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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밤 11시부터 교통체증 해소…서울→부산 5시간40분
    오늘밤 11시부터 교통체증 해소…서울→부산 5시간40분
    사회일반 2025.01.27 18:10:57
    연휴 사흘째인 27일 늦은 오후 귀성 노선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등 지방 방향 주요 노선 곳곳은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다. 교통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28일 오전 2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5㎞, 천안 부근~천안 휴게소부근 17㎞, 옥산분기점부근~옥산부근 7km, 청주~남이분기점부근 5km, 청주분기점부근~죽암 휴게소부근 5km, 대전~대전터널 2km, 옥천 휴게소부근~옥천4터널 8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
  • 강풍에 눈까지…연휴 날씨가 너무해
    강풍에 눈까지…연휴 날씨가 너무해
    사회일반 2025.01.27 18:01:26
    27일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눈구름이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산발적으로 뿌리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내일까지 강원과 전북 동부에 최고 30cm 이상, 경기 남부는 최고 20cm 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15cm 의 큰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바람도 강해지고 있다. 현재 서해안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내륙에 강풍주의보가 확대했고 풍랑특보도 대부분 해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강풍으로 인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리모델링 현장 가림막이 쓰러지기도 했다. 강설로 인해 나무가 쓰
  • ‘약한 고리’ 때린 코로나19…年 1.2억 이상 번 개인사업자 늘었다
    ‘약한 고리’ 때린 코로나19…年 1.2억 이상 번 개인사업자 늘었다
    사회일반 2025.01.27 17:06:41
    코로나 19 사태를 겪은 후 개인사업자의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약한 고리’인 저소득층에 더 큰 피해를 줬다는 통설이 재확인된 셈이다. 27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2023년 922만185명(신고건)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610만8751명에서 4년 만에 311만1434명이나 늘었다. 이로 인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 신고자는 전체 개입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했다. 이
  • 페북 글 고쳤지만…서부지법, 신평 변호사 고발
    페북 글 고쳤지만…서부지법, 신평 변호사 고발
    사회일반 2025.01.27 16:49:54
    서울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지법은 "피고발인은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통해 피해 법관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이념으로 인해 위법한 영장을 발부한 것처럼 공공연히 거짓을 드러내고 언론을 호도해 명예를 심각하게 해쳤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혔던 신 변호사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가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차 부장판사는 앞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 전광훈 목사, '뿔 달린' 자신 사진 건 교회 상대 손배소서 최종 패소
    전광훈 목사, '뿔 달린' 자신 사진 건 교회 상대 손배소서 최종 패소
    사회일반 2025.01.27 15:50:16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뿔 달린 자신의 사진이 포함된 현수막을 건 다른 교회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전 목사가 대전 중구 소재 교회 A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목사는 2022년 9월 강좌 홍보를 목적으로 교회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이 현수막에는 뿔 달린 전 목사의 사진과 함께 ‘아웃’(OUT)이라는 붉은색 글자가 적혔다. 이에 전 목사는 악의적으로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이유 등으로
  • 도로 곳곳서 추돌사고…눈길 미끄럼 주의보
    도로 곳곳서 추돌사고…눈길 미끄럼 주의보
    사회일반 2025.01.27 15:02:20
    눈이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끼리 부딪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48㎞ 지점에서 2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비슷한 시간대 1km가량 떨어진 47㎞ 지점에서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눈길에 미끄러짐을 사고 원인으로 일차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1시20분쯤 강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원주IC
  • 남성 하루 가사일 64분…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
    남성 하루 가사일 64분…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
    사회일반 2025.01.27 14:07:57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이 64분으로 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여성이 담당하고 있는 구조다. 2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최근 무급 가사노동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은 2004년 49분에서 2019년 64분으로 15년동안 19분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여성은 226분에서 205분으로 21분 줄었다. 남성이 가사노동을 분담하는 정도가 소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여성의 가사노동이 남성을 압도한다. 2019년 무급 가사노동 가치 49
  • "아이고 아까워서 어떡해"…국민 반찬 '김' 가격 오르는데 '물김' 버려지는 이유가
    "아이고 아까워서 어떡해"…국민 반찬 '김' 가격 오르는데 '물김' 버려지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01.27 13:31:14
    최근 마른김 가격이 고공 행진하고 있지만 원료인 물김 가격은 곤두박질치면서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24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 가격은 전날 기준 1467원이었다. 1년 전(977원)보다 1.5배 오른 가격이다. 조미김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작년 5월 CJ제일제당과 동원F&B, 김 전문 업체 광천김과 대천김은 김 가격을 두 자릿수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 세트에 들어가는 김의 양도 줄어들었다. CJ비비고 초사리 곱창돌김 1호는 가격은 작년과 같은 3만9830원이지만, 전장김이 20g짜
  • "강원서 11중 추돌사고"…연휴 셋째 날 전국 사고 이어져
    "강원서 11중 추돌사고"…연휴 셋째 날 전국 사고 이어져
    사회일반 2025.01.27 13:14:40
    27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원주IC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치며 11중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과 경상이 2명, 8명씩이다. 경찰은 눈길 사고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시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IC 2km 전방 교통사고로 통행이 차단돼 문막 IC에서 국도로 우회해 줄 것"
  • '연휴에도 바쁘다'… 안전 점검 나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휴에도 바쁘다'… 안전 점검 나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회일반 2025.01.27 12:54:1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 대행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서울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방문해 각 현장의 현황 등을 보고 받는 등 연휴기간 국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15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 설 연휴 셋째 날…'귀성길은 정체, 도심은 한산'
    설 연휴 셋째 날…'귀성길은 정체, 도심은 한산'
    사회일반 2025.01.27 12:37:36
    설 연휴인 27일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는 반면 광화문 도심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휴 셋째 날인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극심하겠으며 다음 날 새벽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내일까지 많은 눈…대설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내일까지 많은 눈…대설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사회일반 2025.01.27 12:06:10
    정부의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올라갔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수도권 10∼20cm가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온다. 강원도와 전라도의 경우 30cm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중대본은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역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
  • 고속도로 휴게소 돈까스 1만원 '훌쩍'…최애 간식은 '이것'
    고속도로 휴게소 돈까스 1만원 '훌쩍'…최애 간식은 '이것'
    사회일반 2025.01.27 11:26:30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돈까스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1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20년 이후 휴게소 최고 인기 메뉴는 아메리카노로 꼽혔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2019∼2024년(연도별 12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돈가스류 가격은 2019년 8666원에서 지난해 1만 766원으로 올랐다. 돈까스는 매출 상위 10개 음식 중 평균 인상률 기준으로 두 번째(24.2%)다. 다만 단가 기준 유일하게 1만 원을
  • 배달앱이 바꾼 자영업…‘저소득’ 보다 ‘고객’ 더 힘들다
    배달앱이 바꾼 자영업…‘저소득’ 보다 ‘고객’ 더 힘들다
    사회일반 2025.01.27 11:25:04
    자영업자의 가장 큰 어려움이 저소득에서 고객 관계로 바뀌었다는 의외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이 늘 고민인 상황에서 고객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배달앱으로 대표되는 고객을 만나는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자영업을 결정한 산재요양 종결자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조사(1만3587명)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만성적인 적자 또는 소득이 적음’이 18%로 1위였다. 2위는 13.1%로 ‘고객과의 관계 형성’이다. 패
  • 청각장애인 노린 로맨스스캠…우체국 직원 신고로 1억 피해 막아
    청각장애인 노린 로맨스스캠…우체국 직원 신고로 1억 피해 막아
    사회일반 2025.01.27 10:35:27
    연애 빙자 사기(로맨스 스캠)에 속아 1억 원을 잃을 뻔한 40대가 은행원과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았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1일 정오께 고양시의 한 우체국으로부터 “고객이 1억 원 예금을 해지하려 하는데 뭔가 수상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은행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40대 후반 남성 A씨를 만나 면담한 후 동의를 얻어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이 남성은 15일부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와 대화를 이어온 상태였다. A씨는 노출이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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