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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가장 안전한 회사”…‘하데스’ 막히자 교민 커뮤니티에 구인광고
    “캄보디아서 가장 안전한 회사”…‘하데스’ 막히자 교민 커뮤니티에 구인광고
    사회일반 2025.10.18 14:22:17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해오던 범죄의 온상 '하데스 카페'의 접속이 막히자 교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수익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가 퍼지고 있다. 18일 중국 등 교민 커뮤니티에는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글이 잇달아 게시되고 있다. 전날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모집 등의 중개 플랫폼 역할을 해온 하데스 카페가 접속 불가 상태가 된 지 하루 만이다.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날부터 '해외 TM(텔레마케팅) 직원 모집한다', '태국에서 일할 채팅 직원 구한다&
  • "이제 일본 여행 비싸서 못 가겠네"…2028년부터 무비자 여행객에게도 '수수료' 부과?
    "이제 일본 여행 비싸서 못 가겠네"…2028년부터 무비자 여행객에게도 '수수료' 부과?
    사회일반 2025.10.18 14:05:52
    오는 2028년부터 한국인이 일본을 여행할 때도 입국 전 온라인 사전신고를 하고 수수료를 납부해야 할 전망이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8년 도입을 추진 중인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에 대해 미국의 전자여행허가제(ESTA)처럼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JESTA는 비자 면제국 국민이 관광이나 상용 등의 목적으로 단기 체류할 때, 입국 전 온라인으로 개인정보와 체류 목적을 입력해 사전 심사를 받는 제도다. 불법 체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입국 허가가 거부되고, 별도의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한국
  • "한국인들 매일 먹는 건데, 유럽도 반했다"…‘검은 반도체’ 수출 1조2500억 돌파
    "한국인들 매일 먹는 건데, 유럽도 반했다"…‘검은 반도체’ 수출 1조2500억 돌파
    사회일반 2025.10.18 13:58:55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수출이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밥상 반찬에서 ‘건강 간식’으로 진화한 김은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식품 수출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00만 달러(약 1조25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 물량은 2만9354t(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국, 중국으로 세 나라가 전체 수출의 절반(50.2%)을 차지했다. 한국산 김의 세계 시
  • 제1순환 남양주IC서 포트홀…차량 23대 타이어 파손
    제1순환 남양주IC서 포트홀…차량 23대 타이어 파손
    사회일반 2025.10.18 13:54:07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남양주IC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량20여 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남양주시 도농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남양주IC 사이 3차로에서 포트홀이 생겼다.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3대가 타이어 파손 등 피해를 봤고,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포트홀은 비가 내리면서 지름 1m, 깊이 20㎝가량의 크기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도로를 복구했으며,
  • '중국 김치' 팔더니 이젠 '일본 김치'?…독일 국민마트 '알디', 대체 왜 이러나
    '중국 김치' 팔더니 이젠 '일본 김치'?…독일 국민마트 '알디', 대체 왜 이러나
    사회일반 2025.10.18 12:35:53
    독일의 ‘국민마트’ 알디(ALDI)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김치’를 ‘일본 김치(Japanisches Kimchi)’로 소개해 논란이다. 과거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했다가 지적을 받은 전력이 있는 기업이라 비판이 더욱 거세다. 17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알디 홈페이지 내 김치 레시피 소개 글에 '일본 김치(Japanisches Kimchi)'라는 표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디는 독일 유통시장을 대표하는 마트로, 45조 원이 넘는 매출을 자
  • "용돈 자주 줘도 맨날 없다던 아들, 이유가 설마"…10대 도박 상담 '20배' 폭증
    "용돈 자주 줘도 맨날 없다던 아들, 이유가 설마"…10대 도박 상담 '20배' 폭증
    사회일반 2025.10.18 11:20:50
    청소년 불법 도박의 중심이 ‘스포츠토토’ 등에서 ‘온라인 카지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상담 건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도박 중독 상담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8%에서 올해 15%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특히 불법 온라인 카지노 관련 상담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2020년 112건에 불과했던 10대 온라인 도박 상담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수갑 채워 경찰 연행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수갑 채워 경찰 연행
    사회일반 2025.10.18 10:54:25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송환자들은 전세기에서 ‘미란다 원칙’을 듣고 곧바로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번에 송환된 64명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연행 직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구금된 국민 64명의 신속
  • '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64명, 수갑찬 채 호송차 탑승(종합 2보)
    '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64명, 수갑찬 채 호송차 탑승(종합 2보)
    사회일반 2025.10.18 10:54:07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18일 송환된 뒤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송환자 대부분은 반발 상의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휠체어를 타거나 A4 용지로 얼굴을 가리는 피의자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인 채로 호송용 승합차 23대에 올라탔다. 피의자 1명당 경찰관 2명이 양쪽 팔을 붙잡고 연행했던 만큼 전세기에 호송 경찰관 190여명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송차 주변에는 소총을 든 경찰 특공대원
  • 마스크 쓰고 입국장 들어선 ‘캄보디아 구금’ 64명…수갑 찬 채 압송
    마스크 쓰고 입국장 들어선 ‘캄보디아 구금’ 64명…수갑 찬 채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10:41:20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송환자들은 전세기에서 ‘미란다 원칙’을 듣고 곧바로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번에 송환된 64명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캄보디아 내 마약이나 약물 투약과 관련해 의혹 제기가
  • 충남 경찰, '캄보디아 구금' 韓 송환자 70% 대거 수사
    충남 경찰, '캄보디아 구금' 韓 송환자 70% 대거 수사
    사회일반 2025.10.18 10:08:41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 중이다가 18일 오전 송환된 한국인 중 상당수를 수사한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이들 가운데 45명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이날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8 10:06:3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치와와 18마리, 푸들 1마리, 말티즈 1마리 등 반려견 20마리가 한꺼번에 보호소에 접수됐다. 한 주소지에서 동일 품종의 강아지들이 대량 발견되자 일대에서는 ‘개공장 유기’ 의혹이 불거졌지만, 조사 결과 지자체의 ‘사육포기 인수제’를 통한 소유권 포기 사례로 확인됐다. “개공장 유기 아냐”…개인 소
  •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0.18 10:00:00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으로 외환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입증 총력전에 나선다.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적용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고, 일부 외환 관련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5일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 사무실로 나와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나와 오후 6시 51분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당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사회일반 2025.10.18 09:30:30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앞서 송환 대상자들은 현지 이민청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캄보디아 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 결박된 채 호송차량에 올랐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18 09:00:00
    대동맥판막이 두꺼워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대동맥판막협착과 판막이 헐거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대동맥판막역류를 모두 앓고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지·김지훈·손지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2008~2022년 3개 병원에서 모은 '한국다기관판막질환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심장은 4개의 방과 4개의 판막으로 이뤄졌다. 판막은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 우심방과 우심실 사
  •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08:56:38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탄 전세기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689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경찰청은 이들을 △ 충남경찰청 45명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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