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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복지' 위한 서초복지돌봄재단 연내 출범
    '맞춤형 복지' 위한 서초복지돌봄재단 연내 출범
    사회일반 2025.11.20 21:33:07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인 ‘서초복지돌봄재단’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 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구는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해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 강남구, 일선 고교에서 ‘탄소중립 특강’
    강남구, 일선 고교에서 ‘탄소중립 특강’
    사회일반 2025.11.20 21:32:58
    서울 강남구는 25일 진선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한다.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하나다. 지난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의 시즌2에 해당한다. 특강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인 김정빈 강사가 ‘쓰레기에서 기회를 보다’, ‘스타트업 창업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 달 15일 단대부중 특강에는 의사이자 작가인 이낙준 강사가 ‘기후와 건강의 연결고리’에
  • "시민 발 볼모로 공공성 훼손"…서울시의회, 마을버스 조합 강하게 질타
    "시민 발 볼모로 공공성 훼손"…서울시의회, 마을버스 조합 강하게 질타
    사회일반 2025.11.20 21:32:39
    서울 마을버스 운송 업체들의 환승체계 탈퇴 시사, 서비스 개선 약속 미이행, 불투명한 회계 처리 등 운영 행태 전반에 관한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시의원들은 운송 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이 벌이는 일련의 행동에 관해 “시민의 발을 볼모로 삼아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경숙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합의 최근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일 서울시와 조합은 운행 대수·횟수, 배차간격 조정, 기사
  • 탄소중립·순환경제 이끄는 재생에너지 인프라로…소각시설의 재발견
    탄소중립·순환경제 이끄는 재생에너지 인프라로…소각시설의 재발견
    사회일반 2025.11.20 21:32:06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매립 대신 다른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한 소각을 넘어선 에너지 생산 시설로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유럽 국가들처럼 국내에서도 폐기물 소각열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자원회수시설 4곳(양천·노원·강남·마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폐기물 소각 작업을 통해 총 1370GWh의 에너지
  • 온라인 범죄 잡는다…캄보디아 대사에 김창룡 전 경찰청장 내정
    온라인 범죄 잡는다…캄보디아 대사에 김창룡 전 경찰청장 내정
    사회일반 2025.11.20 21:16:09
    주캄보디아 대사에 김창룡 전 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장 출신의 대사 임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주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 전 청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정보1과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9년과 2015년 각각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영사, 주워싱턴 주재관 등을 지냈다. 경찰 관계자는 “청장 중 유일하게 해외 주재관
  • [속보] 쿠팡서 고객 4500명 정보 노출…정부에 신고
    [속보] 쿠팡서 고객 4500명 정보 노출…정부에 신고
    사회일반 2025.11.20 19:52:43
    쿠팡에서 고객 45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20일 고객들에게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다. 쿠팡은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노출 사고를 신고했다.
  •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불구속 송치…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불구속 송치…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회일반 2025.11.20 19:25:18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전 위원장을 검찰에 넘겼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 보수 성향 유튜브와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발언을 하거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 선거운동을 한 혐의(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이 전 위원장은 "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
  • 무리한 확장에 투자 유치도 실패…스케일업 단계서 줄줄이 좌초
    무리한 확장에 투자 유치도 실패…스케일업 단계서 줄줄이 좌초
    사회일반 2025.11.20 19:19:14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들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 속에서 스케일업(규모 확대)에 실패하며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체 경쟁력을 키우지 못한 채 외부 자금에만 의존하거나 내수 중심의 사업 전략에 머무른 스타트업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부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각 분야 글로벌 1등 기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업가치 수천억 원을 달성한 성숙기에 접어든 스타트업들
  • [만화경]  디지털 노마드 노린 ‘워케이션 비자’
    [만화경] 디지털 노마드 노린 ‘워케이션 비자’
    사회일반 2025.11.20 19:07:44
    북유럽의 혁신 국가 에스토니아는 2020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했다. 외국인이 온라인 원격근무 방식으로 해외 업체를 위해 일하면서 1년간 에스토니아에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달리 에스토니아 내 사업장 취업은 제한했다. 사증 발급 소득 기준은 에스토니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약 2배인 월 3504유로(올해 기준)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이 조건에 맞출 수 있는 직종은 높은 급여를 받으며 원격근무를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전문직 프리랜서, 스타트업 창업자 등이다. 정보기술(I
  • "공격수 구합니다"…일부러 교통사고 낸 보험사기단 무더기 적발
    "공격수 구합니다"…일부러 교통사고 낸 보험사기단 무더기 적발
    사회일반 2025.11.20 18:55:31
    서울 시내와 경기·충남·인천 등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빼돌린 사기 조직이 대규모로 적발됐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카페에서 은어를 사용해 가담자를 끌어모은 뒤 역할을 나눠 사고를 꾸며내는 방식으로 수년간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의 사고 및 허위 접수 등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82명을 검거하고 범행을 주도한 총책 4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카페에 모집 광고글을 올린 7명에
  • 法 "죄 가볍지 않지만, 물리력 행사 크지 않았다"
    法 "죄 가볍지 않지만, 물리력 행사 크지 않았다"
    사회일반 2025.11.20 18:22:37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에게 의원직 상실형까지 구형했지만 1심에서 당선무효 기준에 미치지 않는 벌금형만 선고됐다. 법원이 면책특권이나 저항권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위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사건이 정치적 쟁점 속에서 발생했고 행사된 유형력(물리력)이 비교적 크지 않았다는 점 등을 양형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인사 26명에 대한 선고
  • 김영훈 노동장관 “올해 정년연장 입법 입장 변함없다”
    김영훈 노동장관 “올해 정년연장 입법 입장 변함없다”
    사회일반 2025.11.20 18:20:31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법정 정년 연장에 대해 “연내 입법을 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년 연장을 두고 갈라진 노사 의견을 좁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년 연장에 대해 “최대한 노사 간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사는 정년 연장에 대한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노동계는 65세 법정 정년 연장을 원하지만, 경영계는 정년 연장이 아닌 퇴직 후 재고용을 요구한다
  • ‘지역의사제’ 법안 복지위 통과…의협 “졸속 처리 유감, 실효성 의문”
    ‘지역의사제’ 법안 복지위 통과…의협 “졸속 처리 유감, 실효성 의문”
    사회일반 2025.11.20 17:57:56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지역의사제' 법안이 급물살을 타자 의사단체가 20일 "지역의료에 대한 전폭적 투자가 없는 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며 자조섞인 반응을 내놨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빙에서 "공청회를 개최한 다음 날 법안소위를 통과시킨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문 진료과별 지역의료 인력의 추계와 지역 병의원의 현실 반영은 커녕, 향후 수요 예측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사제를 도입한들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
  • '패트 충돌' 1심 전원 벌금형…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패트 충돌' 1심 전원 벌금형…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사회일반 2025.11.20 17:37:50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송언석 원내대표 등 현역 의원 6명이 1심에서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선고된 벌금액이 국회법 위반에 따른 의원직 상실 기준인 500만 원을 넘지 않아 형이 확정되더라도 이들의 의원직은 유지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는 20일 국회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및 당직자 26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사건 발생 이후 6년 7개월 만의 판
  • "같은 매장 치킨인데 양이 줄었나?" 이 느낌 진짜였다…같은 메뉴도 '들쑥날쑥'
    "같은 매장 치킨인데 양이 줄었나?" 이 느낌 진짜였다…같은 메뉴도 '들쑥날쑥'
    사회일반 2025.11.20 17:35:44
    상당수 치킨 프랜차이즈가 제품 중량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동일 메뉴 간 중량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 선택에 필요한 기본 정보가 부족해 중량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의 가격·중량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촌치킨과 BHC를 제외한 5개 브랜드는 배달앱과 자사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제품 중량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단협은 이어 같은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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