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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투 논란’ 김혜성父, 고척 김 선생과 약속…“12월 20일까지 5000만원 갚겠다”
    ‘빚투 논란’ 김혜성父, 고척 김 선생과 약속…“12월 20일까지 5000만원 갚겠다”
    사회일반 2025.11.22 09:11: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 김혜성의 부친이 16년째 이어진 채무 갈등을 둘러싸고 이른바 ‘고척 김 선생’에게 남은 채무 5000만 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갚겠다고 밝혔다. 일명 ‘고척 김 선생’으로 불리는 채권자 김씨는 김혜성이 키움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경기를 따라다니며 김혜성의 부친 A씨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현수막 시위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달 6일 김혜성 귀국 당시에도 “어떤 X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 X은 파산·면책”
  • 신규 상장 또는 상장사 인수 후, 주요주주·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 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신규 상장 또는 상장사 인수 후, 주요주주·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 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사회일반 2025.11.22 09:00:00
    최근 몇 년 사이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급증하면서, 상장회사의 자금 운용 방식은 주주행동주의와 경영권 분쟁 상대 세력으로부터 정밀한 감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상장 직후나 상장사 인수 직후 자주 목격하는 장면은 비슷하다. “상장으로 회사 신용도도 좋아졌으니, 그룹 전체 자금을 좀 더 효율적으로 돌려보자.” 이러한 의사결정은 겉으로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비상장 계열사나 오너 일가의 자금난을 상장회사 재원으로 메우려는 시도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칼럼에서 다루는 상법 제542조의9, 상
  • "로또 1등? 절 믿으셔야 합니다"…3년간 '12억' 뜯어낸 일당 덜미잡혔다
    "로또 1등? 절 믿으셔야 합니다"…3년간 '12억' 뜯어낸 일당 덜미잡혔다
    사회일반 2025.11.22 08:50:38
    로또 1등에 당첨시켜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7명에게서 12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인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23년 11월부터 약 3년 동안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해 알려주겠다”고 홍보하는 사이트 4곳을 운영하면서 피해자 27명을 끌어들였다. 이들은 당첨을 위해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원하는 번호가 나오도록 특수 제작한 공이
  • "아이 가방에 녹음기 넣어도 된다?"…개정안 발의에 교사들 집단 반발, 이유는
    "아이 가방에 녹음기 넣어도 된다?"…개정안 발의에 교사들 집단 반발, 이유는
    사회일반 2025.11.22 08:37:20
    교원단체들이 아동·노인·중증 장애인 등에 대한 학대가 의심될 경우 제3자의 대화 몰래 녹음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에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중등교사노동조합은 2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19일 대표 발의한 아동학대처벌법·노인복지법·장애인복지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교실을 ‘감시의 공간’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은
  •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새벽 난입 강도 제압 "목 조르고 돈 요구"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새벽 난입 강도 제압 "목 조르고 돈 요구"
    사회일반 2025.11.22 07:55:05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위를 벌인 30대 남성이 제압되는 과정에서 나나 모녀가 피의자에게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의 법적 판단, 즉 나나 모녀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5일 오전 6시께 흉기를 들고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다. 비교적 왜
  • "한국 국적 버렸지만 입국하고 싶어"…23년 만에 국내 활동 시작한 모습은
    "한국 국적 버렸지만 입국하고 싶어"…23년 만에 국내 활동 시작한 모습은
    사회일반 2025.11.22 07:21:02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 문제가 언급된 가운데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의 새 앨범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미국 LA총영사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LA총영사관·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유승준 씨의 2차례 소송에서 대법원은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며 "그런데도 LA총영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라고 질의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유씨의 두 차례 소송에서 대법원이
  • "진품 샤넬백이 진짜 이 가격?"…고액체납자 압류 명품 313점 공매 나온다
    "진품 샤넬백이 진짜 이 가격?"…고액체납자 압류 명품 313점 공매 나온다
    사회일반 2025.11.22 06:54:16
    경기도가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313점을 다음 달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 감정가만 2억2600만원에 달하는 물품이 대거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을 기회”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20일 경기도는 다음달 1~3일 압류 동산 313점을 온라인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 대상은 귀금속 155점, 명품 시계 7점, 명품 가방 67점 등이며 전체 감정가는 2억2600만원이다. 감정가 2208만원의 황금돼지와 1352만원 상당의 황금메달, 샤넬 가방(250만원), 롤렉스 시계(240만원) 등이 포함됐
  •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3가지 방법 [건강 팁]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3가지 방법 [건강 팁]
    사회일반 2025.11.22 06:00:00
    다친 지 몇 년이 지나 잘 회복된 골절 부위나 수술 흉터가 어느날 갑자기 아프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상처가 있던 곳은 흔적이 남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의 상처 역시 마찬가지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는데, 아물어진 줄 알았던 생채기가 다시 나를 괴롭히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스트레스 범주를 넘어 신체적인 안녕과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을 정신적 외상 또는 트라우마라고 한다. 내가 죽을 뻔했거나 바로 옆에서 죽음의 현장을 함께 경험하면, 우리는 그 상황에 압도당하고 순간적으로 얼어붙거나 극심한 긴장 상
  • "승무원 피 흘릴 정도로 때렸다"…세부 향하던 부산발 여객기서 무슨 일이?
    "승무원 피 흘릴 정도로 때렸다"…세부 향하던 부산발 여객기서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11.22 01:30:00
    부산에서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에서 승객이 난동을 부리고 이를 제지하던 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6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LJ073편 기내에서 승객 A씨가 다른 승객과 다툼을 벌이며 소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A씨는 다툼이 계속되자 폭언과 난동을 이어갔고 이를 말리려던 승무원이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피해 승무원은 사무장으로 확인됐으며 폭행으로 인해 피를 흘리는 등 상처를 입었고 다른 승객들에게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난동은 항공기
  •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던 그는 입사 동기를 찔렀다…스토킹이 부른 참극, '신당역 살인' [오늘의 그날]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던 그는 입사 동기를 찔렀다…스토킹이 부른 참극, '신당역 살인'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22 00:35: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3년 전 오늘인 2022년 11월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전 직장동료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주환(당시 31세)의 첫 정식 재판이 열렸다. 전주환은 재판 시작 전 "제가 정말 잘못했음을 잘 알고 있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전주환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지난 9월 1
  • "오빠, 나 믿지? 얼마 빌려줄 수 있어?"…연인 사이 돈거래, 남녀 이렇게 달랐다
    "오빠, 나 믿지? 얼마 빌려줄 수 있어?"…연인 사이 돈거래, 남녀 이렇게 달랐다
    사회일반 2025.11.21 23:49:07
    연인 사이 금전 거래에 대한 남녀 인식 차이가 뚜렷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조건부로 빌려줄 수 있다"고 답했지만, 금전 거래 자체를 꺼리는 비율도 적지 않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 남녀 500명(25~39세·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연애 인식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오픈서베이를 통해 이뤄졌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38%포인트다. 조사 결과 "연인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느냐
  • 서울대 김구포럼,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라운드테이블 개최
    서울대 김구포럼,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회일반 2025.11.21 22:25:17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개설된 김구포럼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21일 서울대 김구포럼은 ‘종전 80주년, 세계사로 다시 읽는다’를 주제로 다음달 3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80주년을 맞아 제국주의와 냉전,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포퓰리즘과 민주주의가 대비됐던 세계사의 구조적 변화를 한반도·동아시아·유럽의 관점에서 비교·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전문가들은 종전 시기를
  • "매일 사용하는데"…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곰팡이 범벅
    "매일 사용하는데"…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곰팡이 범벅
    사회일반 2025.11.21 22:18:54
    전자담배가 일반 변기 시트보다 세균 오염이 최대 3000배 더 심하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코번트리 독립 실험기관 바아이오랩테스트 소속 미생물학자 레이놀드 음포푸 박사팀은 딸기 아이스 향 로스트 메어리(Lost Mary) 전자담배를 개봉 직후와 사용 24시간, 48시간, 72시간, 1주, 2주 후에 각각 면봉으로 채취해 미생물 변화를 관찰했다. 분석 결과, 사용 2~3일째부터 세균·곰팡이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사용 3일째에는 마우스피스에서만 약 15만 개의 C
  • "나 절대 못 잡죠"·"아무것도 못 하죠"…경찰 비웃던 '폭발물 협박' 고교생의 최후
    "나 절대 못 잡죠"·"아무것도 못 하죠"…경찰 비웃던 '폭발물 협박' 고교생의 최후
    사회일반 2025.11.21 21:48:51
    인천에서 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10대 고교생이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교생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119 안전신고센터에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거나 설치할 예정이라는 허위 글을 총 7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협박 글과 함께 “4일 동안 XXX 치느라 수고 많으셨다”, “전담 대응팀이니 XX 하시더군”, “보면서 XX 웃었습니다” 등 경찰을
  • “편두통 신약, 건보 기준 지나치게 까다로워…생산성에도 악영향”
    “편두통 신약, 건보 기준 지나치게 까다로워…생산성에도 악영향”
    사회일반 2025.11.21 21:38:59
    치료 효과가 탁월한 두통 치료제가 도입됐음에도 지나치게 까다로운 건강보험 적용 기준 탓에 환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두통학회는 최근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심포지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두통 치료의 흐름이 초기 적극적인 약물 사용을 통한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국내 제도적 환경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편두통은 전 세계 인구 7명 중 1명 꼴로 보고될 정도로 가장 흔한 신경과 질환 중 하나다. 명칭 때문에 흔히 한쪽(편측) 머리가 아픈 증상만 편두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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