사회적 존재이자 생태적 존재로서 인간의 성장은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이 바탕이 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창의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 [인사] 고려대학교
    사회일반 2025.07.01 14:51:29
    ◇고려대학교 <부장 승진> △법학전문대학원행정팀 부장 겸 법무대학원행정팀 부장 김승환 △산학경영팀 부장 겸 기술사업화센터국제어학원장 부장 김지룡 △학부대학행정팀 부장 겸 전공디자인센터 부장 겸 교육과정혁신센터 부장 송승희 △스마트보안학부·정보보호대학원·개인정보보호대학원행정팀 부장 이동한 △미디어대학행정팀 부장 겸 미디어대학원행정팀 부장 박은정 △미래교육원교육사업팀 부장 겸 영재교육원 부장 추영민 △디지털전략팀 부장 겸 차세대정보화추진팀 부장 강덕일 <부장 전보> △공과대학행정팀 부장 겸 공학대학원행정팀 부장
  •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
    사회일반 2025.07.01 14:47:57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최대해 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훈련과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업무 조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관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다. 관련 법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다. 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계명대동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응
  • [인사] 동국대학교
    사회일반 2025.07.01 14:45:38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서장> △BMC행정처장 겸 경기RISE사업단 운영부단장 겸 경기RISE사업단 운영본부장 유한림 <팀장> △관리처 로터스관건설팀장 김학원 △BMC행정처 지역협력팀장 겸 경기RISE사업단 행정지원팀장 박혁상 △학생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IPP사업단 IPP행정팀장 길홍모 △연구기획본부 연구사업팀장 겸 서울RISE사업단 서울RISE사업팀장 조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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